미국 43

Turkey Neck Boil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ㅎㅎ 저희는 주말에 요리해먹고 서방 친구 부모님들이 여기 놀러오셔서 또 신나게 놀았다죠 ㅎㅎ 오늘은 이번 주말에 요리한 거 보여드릴라구요 ㅎㅎㅎ 한국에는 좀 생소한 음식일 수도 있어요.... ㅋㅋㅋ Turkey... 아시나요?한국어로는 칠면조라고 하죠? 구글(Google)에다가 칠면조(turkey) 이미지를 검색하면 이렇게 나와요.터키 국기도 나오고 위치도 나오고 칠면조도 나오고 ㅎㅎㅎ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에는 저기 사진에 나와있는대로 통째로 양념해서 오븐에 굽기도 해요~ 전에 서방 회사 동료가 저희에게 칠면조 목부분만 얼려둔 걸 주셨거든요~저는 보고서 으엑 했지만은 서방은 요리하면 엄청 맛있을거라고 엄청 신났었다죠 ㅋㅋㅋ냉동실에 잘 보관해뒀다가 결국..

Severe Thunderstorm Alert-7/17/2012

안녕하세요~ ㅎㅎ이번 한 주도 잘 지내고 계신지? ㅎㅎ벌써 한 주의 반이나 지났어요 ; 포스팅도 안하고 띵가띵가 놀다가 어젯밤에 갑자기 천둥번개님이 오셔서;동영상 들고 나타났어요 ㅋㅋㅋ 처음에는 그냥 비가 오나? 했는데 그러면서 또 30분 지나면 그치겠지? 했는데;;;;아니 이게 무슨...;;;;티비에서 경고 문구까지 뜨고 난리가 난거에요;;천둥 번개도 끊이지가 않고... 그래서 밖으로 나가봤더니 완전 공포영화에 나오는 비오는 날 수준;;대박이었어요;;;저 무서운 영화 디게 좋아하거든요?천둥 번개도 무서워하는 사람 아닌데;어제 동영상 찍다가 무서워서 집으로 도망쳐 들어왔...;;;;; -_ ㅠ 후아...감상해보세요 ㅋㅋㅋ 이게 찍고보니까 빗소리만 제대로 녹음되고 천둥소리는 제대로가 아니더라구요 ㅠ천둥소리..

the Summerford 2012.07.19

4th of July! 바닷가 나들이

안녕하세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ㅎㅎ 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이에요~ 공휴일이었던지라 오늘이 꼭 월요일같네요 ㅠ 시엄마랑 같이 테네시주에 살 때에는 사촌들이랑 보여서 보트타고 놀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저희끼리 바다에 놀러갔어요 ㅎㅎ 먹고 마시고는 기본인거 아시죠? ㅎㅎ오늘은 집에서 다 챙겨갔답니다~ 맥주와 물을 일단 아이스박스에 넣어두고점심으로 먹을 Bratwurst를 서방이 요리하기 시작했어요 ㅎㅎBratwurst는 독일식 소세지라 보시면 되겠어요.핫도그 먹고싶었는데 집에 있던 게 저 소세지 밖에... ㅎㅎ사러가긴 귀찮았다... 요거죠 ㅎㅎ 그릴이 있으면은 구우면 되는데그릴이 없는 관계로(있긴 있지만 서방이 조립을 아직 안했;;;ㅋㅋ)서방이 맥주에다가 조금 삶은 뒤에 무쇠팬에다가 굽기..

the Summerford 2012.07.06

Crab Festival @ Bay St. Louis, MS

안녕하세요~~날씨가 너무너무너무 더워서 숨도 못쉬겠지만,포스팅은 해야겠어서 ㅋㅋㅋ(엄마랑 친구들 보라고 ㅎㅎ)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ㅋㅋㅋ 바다 날씨 요상한거 아시죠?여기 오늘 날씨가 33도라고 뜨는데...습도가 52%나 되어서..(어제는 무슨 70%까지 올라갑디다 ㅠ)체감온도는 37도랍니다~ 거의 매일 체감온도 37이라 보시믄 되것어요 ㅠ_ㅠ 현관문만 열면 열기가 후욱~ 하고 들어와서 ㅠ서방 퇴근할 때마다 문뒤에 숨어서 인사한답니다...ㅋㅋㅋ 방금 출근할 때 같이 내려갔다가 왔는데완전.... 찜질방 걸어댕기는 기분이었어요.60도 되는 찜질방.. ㅋㅋㅋㅋㅋ후아... 여튼, 오늘은 토요일에 갔다왔던 게... 꽃게축제 이야기 하려구요 ㅋㅋ저희가 사랑하는 도시 Bay St. Louis에서 또! 축제가 있..

the Summerford 2012.07.03

아프니까 청춘이다 - 두번째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읽다가또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어 이렇게 포스팅해요.지난번 포스팅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어요:http://bluebone.tistory.com/entry/아프니까-청춘이다-김난도 제가 처음 블로그 시작할 때 블로그 타이틀을 'Carpe Diem'이라고 해놨었어요.제일 마음에 드는 문구이기도 하고 제목으로 뭘 써야할 지 모르겠어서요 -_ ㅠ창의력이 부족한 인간입니다... 네 ㅠ_ㅠ 결국 바꾼건 제 친구들이 부르는 별명이지만서도요 ㅋㅋㅋ조금 유치한 것 같지만은...다른 것 생각 날 때까지 저렇게 해두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ㅎㅎ(삼천포로 빠지는 건 제 특기에요~ ㅎㅎㅎ) 김난도씨가 'Carpe Diem'에 대해 쓴 부분을 읽고 나는 저 문구가 어디가 마음에 와..

Read this 2012.06.29

Magic Mike

안녕하세요~ ㅎㅎ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ㅎㅎ 오늘은 요즘 제가 아주아주아주아주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는 영화를 소개하려해요~한국에서는 개봉이 될 지 안 될 지 모르겠지만은...조금 한국 정서에 안맞을 수도 있어서 ㅋㅋㅋ검색해보니 한국 개봉은 아직 미정이라네요 ㅠ + 다시 검색해봤더니 8월 2일 개봉 예정이라네요? ㅎㅎ다들 가서 보시길 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시엄마한테 듣고 알게된 영화에요 ㅎㅎ평소에 채닝 테이텀 엄청 좋아라 하거든요 ㅎㅎㅎㅎ귀여운 얼굴에 그 몸매! 크아~아줌마 한 명 쓰러집니다 ㅋㅋㅋ 사진 출처는 http://www.impawards.com/2012/magic_mike_ver3.html 이건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았어요 ㅎㅎㅎ여기~ http://magicmikemovie.warn..

Love it! 2012.06.27

서방이 요리해 준 스테이크 +ㅁ+

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엔 수영장 놀러갔다가 서방 친구 만나고 그랬네요 ㅎㅎ 전번에 수영장 시엄마랑 같이 놀러갔던 것 기억하시나요? ㅎㅎ(수영장 놀러갔던 포스팅 http://bluebone.tistory.com/10) 이번엔 서방이랑 함께 가서..... 물을 좀 먹었네요 ㅠ ㅋㅋ 물에다 던져버리는(?) 바람에 코랑 귀에 물들어가고 -_ ㅠ귀에 물 들어간게 저녁 내내 고개 돌릴때마다 소리나서...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괜찮더라구요 ㅎㅎ 조심스레 자랑 하나 하겠어요~ ㅋㅋㅋ섬서방이 요리를 좀 해요! -/////-이게 무슨 자랑이냐 하실 수도 있겠지만은 ㅋㅋ요리를 잘 못하는 저로서는 굉장한거죠 ㅋㅋㅋ서방 전공 중 하나가 요리였고 여러 식당에서 일한 적도 있으니...실력은 말 안해도 ..

HAPPY BIRTHDAY HUBBY ♥

안녕하세요~ ㅎㅎㅎ오늘은 6월 16일에 서방 생일 축제(?)한 이야기 들고왔어요 ㅋㅋㅋ 오늘도 저희가 사랑하는 Shaggy's 빌럭시 지점에서 시작하기로 했어요!맨날 간다면서 ㅋㅋㅋ진짜 단골 도장 찍을 기세 ㅋㅋ 저는 간단하게 생일카드만 ㅋㅋㅋㅋㅋㅋ전날 밤에 써서 자기 전에 테이블 위에 놔두는 센스! 아침에 먼저 일어나서 읽고 고맙다고 사랑한다 그러더라구요 ^////^ 지난 3월에 한국 놀러갔을 때 친구들이랑 남포동 놀러갔다가 아트박스에서 미리 구해놨던 생일카드 ㅎㅎ귀엽죠? ㅎㅎㅎ단점은 메세지 적을 란이 적다는거 ㅋㅋㅋㅋㅋㅋ 여기 카드들은 진짜... 완전 네모카드 밖에 없어서요 ㅠ 내용이 재미있긴 하지만...아기자기한 맛이 없어서 재미없어요 ㅠ_ㅠ 진짜 문구류 사야할 때 완전 한국 가고싶다면서 ㅋㅋㅋㅋ ..

the Summerford 2012.06.23

변덕스런 바다날씨 @ Shaggy's, Biloxi

안녕하세요~ 오늘은 6월 8일 이야기 들고왔어요~ 금요일이었는데 서방이 휴가내서 셋이서 함께 마시러(??) 나갔다죠 ㅋㅋㅋ 근데 날씨가 이상해요.쨍쨍했던 지난 몇 일과는 달리 오늘은 하늘에 검은 구름들이 군데 군데;;; 우리가 좋아하는 Shaggy's에 도착하자마자 딱!!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ㅠ_ㅠ 어둡게 나왔지만 보정 안하고 올려봐요 ㅎㅎ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지기 시작한 때라 그냥 폰으로 ㅎㅎㅎ앞서가는 시엄마랑 서방~ 오늘도 역시나 Shaggy's는 만원! 바(bar)에 앉아 이야기 하며 놀다가 테이블을 안내받았어요.오늘은 바깥자리 못앉고 창가자리로 ㅎㅎㅎ창가자리에 앉아 비오는거 보는 게 또 예술이거든요~ 여기 날씨가 변덕스러워서미친듯이 퍼붓고 천둥 번개치고 하다가도 30분 정도만 지나면 또 햇빛이 ..

the Summerford 2012.06.22

수영장에서 한가로이 보낸 날

오늘은 6월 6일 이야기 들고왔어요 ㅎㅎ 지난 금요일부터 마구 달리신 시엄마~역시 수요일 쯤 되니 차에 타기도 싫다고 그러시대요 ㅋㅋㅋ그래서 오늘은 아파트에 있는 수영장에 가서 놀기로 했어요. 저도 이사오고 난 뒤로 날씨가 너무 드럽게 더워서 안가봤는데 ㅎㅎ잘 된 셈이죠 ㅎㅎ 근데 햇빛을 너무 많이 쬐서 그런가;전날부터 피부가 따갑기 시작했어요 -_ ㅠ그래서 물에는 발만 담그기로 결정. 시엄마는 수영복 입고 저는 그냥 반바지 입고 나섰어요~ 저희 아파트 수영장이에요 ㅎㅎㅎ 괜찮나요? ㅎㅎㅎ저 뒤에 보이는 건물들이 아파트 단지에요. 저희가 사는 건물은 노란색 ㅎㅎㅎ 사진에서는 안보여요 ㅠ 저 주황(?) 빌딩 뒷편에 가려있.... ㅠ 저기 오른쪽에 쪼그맣게 보이는 건물에아파트 관리 사무실이랑 헬스장이랑 클럽..

the Summerford 2012.06.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