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년 6월 이야기 들고왔어요~ 6월에는 서방의 생일이 있는지라 몇 개의 포스팅으로 나뉘어질 것 같아요. 가봅시다 그럼! 이 집 살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게 수영장이랑 뒷뜰에 심어진 무궁화! 미국 오고서 굉장히 보기 힘들었는데 집구경하면서 봐서 엄청 반가웠다죠~ 날씨가 따뜻해지면 요로코롬 화사하게 화알짝 펴서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ㅎㅎ 어느 하루, 병원에 일하러는 아니고 딴 일이 있어서 들렀는데 구름이 완전 열정적으로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것 같아보여 이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보이나요? 뒷뜰에 심어진 다른 나무, 매그놀리아. 얘도 이~쁘게 꽃이 피었어요. 바람 선선~하게 불 때 나무 밑에 있으면 꽃향기가 너무 좋아요♡ 얘는 저희 안방에 있는 아이. 물론, 이름은 까먹었습니다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