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시간여행! 이번 포스팅은 시원섭섭한 그런 이야기들이 될 것 같아요. 가볼까요? 짜잔! 미시시피 병원에서 같이 일했던 동료들이 요로코롬 케이크랑 맛난 음식들 싸와서 잘 가라는 송별회를 해줬어요~ 2월 중순 즈음이 일하는 마지막 날인지라 허허; ㅠ 케이크들도 맛나고~ 동료들이 집에서 해 온 음식들도 맛나고! 동료들의 사랑 드음뿍!! 받았네요 히히♥ 저희가 걸프포트 (Gulfport, MS) 에서 쓰던 이 이불이 굉장히 낡았어요. 서방의 증조 이모님 쯤 (?!) 되는 분이 직접 퀼트 만드신걸 물려받은거라 ㅎㅎㅎ 구멍이 났는데.... 색깔도 이쁘고 무늬도 이쁘고 해서 그냥 계속 썼다죠. 이사갈 때 가구 보호용으로 쓰고 이사가서 버리자고 서방이랑 ㅋㅋㅋ (둘 다 물건 잘 못버리는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