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년 3월 이야기 들고왔어요~
호호호;;;
한번 봐봅시다!
여전히 이불덮고 자는걸 좋아라하는 빈이.
앞발만 내놓고 자는게 웃겨서 찍어봤네요 ㅋㅋㅋ
자기만 봐주길 원하고, 자기만 쓰다듬어주길 바라는 욕심쟁이 럭키.
근데 그만하라 그러면 또 포기가 엄청 빠른 이 남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뻐.
ㅋㅋㅋㅋㅋㅋㅋㅋ
쇼파에 뭐 놔두기만 하면 다~~~~~ 빈이 차지가 되어버리죠?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둘둘 말려있는걸 즐기시는 이 분.
어떻게 하면 좋니 널... ㅋㅋㅋ
2월에 그렇게 눈이 오고 길이 꽁꽁 얼고 그랬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봄이 오고 꽃이 피고 그러네요.
시간의 무서움이란.
그래도 꽃 피었다고 기분이 좋아져서 사진 백만장 찍어놨네요.
ㅋㅋㅋㅋㅋㅋ
강아지들도 코비드 때문에 추위 때문에 계속 집에만 있었으니
바람쐬러 가야한다고 산책 나갔다가 럭키가 찍혔네요 ㅋㅋㅋㅋㅋ
쨍한 햇빛에 찍힌 꽃들도 이쁘지만
요렇게 지는 해에 자기가 알아서 그림자 져있는 꽃들도 이쁘죠?
저만 그렇게 보이는건가; ㅎㅎㅎㅎ
오랜만에 찍힌 빈이의 이 표정.
나랑 안놀아주고 뭐하니?
하는 것 같은 ㅋㅋㅋㅋㅋㅋ
럭키는.... 빈이보다 크기가 커서 큰 침대를 샀는데....
럭키 우리에 잘 안맞는 느낌? 은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샀는데... 맞게 우리에 넣어놨는데....
애가 몸부림 치고 우리 안에서 놀면서 저렇게 틀어졌더라구요 -_ -;;;;;;;;;
(몸을 엄청나게 틀고 부비대는 편이에요 ㅋㅋㅋㅋㅋ)
침대가 저렇게 됐어도 편한지 고개 얹고 저렇게 찌부러져 누워있더라구요 ㅋㅋㅋ
웃겨서 한 장.
귀신??? 수녀님?????? 뭐니 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히 쇼파 위에서 이불 덮고 자고있었는데 왜 바닥에 내려가 그러고 있는거니????;;;;;
움직이는 바람에 이불 더 벗겨지니까.... 더 웃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는거니 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이가 요로코롬 잘 때면 꼭 아가 같아서 너무 귀여워요~♥
이쁜 내새끼~~~
날씨가 따뜻해지고 여기저기서 꽃들이 만발하기 시작하니
저희도 덩달아 앞뜰에 꽃을 심었다죠 ㅋㅋㅋㅋ
이웃집들도 다 꽃심고 나무심고 난리가 났더라구요?
다들 꽁꽁 얼었던 그 추위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리려고 노력하는 것 같이 ㅎㅎㅎ
3월의 마지막 날.
서방이 럭키랑 놀고있는데..... 빈이 난입;;;;;
자기랑 안놀아준다고 서방 등에 올라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왜 이렇게 웃겨요???? ㅋㅋㅋㅋㅋ
요렇게 저희 2021년 3월 보냈네요.
제대로 소소한 일상들이었네요;
강아지들이랑 봄꽃, 화단 꾸민게 다네요.... 호호
코비드 때문이라고 또 슬프게 적어봅니다..
허허 ㅠ_ ㅠ
어쩌겠어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돌아올께요!
오늘도 활기차게 건강하게 보내시구요~
놀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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