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시피 22

서방이 요리해 준 스테이크 +ㅁ+

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엔 수영장 놀러갔다가 서방 친구 만나고 그랬네요 ㅎㅎ 전번에 수영장 시엄마랑 같이 놀러갔던 것 기억하시나요? ㅎㅎ(수영장 놀러갔던 포스팅 http://bluebone.tistory.com/10) 이번엔 서방이랑 함께 가서..... 물을 좀 먹었네요 ㅠ ㅋㅋ 물에다 던져버리는(?) 바람에 코랑 귀에 물들어가고 -_ ㅠ귀에 물 들어간게 저녁 내내 고개 돌릴때마다 소리나서...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괜찮더라구요 ㅎㅎ 조심스레 자랑 하나 하겠어요~ ㅋㅋㅋ섬서방이 요리를 좀 해요! -/////-이게 무슨 자랑이냐 하실 수도 있겠지만은 ㅋㅋ요리를 잘 못하는 저로서는 굉장한거죠 ㅋㅋㅋ서방 전공 중 하나가 요리였고 여러 식당에서 일한 적도 있으니...실력은 말 안해도 ..

HAPPY BIRTHDAY HUBBY ♥

안녕하세요~ ㅎㅎㅎ오늘은 6월 16일에 서방 생일 축제(?)한 이야기 들고왔어요 ㅋㅋㅋ 오늘도 저희가 사랑하는 Shaggy's 빌럭시 지점에서 시작하기로 했어요!맨날 간다면서 ㅋㅋㅋ진짜 단골 도장 찍을 기세 ㅋㅋ 저는 간단하게 생일카드만 ㅋㅋㅋㅋㅋㅋ전날 밤에 써서 자기 전에 테이블 위에 놔두는 센스! 아침에 먼저 일어나서 읽고 고맙다고 사랑한다 그러더라구요 ^////^ 지난 3월에 한국 놀러갔을 때 친구들이랑 남포동 놀러갔다가 아트박스에서 미리 구해놨던 생일카드 ㅎㅎ귀엽죠? ㅎㅎㅎ단점은 메세지 적을 란이 적다는거 ㅋㅋㅋㅋㅋㅋ 여기 카드들은 진짜... 완전 네모카드 밖에 없어서요 ㅠ 내용이 재미있긴 하지만...아기자기한 맛이 없어서 재미없어요 ㅠ_ㅠ 진짜 문구류 사야할 때 완전 한국 가고싶다면서 ㅋㅋㅋㅋ ..

the Summerford 2012.06.23

변덕스런 바다날씨 @ Shaggy's, Biloxi

안녕하세요~ 오늘은 6월 8일 이야기 들고왔어요~ 금요일이었는데 서방이 휴가내서 셋이서 함께 마시러(??) 나갔다죠 ㅋㅋㅋ 근데 날씨가 이상해요.쨍쨍했던 지난 몇 일과는 달리 오늘은 하늘에 검은 구름들이 군데 군데;;; 우리가 좋아하는 Shaggy's에 도착하자마자 딱!!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ㅠ_ㅠ 어둡게 나왔지만 보정 안하고 올려봐요 ㅎㅎ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지기 시작한 때라 그냥 폰으로 ㅎㅎㅎ앞서가는 시엄마랑 서방~ 오늘도 역시나 Shaggy's는 만원! 바(bar)에 앉아 이야기 하며 놀다가 테이블을 안내받았어요.오늘은 바깥자리 못앉고 창가자리로 ㅎㅎㅎ창가자리에 앉아 비오는거 보는 게 또 예술이거든요~ 여기 날씨가 변덕스러워서미친듯이 퍼붓고 천둥 번개치고 하다가도 30분 정도만 지나면 또 햇빛이 ..

the Summerford 2012.06.22

수영장에서 한가로이 보낸 날

오늘은 6월 6일 이야기 들고왔어요 ㅎㅎ 지난 금요일부터 마구 달리신 시엄마~역시 수요일 쯤 되니 차에 타기도 싫다고 그러시대요 ㅋㅋㅋ그래서 오늘은 아파트에 있는 수영장에 가서 놀기로 했어요. 저도 이사오고 난 뒤로 날씨가 너무 드럽게 더워서 안가봤는데 ㅎㅎ잘 된 셈이죠 ㅎㅎ 근데 햇빛을 너무 많이 쬐서 그런가;전날부터 피부가 따갑기 시작했어요 -_ ㅠ그래서 물에는 발만 담그기로 결정. 시엄마는 수영복 입고 저는 그냥 반바지 입고 나섰어요~ 저희 아파트 수영장이에요 ㅎㅎㅎ 괜찮나요? ㅎㅎㅎ저 뒤에 보이는 건물들이 아파트 단지에요. 저희가 사는 건물은 노란색 ㅎㅎㅎ 사진에서는 안보여요 ㅠ 저 주황(?) 빌딩 뒷편에 가려있.... ㅠ 저기 오른쪽에 쪼그맣게 보이는 건물에아파트 관리 사무실이랑 헬스장이랑 클럽..

the Summerford 2012.06.21

McElroy's, Walter Anderson Museum of Art

2012년 6월 5일 이야기에요.이 날은 서방은 일하러 가고 시엄마랑 둘이서 놀러댕겼어요 ㅎㅎ 일단 배가 고프면 안되겠죠? 더군다나 시엄마나 저나 배가 고프면 성질이 고약해지는지라 ㅋㅋㅋㅋ항상 배를 채워둬야해요 ㅋㅋㅋ안그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ㅋㅋㅋㅋ 점심 먹으러 향한 곳은 McElroy's 입니다! 가게 사진은 못찍었어요 ㅠ 배고파서 서둘러 들어가느라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역시나 바깥자리를 부탁했어요~ 이 식당도 Shaggy's 처럼 마리나에 위치 해 있거든요 ㅎㅎ 조금 기다렸다가 자리를 받으니 전망이 이렇습니다~ ㅎㅎㅎㅎ너무 좋지 않나요? ㅎㅎ 여기는 깊은지 안깊은지 잘 모르겠는데...보트가 들락날락하니까 깊은거겠죠? ㅎㅎ근데 바닷가 놀러가면 정말 얕아요.해운대나 광안리 바닷가 가면 보통 허리..

the Summerford 2012.06.20

Shaggy's in Pass Christian, MS

2012년 6월 3일에 점심 먹으러 간 곳이에요 ㅎㅎ Shaggy's 빌럭시에도 있는 걸 알고 거기에도 가봤지만 패스 크리스티안 지점이 더 좋더라구요 ㅎㅎ메뉴는 똑같지만 가게 분위기가.막 단골하고싶은 ㅎㅎㅎ 나중에 알고보니 나름 유명하더라구요?미시시피주에만 있는 게 아니고,알라배마주의 오렌지 비치, 그리고 플로리다주의 펜사콜라 비치에도 지점이 있어요.걸프해안 따라 지점들이 있는 셈이죠. 막 걸어가면서 찍었더니 엉망으로 찍혔네요 ㅠ 걸프해안 따라 90번 고속도로가 나 있어서 할리족들이 많아요... 무서운 사람들.사람 자체가 무섭다는 건 아니고;;운전할 때 오토바이가 주위에 있음 그냥 긴장되더라구요.언제 차선을 바꿀지도 모르고 거울에 안보일지도 모르니까요.언제나 안전운전이 최고니까 조심하는 수 밖에요 ㅎㅎ ..

the Summerford 2012.06.15

Bay Bridge Festival, Bay St. Louis, MS

2012년 6월 2일 이야기에요! 2일엔 시엄마가 낙스빌에서 놀러오셨어요!참고로 말씀드리자면, 테네시주에 있는 낙스빌에서 여기 미시시피주 걸프포트까지 운전하면은...장장 9시간 넘게 걸려요!! OTL... 낙스빌에서 여기로 이사올 때 저 정말 죽는 줄 알았다는...초보 운전자이기도 하지만은9시간은 정말... 한국에서는 상상조차 안되잖아요 ㅠ 딱 여기 도착해서는 정말... 허리가 끊어지는 줄 알았어요 ㅠ_ㅠ 시엄마가 여기 오실때는 1일 금요일에 출발하셔서 미시시피주에 뉴튼이라는 곳에 있는 삼촌댁에서 하루 주무시고 오셨어요 ㅎㅎ조금은 피로가 덜한 셈이죠 ㅎㅎ 4월에 이사오고 겨우 두 달 밖에 안됐는데;;시엄마가 너무너무 반가운거 있죠? ㅎㅎㅎ알게 모르게 제가 되게 많이 의지하고 있었나봐요 ㅎㅎㅎ이거 좋은거 ..

the Summerford 2012.06.12

Flood Watch

오늘은 오늘! 현재의 이야기를 적어봐요.이게 웬일이냐며 ㅎㅎㅎ 시엄마가 6월 2일에 걸프포트로 놀러오셨는데 어제부터 날씨가 많이 안좋아져서 어제 낙스빌로 돌아가셨어요. 테네시주에 있는 낙스빌까지 여기서 장장 9시간이나 걸리기에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여기서 3시간 거리에 있는 헤티스버그에서부터는 비가 안왔대요 ㅎㅎ다행 ㅎㅎㅎ그래도 9시간 반 걸려 집에 도착하신... ㅠ 천둥, 번개에다가 폭우가 막 쏟아지고 바닷가 지역이라 그런가 검은 구름이 몰려왔다가 폭우가 미친듯이 내리다가도 삼사십분만 지나면 구름이 걷히고 해가 뜨는 거에요;;;그러다가 또 삼사십분 지나면 다시 검은 구름들이...;;;정말 희한하죠? 오늘은 아침에 일어났더니 일기예보에서 홍수 주의보가 뜬거에요;;;이게 뭐냐며;;;오늘 하루도 집에서..

the Summerford 2012.06.11

Party at the Point 2012, Biloxi, MS

안녕하세요~ 오늘은 5월 26일에 갔던 음악축제 이야기 갖고왔어요 ♬ 어쩌다보니 축제 이야기로만 두번째네요 ㅎㅎ걸프해안을 따라 여름에는 축제들이 많거든요~서방이랑 저는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서방 동료들께 물어보고 갈 만한지 보고 결정한답니다 ㅎㅎ워낙에 종류가 많아서리;; ㅎㅎ 크로피쉬 축제 이후로는 또 오랜만(?)의 축제라 ㅎㅎ꽃단장을 또 했답니다 ㅋㅋ 집에서 셀카 한번 찍어주고 축제장으로 출발! ㅎㅎ 걸프포트에서 빌럭시 축제장까지는 15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ㅎㅎ가는 도중에 카지노들 많은 데서 완전 복잡복잡;;;맨날 복잡해요 거긴 ㅠ 도박을 즐기는건 서양이나 동양이나 ㅋㅋㅋㅋㅋ 입구에 조그맣게 걸려있던 축제 마크랑 후원기업들 마크에요 ㅎㅎ 많죠? ㅎㅎ 도착하니 저렇게 두 개의 무대가 설치되어있고 중간에 ..

the Summerford 2012.06.10

2012 Crawfish Festival

2012년 4월 28일 이야기입니다. 하루 하루 채워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ㅋㅋ 밀린 일기마냥 ㅋㅋ 저희가 있는 걸프포트에서 30분도 안되는 거리를 달리면 빌럭시(Biloxi)라는 도시가 있어요.콜리시움(Coliseum)에서 이번에 크로피쉬 축제를 한다 그래서 얼른 다녀왔지요 ㅋㅋㅋ 사진 출처 http://www.mscoastcoliseum.com/event_crawfishfest2012.html 이게 축제 홈페이지에 있는 축제 홍보 포스터에요. 크로피쉬들 개구지게 생겼죠? ㅋㅋ 크로피쉬(Crawfish)는요, 한마디로 말해 민물가재라고나 할까요? 새우보다는 덩치가 작으면서 맛은 더 고소해요~서방과 서방 친구들은 저를 민물가재 킬러라고 하지요들 ㅎㅎㅎ 어쩔 수 없어요. 저는 부산녀자이고, 해산물을..

the Summerford 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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