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시피 22

the Columns 그리고 흐린날의 마실

2012년 4월 21일 이야기에요. 걸프포트로 내려오면서 서방이 예약했었다던 Extended Stay Place(or Hotel)이야기는 앞서 했었죠? ㅎㅎ 숙소에서 머물면서 집을 보러 다녔었는데... 결론은 우리가 아직 이 도시에 대해 잘 모르고, 어떤 동네가 안전한 지를 아직 잘 모른다는 것.그래서 일단은 아파트를 알아보기로 했어요. 관리는 훨씬 더 편하다면서 ㅋㅋㅋ사실 집들 둘러보면서 이거 관리하려면... @_@이랬었거든요 ; ㅋㅋㅋ 인터넷으로 걸프포트에 있는 아파트 단지들 다 검색해보고, 우리가 원하는 시내쪽에 있는 곳으로 몇 군데를 추려내고, 서방 동료들께 아파트들 있는 위치에 대한 의견들을 다 들어보고 난 뒤에 결정한 곳은!The Columns 입니다! The Columns 아파트 단지 입구에..

the Summerford 2012.06.01

우리의 첫 출발지!

2012년 4월 13일 이야기에요. 좀 시간이 지났지만, 이왕 시작하는거 진짜 우리가 이사한 때부터 하려고 ㅎㅎ 서방이 승진해서 우리가 이사하게 된 곳은 무려 미시시피주! 나에게 있어서의 미시시피주는 영문학 배울 때, 마크 트웨인 이야기 하면서 나왔던 미시시피 강 기억밖에 없...;;;서방은 디게 좋아라 했던 것 같네요 ㅋㅋ할아버지, 고모네가 미시시피주에 사시고, 아버지랑 어머니께서 자라신 곳이 미시시피주니까. ㅋㅋㅋ가족들이 살던 곳으로 돌아간(?)다며 ㅋㅋㅋ 참고로, 미시시피주는 지역마다 또 분위기가 달라요. 서방네 식구들이 사시는 곳은 북쪽 미시시피이고, 우리가 가는 곳은 걸프 해안에 위치한 완전 남쪽.북쪽은 좀... 삭막하다 해야할까? 영화에서 나올법한 분위기의 시골 동네 분위기가 나구요. 미시시피..

the Summerford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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