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mmerford 284

빈이의 일상들

안녕하세요! 드디어 여기는 37도까지 올라가네요;;;;;;;;;;;;;;7월인데?!!!!!!!!!!!!!!!!!!!!!! 뭐... 여름인데 덥지않기를 바라는 제 잘못이긴 하지만서도 ㅋㅋ너무 살인적이야요 ㅠ 집 밖에 못나가겠다면서 ㅠㅠㅠㅠㅠㅠㅠㅠ 날씨가 더워짐과 동시에 빈이도 실내생활이 늘었어요~ 퍼그같이 코가 짧은 아이들은 더위에 더 약하고,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는 것..알고 계시죠? ㅎㅎㅎ 하루는 외출했다가 오후 늦게 집안에 들여줬더니애가 진짜 시체처럼 누워만 있더라구요;;;;;;; 헥헥거리면서;;;;;;;;;;어디 아픈건 아닌가... 하고 완전 무서웠음 ㅠ_ㅠ 언제는 안그랬나... 싶지만 ㅋㅋㅋㅋㅋㅋ집안에서 노는 빈님 포스팅이야요~ 갑니다이~ ㅎㅎㅎ 요게 요즘의 빈이 모습이라 보시면 될 듯? ㅋ..

5월의 이런저런 일상들

안녕하세요. 6월이 끝나가는 마당에 저는 5월 일상 포스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부지런하게 달려봅니다.한국가는 그 날 까지?! 호호호~ 서방이랑 마실나갔다가 이뻐서(?!) 한 장 찍어줬네요 ㅎㅎ 친구들도 나보다 이쁘다 한 서방.이쁘네 이뻐~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진심담아 말하는데, 머리는 이렇게 이발해오지 말자. 쫌.부탁할께......... -_ -이 부탁 몇번을 하는건지 ㅠ 5월 초에 서방 친구네 딸래미... 는 아니고 손녀 생일이 있었거든요.근데 생일파티를 안해서 생일인 줄 모르고 놀러갔다가;;;생일선물 담에 사올께~ 하고 약속한거를.....거의 3주 뒤에 지켰네요 ㅋㅋㅋㅋㅋㅋ 가방이 갖고싶다그래서 헬로키티 가방으로다가 ㅋㅋㅋ제 뒤에 보이는 저 가방이어요 ..

the Summerford 2014.06.30

화단 바꾸기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5월 말 즈음, 저희 이웃집에서 화단을 요렇게 조렇게 꾸미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하는구나~ 했는데, 서방이 불이 붙었네요?!우리도 화단 꾸미자!!면서.................;;;;;;; 아........ 일을 만들어 왜 ㅠ_ㅠ날씨도 더운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후 사진을 남겨보고자 찍어봤어요. 요렇게가 저희 집 샀을 적의 모습 그대~~로 ㅋㅋㅋㅋㅋ전 게을러서 절! 대! 바꾸지 않았다지요 ㅠ서방이 간간히 이렇게 저렇게 바꿔보고싶다... 하긴 했지만.... 무시했죠 ㅋㅋㅋ귀찮으니까?!호호호; 근데 이렇게 바꿀 날이 올 줄이야 ㅠ옆집사람들이 막 미워질라그래 ㅠㅠㅠㅠㅠㅠ 미국에서 집 꾸미기에 관한 물건들은 다 갖고있는 가게, Lowes로 갔어요.보통 Lowes나 Home Depot..

the Summerford 2014.06.28

맥주를 이용한 훈제 치킨

안녕하세요. 한국도 요즘은 많이 더워졌나요?아우... 매번 덥다 덥다 타령해서 죄송시럽지만,너무 덥네요 여기는 ㅠ_ㅠ 한국 가기 전에 밀린 포스팅들 다 끝내보고자 오늘도 포스팅! 야식으로 통닭 많이들 시켜드시죠? ㅎㅎㅎ(아... 한국의 배달문화 너무 그립다면서 ㅠ_ㅠ) 나의 사랑 너의사랑 치킨치킨!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는 배달이 안되니까....그렇다고 KFC나 파파이스 가서 사먹기는 칼로리가... ㅠ_ㅠ그래서.... 서방한테 닭먹고싶다고 이야기했더니? 닭 훈제요리를 해주겠대요 ㅋㅋㅋㅋㅋ맥주 이용해서 종종 요리하곤 했었다고 ㅋㅋㅋㅋ 그러면서,오랜만에 하는건데 맛나게 될까나??? 하는 그런 걱정. 걱정마 걱정마~~서방 요리는 언제든 맛나! 사실, 내가 하는 요리보다 누군가가 해주는 요리가 더 맛나잖아요?! ..

라자냐 라자냐!

안녕하세요~ 여기는 인제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더워져서 ㅠ밖에 나갈 엄두가 안나네요 정말;;; 현관문 열고 밖으로 나가면 내리쬐는 햇빛이랑 열기에...두통이 먼저 나를 반긴다는..;;;;;;; 시엄마 왔다가시고나서는 마음이 좀 편해진 것 같아서 요렇게 포스팅 해봐요. 오늘은 오랜만에 요리 포스팅! 보통 라자냐는 겨울에 해먹는데........서방이 5월 초 부터 한동안 계~~~~~속 라자냐 생각난다면서 라자냐 라자냐 노래를 부르더니 ㅋㅋㅋㅋㅋ 결국 라자냐 해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고싶은게 생기면 꼭 먹어야하는 저희인지라.. ㅋㅋㅋㅋㅋ 리코타 치즈(ricotta cheese)를 바질(basil)이랑 섞어줍니다~저희는 페스토처럼 만들어져있는 아이를 사다가 썼어요 ㅎㅎ(사실은 저희가 가는 마트..

▶◀ 안녕 Hershey.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들? ㅎㅎ 2주 전에 슬픈 일이 있었어서... 서방이나 저나 시엄마나... 다들 상태가 말이 아니었네요.지금은 좀 괜찮아진 듯 해서 이렇게 블로그에 글 남겨봐요. 시엄마가 평일에는 보통 밤 10시 전후로 주무시거든요. 다음날 출근해야하니까.근데 6월 3일, 화요일에 시엄마께 전화가 왔어요. 밤 9시 46분에.한번도 없었던 일이라 시간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시엄마랑 통화하면 항상 How are you? 라고 안부를 먼저 묻거든요. 무슨 용건으로 통화하든간에..근데 시엄마가 I'm not good. 이라고 대답을 하시는거에요. 목소리도 되게 안좋으시고...그러고서는 I have bad news. 라고....... 순간, 가슴이 철렁. 했어요. 저희 부모님이랑 마찬가지로,..

the Summerford 2014.06.19

Bay St. Louis 나들이

안녕하세요! 지난 4월에는 베이 세인트 루이스(Bay St. Louis, MS)에 엄청나게?는 아니고 자주 놀러갔었어요. 왜냐? 베이에서 한 달에 한 번 씩 두번째 토요일 마다 큰 행사를 하거든요.이름하야 세컨드 세터데이(Second Saturday)! 홈페이지도 있어요:http://www.baystlouisoldtown.com/2nd-saturday-artwalk.html 한 달에 한 번!! 두번째 토요일에 베이에 있는 상점들이 저녁 늦게까지 영업을 하면서 음료와 음식들을 함께 나누며 축제 분위기를 즐긴답니다~ ㅎㅎㅎ 참고로, 보통 상점들은 오후 4시~5시에 보통 문을 다 닫아요.평일이고 주말이고 할 것 없이 그냥 다 닫습니다 ㅋㅋ일요일에는 주일이니까 문을 안열어요 ㅋㅋㅋㅋㅋㅋ 미시시피 안같은 미시시피..

the Summerford 2014.06.03

빈이는 뭘 하고 지낼까요?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 주 시작 잘 하셨나요?!라고 인사하려고 했는데....한국은 벌써 수요일이네요?;;;;;;;; 오메;;;;;; 여기는 어제가 기념의 날(Memorial Day)였기에 긴 주말을 즐겼거든요 ㅋㅋ그래서 오늘이 월요일인가, 화요일인가;;; 막 헤깔리고 ㅋㅋㅋㅋㅋ 보통 기념의 날이나 독립기념일에는 바닷가에 놀러가는데,이번에는 색다르게 아울렛몰로 쇼핑 ㅋㅋㅋㅋㅋㅋ한국 갈 준비라고나 할까요? ㅋㅋㅋㅋ서방이 군말없이 같이 가줘서 좋았어요 ㅋㅋㅋ 서방친구네 놀러가서 바베큐 해먹고 놀고 신나게 마시고~ 너무 많이 마셔서 그 다음날 둘 다 12시까지 잤다면서;;;(저야 뭐 늘 있는 일이지만서도 ㅋㅋ 서방은 늦어도 9시면 일어나거든요;;;) 이러라고 휴일 있는거 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

4월의 소소한 일상들

안녕하세요! 아우...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어요 -_ ㅜ이번해 여름이 그렇게 더울꺼라는데.... 과연; 저 이번 7월에 한국가는데....부산이 더 더울까요? 아님 여기가 더 더울까요?? 일단 뭐... 가봐야 아는거겠죠? ㅋㅋ 4월은 참 힘든 달이었어요.아직도 뭐라고 형용못할 그런 감정들만 남아있네요 ㅠ 흐지부지하게 끝나지않고, 제대로 따지고 바로잡고 넘어갔음 좋겠네요.뭐... 화가나서 뉴스 확인도 안하는 제가 할 소리는 아니지만;그래도 카톡 리스트에서 사라지는 노란리본들을 볼 때면 뭔가 씁쓸... 하네요.이렇게 잊혀져가는건가... 싶기도 하고. 너무 무겁게 포스팅 시작하나요? ㅎㅎ그래도 잊으면... 잊어서는 안되는 일이니깐 4월의 일상들 기록하는 포스팅 요렇게 시작해봐요.잊으면 안되요! 이런저런 일들..

the Summerford 2014.05.23

춘곤증이 뭐에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빈이 포스팅이야요.사진 정리하다보니 은근 찍어놓은게 많아서 ㅋㅋㅋ(서방이랑 제 사진은 안찍고 빈이 사진은 찍는다며....;;;; 허허;;;) 가봅시다! 봄.하면 떠오르는 게 뭔가요?(여기는 인제 여름인 것 같지만 ㅠ_ㅠ) 꽃놀이? 새로운 시작??아... 저의 상상력은 여기까지인가 봅니다.더 이상 생각이 안나네요 ㅋㅋㅋ흑. -_ ㅜ 꽃놀이 보다도, 새로운 시작 보다도 더 크게 다가오는 게 춘곤증!봄이면 왜이리 자도 자도 자도 졸리는걸까요?특히나 잠이 많은 저한테는 더더더 괴로운 계절;졸리다고 잠을 더 잘 수는 없는 노릇이니깐요 ㅠ 그런데.빈이한테는 춘곤증이란 게 없나봐요.원래 잠이 많아서 그런가.........(나도 원래 잠 많은데?;;;;;;;;;)자는 양은 똑같고, 졸려하는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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