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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스프링스 가족 나들이

안녕하세요~ 낙스빌에서 걸프포트로 장장 9시간 반 걸리는 운전을 시엄마와 함께하고크리스마스 전 주말을 느긋하게 즐기고 있느라 포스팅이 또 늦춰지고 있네요 -_ ㅜ9시간 반 차에 앉아있으려니 궁딩이가 없어지는 느낌....;;;시엄마 차는 뚜껑열리는 컨버터블(convertible)이라 차체가 낮거든요 ㅋㅋㅋ그래서 더 그런듯... 나이가 들수록 몸이 예전같지 않아...ㅋㅋㅋㅋ 서방이랑 오랜만에(응? 사실은 일주일도 안떨어져 있었는데 -////- ㅋㅋㅋ) 만나 감격의 포옹하고 보고싶었다 계속 말해주고 ㅋㅋㅋㅋ그렇게 있었던 일들 서로서로 이야기 해주고 웃고 있네요 ㅋㅋㅋ 저희는 이번 주말에 카지노 놀러갔다가 크리스마스 전구 장식 구경하고 그랬어요 ㅋㅋ일요일인 오늘은 집에서 하루종일 파자마 입고 파자마 데이 즐기고..

the Summerford 2012.12.24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안녕하세요~계속해서 포스팅 업뎃하고있는 저.... 다시 왔어요 ㅋㅋㅋ추수감사절 포스팅이 끝난 줄 알았는데,하나가 더 남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포스팅 할까 말까 하다가 하는거긴 하지만은 ㅠ왜냐. 사진이 저질이거든요 ㅋㅋㅋㅋ 티비 화면을 찍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ㅜ 추수감사절 당일에 매년 뉴욕에 있는 메이시스 백화점 주변으로 메이시스가 주최하는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를 하거든요~그게 규모가 상당히 커서 티비로도 방송이 되요~매년 시엄마랑 서방이랑 같이 본다는 ㅋㅋㅋㅋ 시엄마가 한 번은 뉴욕에 직접 가서 보셨다는데... +ㅁ+//완전 강추하시더라구요 ㅋㅋㅋ당일에 퍼레이드 보는 것도 좋지만은,그 전날 밤에 풍선들에 바람넣는 광경이 그렇게 재밌고 멋지더래요~~그래서 서방한테 계속 가자고 매년 ..

the Summerford 2012.12.21

추수감사절 요리!! - ②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시작하셨나요? ㅎㅎ 저는 시엄마 댁에서 매일매일 폭풍 포스팅 중 ㅋㅋㅋㅋ나름 뿌듯하네요 ㅋㅋ추수감사절 포스팅 하고있는 저를 보니 -_ -;;;그래도 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는거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 좀 부지런해져야하는데... 그죠? ㅠ_ㅠ) 오늘은 추수감사절 당일에 만든 음식들 보여드릴께요! 어김없이 보여드리는 주방의 상황.어제 포스팅 했던 주방보다 더 하죠? ㅋㅋㅋㅋㅋㅋㅋ 이틀 전부터 준비해뒀던 드레싱에 쓸 빵들이에요 ㅋㅋㅋㅋ먹기 좋은 크기로다가 잘게 부숴놨어요 ㅋㅋㅋ 이틀 전부터 밖에다가 빵들을 내놨었는데 골고루 공기 통하도록 가끔씩 저 큰 스푼으로 섞어줬어요 ㅋㅋㅋ왜 밖에다가 빵을 놔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은... -_ -;;; 이 아이들도 드레싱에 들어가는..

추수감사절 요리!! - ①

안녕하세요~포스팅 하나 마치고 또 다시 이렇게 포스팅하는 접니다 ㅋㅋㅋㅋ음하하하하.쫌 뿌듯하네요.이제야 추수감사절 포스팅하는 주제에... -_ ㅜ호호호. 추수감사절 저녁으로 먹을 칠면조 요리는 추수감사절 당일에 요리하지만은,칠면조 요리랑 함께 먹는 드레싱(dressing)은 이틀 전부터 준비해야해서 그것부터 보여드릴려구요.뭐... 당일에 요리해서 먹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은.시엄마께서 하루 이틀 전부터 드레싱 만들 때 쓸 빵들은 바깥에 내놓고, 그걸 써서 만드시거든요.맛이 끝내줘요!! +ㅁ+ 아 참, 드레싱은 남부지방에서 부르는 말이구요.북부지방에서는 스터핑(stuffing)이라 부르더라구요~참고하세요 ㅎㅎ 저희는 콘브레드(corn bread, 옥수수빵), 식빵, 비스켓 요렇게 세 종류를 넣어요 ㅋㅋ(사실은..

반항모드 빈?!

안녕하세요~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매일 매일 포스팅 해내고 있는 접니다 ㅋㅋㅋ나름 뿌듯하다며 ㅋㅋㅋ다음 포스팅이 추수감사절 요리 포스팅이 될 것 같아요.(드디어!!!! -_ -;;; 호호호~) 빈이가 반항기에 접어들었는가;;; 안그래도 화난 얼굴인데 더 까칠해보이는 얼굴들이 있어서 보여드릴려구요 ㅋㅋㅋㅋ혼자 보기엔 아까운 성난 얼굴들 ㅋㅋㅋㅋ 하루는 낮잠자고 있는데 이름 불러서 깨웠더니 이런 표정 -_ - 왜 깨워? -_ -++++++++ 하품 한 번 하는데 무슨 사자가 포효하는 듯 입을 있는대로 다 벌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혀 디게 길죠 ㅋㅋㅋㅋㅋㅋㅋ 이봐, 깨웠으면 문 열어줘야지. 깨워서 썽났어? 왜 눈썹이 그렇게 올라가있어;;; ㅋㅋㅋㅋㅋㅋ 생긴 것 같고 뭐라 그러는거 아니야. 어떻게 할 ..

치킨 파스타........라고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시엄마댁 도착해서는 운전 후유증으로 일요일 하루종일 시엄마랑 쇼파에서 지내고 ㅋㅋㅋ오늘에서야 좀 괜찮아진 것 같아요 ㅋㅋㅋㅋ시엄마랑 저랑 각각 4시간 동안 운전한... 끔찍한 토요일의 후유증.허나 이번주 금요일이면 또 다시 해내야하는 운전....... ㅠ_ㅠ미국 땅덩이 왜 이리 큰가요...?!허리 끊어지는 줄 알았어요 진짜 ㅋㅋㅋ 운전은 운전이고, 여기있는 동안은 또 재미나게 보내야겠죠?!허나, 밀린 포스팅이 많이있는 저인지라... 시엄마 일하시는 동안 폭풍 포스팅하기 도전!오늘은 저번에 해먹었던 치킨 파스타..... 라고 해야하나... 뭔가를 많이 넣긴했는데 ㅋㅋㅋ 그거 보여드릴려구요 ㅋㅋㅋㅋ(제목부터 아리송하죠?! 죄송해요... 제목짓는 센스 빵점이에..

2nd Saturday 나들이, Bay St. Louis

안녕하세요~기말 마치고 돌아온 접니다 ㅋㅋㅋ(그래봤자 몇 일 차이라고 돌아왔대;;ㅋㅋ)마음이 훨씬 가벼워요!포스팅 짬짬이 하면서 스트레스 풀곤 했었는데 이젠 스트레스가 없으니 ㅋㅋ포스팅 제대로 올려볼께요 ㅋㅋㅋㅋ 오늘 포스팅은 베이 세인트 루이스에서 매달하는 2nd Saturday 행사갔던 포스팅이긴 한데... 정작 사진찍은건 그 행사 가기 전에 찍은 사진들 뿐이라는거 -_ -;;; 왜냐.가서 눈돌아갔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맘에 드는게 너무 많아서 ㅠ_ ㅠ 그래도 사진 조금 올려볼께요~그 날 산 물건들이랑 ㅎㅎㅎㅎ(또 자랑질 ㅋㅋㅋ) 2nd Saturday는 말 그대로 매달 두번째 토요일에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열리는 행사에요~앤틱제품을 주로 팔구요~ 자기가 만들 소품들이나 작품들 가져와 팔기도 하지요 ㅎ..

the Summerford 2012.12.18

빈이의 일상생활 ㅋㅋㅋ 목욕+귀요미모자?!

안녕하세요?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들?! ㅎㅎㅎ 포스팅이 많이 밀리다보니 추수감사절 포스팅도 아직 못하고있는... ㅠ_ㅠ짜달새 포스팅 할 것도 없지만서도 그냥 보여드리고싶은데 시험때문에 점점 밀리다보니 아직도 못보여드렸네요 ㅠ 저도 병이 있는지라, 시간순으로 포스팅 안하면 기분이 이상해서 나름 시간순으로 계속 해나가고있는데 그래도 짬짬이 하는지라 (공부하다가 스트레스 받을 때 -_ -;;;)뭔가 잘 진도가 안나가네요 ㅠ 이해해주셔요 ㅠ 오늘은 빈이 사진들! 나갑니다이~ ㅋㅋㅋ좀 많아요~ 한번에 포스팅하려고하다보니... 흐흐흐 제 눈만 돌아가나요 @_@ ㅋㅋㅋ 머리 고무줄에 이어 저희가 그에 버금가는 인기 장난감을 또 찾아냈답니다! 싼 장난감... 크크크크크크그것은 바로!! 바로 볼펜이랍니다 ㅋㅋㅋ..

겨울에 먹으면 딱인 칠리!

안녕하세요~한 주 시작 잘 하셨나 모르겠네요 ㅋㅋ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안걸리게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ㅎㅎ 날씨가 추워지면은 생각나는 음식이 있잖아요~곰국, 국밥, 수제비, 혹은 핫초코 같은 따뜻한 음식들 ㅎㅎㅎ 한국에만 그런 게 아니라 미국에도 그런 음식들이 있다네요? ㅎㅎ추운 겨울에 해먹기 좋은 수프 종류 하나 보여드릴께요.처음에 서방이 만들어 줄 때, 음식이름이 '칠리'라 그래서 고추 종류인 칠리를 떠올리게 했던 그 아이! 칠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요 ㅋㅋ) 전체적으로 보자면은 토마토 수프 베이스에다가 고기랑 콩 종류 넣은 수프에요.묽지 않고 게다가 고기가 들어있어 한 그릇 먹으면은 배가 든든~하지요 ㅎㅎ그냥 냄비에다가 요리해도되는데 오늘은 서방이 갖고있는 '슬로우 쿠커'에..

Peter Anderson Festival, Ocean Springs 2012

안녕하세요~벌써 한국은 수요일이네요!한 주의 반이 지나가고있어요 ㅎㅎㅎ진짜... 연말만 되면 시간 왜이리 빨리갑니까? -_ ㅠ나이 먹는건 한순간이라며 ㅋㅋㅋ 이번 포스팅은 11월 3일에 갔던 피터 앤더슨 축제(Peter Anderson Festival) 이야기에요 ㅎㅎ 시엄마가 걸프포트 처음 방문하셨을 때 갔던 월터 앤더슨 미술관 기억나세요?(http://bluebone.tistory.com/admin/entry/post/?id=9) 월터 앤더슨의 맏형인 피터 앤더슨도 역시나 예술계에 몸담았더랬죠 ㅎㅎ월터가 일했던 도자기샵이 형 피터가 지었던 곳이라네요. 피터는 제대로 오션 스프링스(Ocean Springs)에 자리를 잡고 일을 했기 때문에 이 지역에 사는 예술가들과 장인들(? 자그마하게 자기 예술품 만..

the Summerford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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