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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y at the Point 2012, Biloxi, MS

안녕하세요~ 오늘은 5월 26일에 갔던 음악축제 이야기 갖고왔어요 ♬ 어쩌다보니 축제 이야기로만 두번째네요 ㅎㅎ걸프해안을 따라 여름에는 축제들이 많거든요~서방이랑 저는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서방 동료들께 물어보고 갈 만한지 보고 결정한답니다 ㅎㅎ워낙에 종류가 많아서리;; ㅎㅎ 크로피쉬 축제 이후로는 또 오랜만(?)의 축제라 ㅎㅎ꽃단장을 또 했답니다 ㅋㅋ 집에서 셀카 한번 찍어주고 축제장으로 출발! ㅎㅎ 걸프포트에서 빌럭시 축제장까지는 15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ㅎㅎ가는 도중에 카지노들 많은 데서 완전 복잡복잡;;;맨날 복잡해요 거긴 ㅠ 도박을 즐기는건 서양이나 동양이나 ㅋㅋㅋㅋㅋ 입구에 조그맣게 걸려있던 축제 마크랑 후원기업들 마크에요 ㅎㅎ 많죠? ㅎㅎ 도착하니 저렇게 두 개의 무대가 설치되어있고 중간에 ..

the Summerford 2012.06.10

2012 Crawfish Festival

2012년 4월 28일 이야기입니다. 하루 하루 채워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ㅋㅋ 밀린 일기마냥 ㅋㅋ 저희가 있는 걸프포트에서 30분도 안되는 거리를 달리면 빌럭시(Biloxi)라는 도시가 있어요.콜리시움(Coliseum)에서 이번에 크로피쉬 축제를 한다 그래서 얼른 다녀왔지요 ㅋㅋㅋ 사진 출처 http://www.mscoastcoliseum.com/event_crawfishfest2012.html 이게 축제 홈페이지에 있는 축제 홍보 포스터에요. 크로피쉬들 개구지게 생겼죠? ㅋㅋ 크로피쉬(Crawfish)는요, 한마디로 말해 민물가재라고나 할까요? 새우보다는 덩치가 작으면서 맛은 더 고소해요~서방과 서방 친구들은 저를 민물가재 킬러라고 하지요들 ㅎㅎㅎ 어쩔 수 없어요. 저는 부산녀자이고, 해산물을..

the Summerford 2012.06.02

the Columns 그리고 흐린날의 마실

2012년 4월 21일 이야기에요. 걸프포트로 내려오면서 서방이 예약했었다던 Extended Stay Place(or Hotel)이야기는 앞서 했었죠? ㅎㅎ 숙소에서 머물면서 집을 보러 다녔었는데... 결론은 우리가 아직 이 도시에 대해 잘 모르고, 어떤 동네가 안전한 지를 아직 잘 모른다는 것.그래서 일단은 아파트를 알아보기로 했어요. 관리는 훨씬 더 편하다면서 ㅋㅋㅋ사실 집들 둘러보면서 이거 관리하려면... @_@이랬었거든요 ; ㅋㅋㅋ 인터넷으로 걸프포트에 있는 아파트 단지들 다 검색해보고, 우리가 원하는 시내쪽에 있는 곳으로 몇 군데를 추려내고, 서방 동료들께 아파트들 있는 위치에 대한 의견들을 다 들어보고 난 뒤에 결정한 곳은!The Columns 입니다! The Columns 아파트 단지 입구에..

the Summerford 2012.06.01

우리의 첫 출발지!

2012년 4월 13일 이야기에요. 좀 시간이 지났지만, 이왕 시작하는거 진짜 우리가 이사한 때부터 하려고 ㅎㅎ 서방이 승진해서 우리가 이사하게 된 곳은 무려 미시시피주! 나에게 있어서의 미시시피주는 영문학 배울 때, 마크 트웨인 이야기 하면서 나왔던 미시시피 강 기억밖에 없...;;;서방은 디게 좋아라 했던 것 같네요 ㅋㅋ할아버지, 고모네가 미시시피주에 사시고, 아버지랑 어머니께서 자라신 곳이 미시시피주니까. ㅋㅋㅋ가족들이 살던 곳으로 돌아간(?)다며 ㅋㅋㅋ 참고로, 미시시피주는 지역마다 또 분위기가 달라요. 서방네 식구들이 사시는 곳은 북쪽 미시시피이고, 우리가 가는 곳은 걸프 해안에 위치한 완전 남쪽.북쪽은 좀... 삭막하다 해야할까? 영화에서 나올법한 분위기의 시골 동네 분위기가 나구요. 미시시피..

the Summerford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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