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mmerford/Bean ♥

반항모드 빈?!

bluebone 2012. 12. 19. 04:23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

매일 매일 포스팅 해내고 있는 접니다 ㅋㅋㅋ

나름 뿌듯하다며 ㅋㅋㅋ

다음 포스팅이 추수감사절 요리 포스팅이 될 것 같아요.

(드디어!!!! -_ -;;; 호호호~)






빈이가 반항기에 접어들었는가;;; 

안그래도 화난 얼굴인데 더 까칠해보이는 얼굴들이 있어서 보여드릴려구요 ㅋㅋㅋㅋ

혼자 보기엔 아까운 성난 얼굴들 ㅋㅋㅋㅋ







하루는 낮잠자고 있는데 이름 불러서 깨웠더니 이런 표정 -_ -

왜 깨워? -_ -++++++++






하품 한 번 하는데 무슨 사자가 포효하는 듯 입을 있는대로 다 벌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혀 디게 길죠 ㅋㅋㅋㅋㅋㅋㅋ





이봐, 깨웠으면 문 열어줘야지.

깨워서 썽났어? 왜 눈썹이 그렇게 올라가있어;;; ㅋㅋㅋㅋㅋㅋ






생긴 것 같고 뭐라 그러는거 아니야.

어떻게 할 수 없는거잖아 -_ -


문 열어줬는데 왜 안나오니?


나가기 싫어졌어. 얼굴갖고 그러는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빈정상하긴했는데....

어떻게 할까 -_ -






어떻게 하지?

배도 점점 고파오고, 목도 마른 것 같고...

나갈까? 아님 행패를 부려버려????


이 사진 진짜 못됐게 나오지 않았나요?! ㅋㅋㅋㅋㅋㅋ

찍고서 완전 빵 터졌다는 ㅋㅋㅋㅋㅋ






하품 좀 하면서 생각해볼까...



크아아아아아아~~~~


무슨 토하는 표정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응??

엄마? 무슨 일 있었어요?!!!


이런... 시치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는 손톱모양의 달이 너무 이쁘길래;

달밤에 바닷가로 산책나갔어요 ㅋㅋㅋㅋㅋ

빈이한테 바닷가 구경도 시켜줄 겸 데리고 갔는데 ㅋㅋㅋㅋㅋ

모래사장은 괜찮아하더만 물가로 가니까는 지레 겁먹고 도망갈라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요게 해변가 도로 밤에 찍은거에요.

차도 거의 없고 조용하더라구요 ㅋㅋㅋ







요 사진들이 이쁜 손톱달 찍은 것... 

밤이라 사진이 마구마구 춤을 춰서 ㅋㅋㅋㅋㅋ

간신히 건져냈다고 말 할 수 있는 사진들 ㅠ

삼각대가 중요해요... 갖고싶어 ㅠ_ㅠ





 


요건 언제였더라?;;;

카페트를 화장실인 줄 알고 실례한 뒤에 제가 '거기 싸면 안돼지!!' 했더니 

이렇게 식탁 옆에 있는 장식장 밑으로 쏘옥~ 들어가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

또 치워야한다고 썽내다가 빈 여기 숨은 것 보고는 허탈하게 웃어버렸던 ㅋㅋㅋㅋ






나 숨는거 잘하죠? 하는 것 같은 표정 ㅋㅋㅋㅋ

허나,

계속 승질나 있는 것 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수감사절 같이 보내러 오신 시엄마 ㅋㅋㅋ

추수감사절 당일에 하는 메이시스 퍼레이드 보고있는 시엄마 발치에 떡 하니 누워있는 빈 ㅋㅋ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 배신자... 라며 찍었죠 ㅋㅋㅋㅋㅋ






추수감사절 요리한다고 주방에 왔다갔다 하니까 빈이 '뭐하는거야?' 하며 자기도 기웃거리는 ㅋㅋㅋ

고개만 쑤욱 내밀어서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방이 퇴근하고 왔을 때인가?

놀아주겠다고 바닥에서 본격적으로 놀라그러는데 

빈이는 '나는 싫다.' 고 팔을 터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는 제가 학교 주차장에서 본 차 스티커에요 ㅋㅋㅋㅋㅋ


My PUG is SMARTER than your HONOR STUDENT!

내 퍼그가 네 우등생보다 더 똑똑해!


넘 웃기지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스티커 찍는다고 위에껄 못봤는데 ㅋㅋㅋㅋ

서방한테 이 사진 보여주니까 퍼그 스티커 보고 웃는게 아니라 위에 있는 스티커 보고 빵 터지는거에요;;

뭔가 하고 보니까는,


KEEP HONKING WHILE I RELOAD

내가 총 장전하는 동안 계속 빵빵거려라... 이 정도?!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총 소지가 가능한지라 이런 스티커를 만들어 내는거겠죠?!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빈이랑 저랑 찍은 사진 ㅋㅋㅋㅋㅋㅋㅋ

저 날 그냥 빈이 괴롭히고싶어서 휴대폰 계속 가까이 갖다대고 그랬는데 ㅋㅋㅋ

시험때문에 정신 나가기 직전이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빈이한테는 좀 미안. ㅋㅋㅋㅋㅋㅋㅋ

제 상태도 좀 이상하지만은 그래도 한번 올려봅니다........... ㅋㅋㅋㅋ






낙스빌 도착해서부터 계속 비만 내리다가 오늘에야 햇빛이 쨍쨍하네요~

시엄마랑 오늘 크리스마스 쇼핑 마무리 하기로 했는데 ㅎㅎ

완전 신나게 다닐 수 있을 듯!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모두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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