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mmerford/Bean ♥

그동안의 빈이 사진들 ㅋㅋ

bluebone 2012. 11. 14. 07:07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수요일! 한 주의 반이 후딱 지나갔네요 ㅎㅎㅎ




그동안 올리지 않았던 빈이 사진들 쏟아부어보려구요 ㅋㅋ

저희 사진만 올리면 빈이 섭하니까~ ㅋㅋㅋㅋ

사진들 나갑니다이~






더운 날씨에도 엄마랑 포치(porch)에서 놀다가 놀다지쳐 요렇게 멍~하니 있기도 했어요 ㅋㅋ

눈이 초롱초롱 하지만 그래도 멍~한 ㅋㅋㅋㅋ






너무너무 더웠을 때는 에어컨을 켜도 더웠거든요 ㅋㅋ

그럼 이렇게 카페트 안깔린 주방에 누워 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방쪽으로 가서 몸을 완전 풀썩! 하고 바닥으로 던지길래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

이걸 동영상으로 찍었어야했는데 -_ ㅠ 아깝다....ㅋㅋ






까불까불 앙앙거리면서 장난감 갖고 놀던 애가 갑자기 조용해서 뭐하나 하고 봤더니;

밥 때 됐다고 저렇게 밥통 앞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놔, 근데 사진에 분위기 제대로 잡고 찍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때만 해도 너무 잘 먹어서 통통했네요 ㅋㅋㅋㅋ






기다려도 기다려도 밥 안주면은 이렇게 아예 누워서 대기중 ㅋㅋㅋㅋㅋ

완전 말 그대로 무한 대기모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주나 안주나 함 본다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






또 하루 애가 너무 조용해서 뭐지? 밥 기다리나? 하고 쳐다봤는데 없는거에요;;;;

그래서 빈~ 빈~ 하고 계속 이름 부르고 찾고 했는데도 애가 나타나질 않아서

이거 뭐야;;; 집 밖에는 못나가고, 안에 있는게 분명한데 왜 안나오지??;;;;;

이러고 막 당황해 있는데 보인 저 토실토실한 발...............ㅋㅋㅋㅋㅋㅋㅋ


저기 들어가서 숨죽이고 저러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바꼭질 제대로 하는 너란 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K양이 선물해 준 저 마루코 열쇠고리... -_ ㅠ

열쇠고리로 쓰고 있었는데 하루 딱!!! 바닥에 떨어뜨린 새에 빈이 차지... 

그 짧은시간 동안에 물고 뜯고 난리가 났.... -_ -;;;

결국 마루코는 빈이꺼....... K양 미안 ㅋㅋㅋㅋ

열쇠고리로 쓰고 있었다는 것만 알아줘... ㅠ






지금부터는 빈이 반항기 사진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내맘대로 반항기라 명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이 우리에 넣어두고 앞에서 왔다~갔다~ 약올리면 저렇게 다리 쭈욱~ 내놓고 쳐다봐요 ㅋㅋㅋㅋ

다리가 좀 많이 길었죠? ㅎㅎㅎㅎ

내다리 롱다리~~~~ 자랑질하는 중 ㅋㅋㅋㅋㅋㅋ






다리 쭈욱~ 뻗고 있어도 문 안열어주면은 요렇게 껌 좀 씹는 언니 포즈가 ㅋㅋㅋㅋㅋㅋ

포즈 예사롭지않죠? 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안꺼내줄꺼가? 이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쭈욱 뻗은 다리잡고 놀고 있으면 저렇게 표효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하품하는 중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절묘한 순간에 포착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를 내밀어도, 분위기 잡아봐도, 포효해도 안되면은........

이렇게 서서 한 손으로 문 짚기 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 있어보이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웬 똥폼이야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앉는거랑 기다리는 거 훈련시킨다고 애쓸 때 찍은 동영상이에요 ㅋㅋㅋ

분홍색 혀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

이거 올린다고 다시 보는데 혓바닥 색깔이 너무 귀여워서 무한반복 ㅋㅋㅋㅋ

저 좀 이상한가요; ㅋㅋㅋㅋㅋ






암만 장난끼 많은 빈이라지만은, 이가 자라면서 깨물깨물하는게 점점 강도가 세지더라구요 -_ -;;;;

제 못난 손에 늘어만가는 건 주름과 상처 뿐. 흑...

엄마랑 통화하다가 엄마가 개껌 사라는 말에 당장 사서 줬더만은 ㅋㅋㅋ

처음엔 뭔가 하고 냄새만 맡다가 저리도 좋아라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사길 완전 잘했다며 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장난치다가 요렇게 무릎위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ㅋㅋㅋㅋ

동글동글허니 귀엽죠? ㅋㅋㅋㅋㅋㅋ

스파니엘이랑 퍼그 믹스라 그런가 순종 퍼그보다는 귀가 점점 길어지고 있어요 ㅋㅋㅋ

그래도 퍼그가 더 많이 보이긴 하지만은 ㅋㅋㅋ




마지막으로 동영상 하나 더 올리고 이만 줄일께요 ㅋㅋ



서방 친구가 빈이 데려올 때 말해준게 있는데 ㅋㅋ

빈이가 머리카라 갖고 장난치는 걸 엄청 좋아한대요~

그래서 종종 이렇게 머리카락 갖고 노는거 허락해주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 촬영하는거는 혼자 하려니 어렵더라구요 -_ ㅠ

결국 해내긴 했지만은 ㅋㅋㅋㅋ


그냥 머리 묶고서 바닥에 앉아있거나 하면은 점프해서 머리카락 앙 무는건 기본이네요 인젠 ㅋㅋㅋ

오늘도 외출했다가 멍~하니 앉아 있다 빈이한테 머리끄댕이 물렸.... -_ -;;; 호호호

뭐... 이런거죠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시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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