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9년 9월 이야기 가지고 왔어요~
나름 부지런하게 노력하고 있다는! 호호;;;
가봅시다~
어느 하루 2층에서 놀고있다가 요렇게 자리하고 있는 두 아이들을 보고 웃겨서 ㅋㅋㅋㅋㅋ
특히나 빈이는 고개 테이블 밑에 두고 뭐하는 거니???
둘이서 또 사이좋게 머리 맞대고 자길래 귀여워서 ㅋㅋㅋ
이삿짐 정리하다가 빈 통이 나와서
장난으로 빈이를 집어넣었거든요 ㅋㅋㅋㅋㅋ
여기가 어디야?? 하고 돌아보다가 꺼내달라고 저렇게 쳐다보고 있는 ㅋㅋㅋㅋㅋㅋ
아우 귀여워~~~
서방이랑 마실나갔다가 ㅎㅎㅎ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같은 침대에서 저렇게 같이 자고 있더라구요?
불편할 법도 한데 같이 자길래 ㅋㅋㅋㅋㅋㅋ
침대 하나 옆에 덩그러니 놓여있구만은... 웃긴 애들 ㅋㅋㅋ
퇴근 무렵 하늘.
석양 빛이 너무 이뻐서 또 찍어봤네요 ㅋㅋㅋㅋ
여전히 사이좋다는걸 표시하려는건지 뭔지... 요로코롬 비슷한 포즈로 주무시는 두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대에서 자다가 지치면 럭키는 계단자리로 옮겨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펫이 깔려있어 푹신한가?;;;
엄청 좋아해요 아직도 ㅋㅋㅋ
짠!!
머리카락 잘랐어요~ 헤헤
2년에 한번씩은 요렇게 짧게 단발로 자르는 것 같네요.
머리카락 기부했어요 이번에도 ㅋㅋㅋ
내 머리도 가볍고, 마음도 뿌듯하고!
요건 올리기 부끄러운 사진인데... 그래도 추억이니까 올려봐요 ㅋㅋㅋ
이삿짐 정리가 안끝난 상태고, 가구들도 제대로 장만하지 못한 상태라
1층에는 요 의자랑 옆에 보이는 접이식 의자밖에 없었거든요.
하루 짐정리 하다가 피곤해서 좀 앉아누웠다가 ㅋㅋㅋ
빈이랑 같이 잠든걸 서방이 찍어놨어요 웃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입 안벌리고 잔 게 어디야 ㅋㅋㅋㅋㅋㅋ
시간 지나서 보니 재밌네요 ㅋㅋㅋㅋ
짠!
낙스빌 (Knoxville, TN) 에 놀러왔어요~
시엄마 퇴직한다고 파티가 있었거든요.
시엄마 퇴직 축하드려서 좋고,
시엄마랑 같이 일했던 사람들 만날 수 있어서 좋았던 자리였어요.
저희가 갈 수 있어서 시엄마가 엄청 좋아하셨죠 ㅎㅎㅎ
낙스빌에서의 다른 날.
이 날은 점심먹으러 마실나갔다죠.
시엄마 기다리면서 셀카 찍는데...
색다른거 해보자고 ㅋㅋㅋ
얼굴 구기기 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셋이서 놀다가 시엄마랑 친한 친구분인 페니 아줌마, 제프 아저씨가 또 함께 해주셨지요.
이 두 분들이랑 놀면 진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놀아요 ㅎㅎㅎ
시엄마네 강아지 루비.
얘도 상전 라이프 제대로 즐기고 계십니다.
빈이랑 럭키보다 더 한 것 같은....? ㅋㅋㅋ
간식도 엄청 많이 먹고, 시엄마랑 같이 침대에서 주무셔요 ㅋㅋㅋㅋ
완전 공주님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낙스빌 갔다가 돌아와 찾은 이 둘.
저희가 낙스빌 있는 동안 머물렀던 수의사네가 시끄러웠던 모양인지
집에 오자마자 골아떨어져 자더니...
자도 자도 모자란지 밥 먹고 저렇게 또 누워있더라구요.
좀 마음이 짠했어요 ㅠ
그렇다고 니네를 집에 놔두고 갈 순 없잖니... 미안해 ㅠ
요렇게 저희 2019년 9월 보냈네요.
이사하고, 이삿짐 정리하고, 시엄마네 놀러가고~
나름 바빴어요 ㅎㅎㅎ
사실 시엄마 퇴직하신대서 좀 걱정하긴 했는데...
아주 젊었을 때 부터 계속 일하셨던 분이라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못있는 분이시거든요.
나름 휴식기간을 잘 즐기신 것 같아요.
한... 3개월 정도? ㅋㅋㅋㅋㅋㅋ
그 뒤 다시 파트타임으로 다시 일하고 계신다죠 같은 곳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엄마가 좋으시다면야 ㅋㅋㅋㅋㅋㅋ
저희는 걱정 안되고 좋죠 뭐 ㅋㅋ
건강 잘 챙기시고! (몸, 마음 건강 둘 다요!)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건강하게 보내시구요~
놀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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