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mmerford

2019 November

bluebone 2023. 7. 18. 13:12

안녕하세요! 

럭키랑 빈이 2층에서 인사드려요.

왜냐면.....

 

1층이 요모양이거든요.

왼쪽에 보이는 벽면에 저렇게 구멍 낸다고 사람들이 들락날락해서 

2층으로 쫒겨났어요. -_ -+

마음대로 짖게도 못하고.

 

 

 

미안하다 얘들아. 

근데 처음 이 집 살 때 서방한테 했던 이야기 중의 하나가 

'요 벽 꼭!!! 구멍 뚫어야한다' 였거든요. 너무 답답해보여서.

그래서 새 집 첫 작업으로 구멍부터 뚫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서방이 처음에는 날 미친 것 처럼 보더니.... -_ -;;;;

(일하러 온 사람들한테도 내가 말도 안되는 아이디어 냈다는 것 처럼 말하고 -_ -+++)

뚫은 것 보더니 훠얼~~~~~~씬 낫다고!! 좋아하더만요.

내 말을 들음 좋은게 생기지 나쁜게 생기냐??? - _-+++

흥.

 

 

 

 

 

10월에 시엄마가 놀러오셨을 때 거실에 놓은 쇼파를 보러 갔었거든요.

사주신다 그래서.... (거의 사주겠다고 우기신거죠 허허;)

서방이나 저나 아무런 계획 안세웠을 때 가게됐는데...

역시나 시엄마 스타일의 쇼파를 사게됐고, 결론으로 저희 둘의 취향은 아니었어요.

그것 때문에 성질이 좀 났고.

 

쇼파 배달 온 날, 배치를 했는데 쇼파가 거실을 너무 작아보이게 만드는거에요. 

너무 속상해서 사진을 여러장 찍어 서방한테 보냈더랬죠.

원래 서방 일 할 땐 연락 안하는데, 너무 성질나고 속상해서.

자기도 별로라고, 바꾸러 가자더군요. 

 

이러니... 자기 가구는 자기가 사야하고. 

자기가 계획해서 어떤 가구를 사고싶다~ 하는 생각이 들 때!!

그 때 가서 사야해요. 

적어도 저는 그래요. 

사준다는 마음은 고마운데, 그게 강요가 되면 아닌거잖아요. 

 

그렇게 되어버린 쇼파 구매였어요. 

 

좋은 일은 해주고도 좋은 일이 아니게 된 그런 경우.

 

사진에 보이는 러그는 저희가 그대로 쓰기로 했어요. 

새로 구매한 쇼파랑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럭키 엄청 편하게 자죠? 관리 안된 서방 발 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냄새 안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 빈이는.... 

새로운 물건들 배달 될 때 마다 코박고 냄새맡느라 

요렇게 스티로폼을 코에 붙이고 다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방이랑 마실나갔다 왔어요~ 

요렇게 제대로 나가는건 또 자주 없을 것 같아서 ㅎㅎㅎ

 

왜냐?! 

 

 

 

 

 

이 분 고관절 수술 받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청소년기 때 부터 무릎이 아팠고, 결론적으로는 고관절이 안좋아서 그 통증이 무릎이 내려간거였는데 

수술 예전에 했었는데... 다시 아픈것 견디다가 견디다가 이번에 수술하게 됐네요. 

엑스레이 보니 뼈끼리 부딪히고 있대나.... 딴건 안되고 수술해야한다더군요. 

 

저 핀은 옛날 수술했을 때 넣은 것 이번에 의사가 빼서 저렇게 주더라구요 ㅋㅋㅋ

기념품이라면서 ㅋㅋㅋㅋㅋㅋ

 

서방 수술 끝나기 기다리면서 사진 한 장. 

이 병원 작고 조용하니 괜찮더만요 ㅋㅋㅋ

 

 

 

 

 

빈이는 역시나.... 최고 상팔자죠? ㅋㅋㅋㅋㅋ

수술 후 서방이 집에 계속 있어서 완전 행복하신 이 분!

 

왜 자꾸 사진을 찍는게야? 먹을거나 좀 더 주지 않고서! 

하는 것 같은 저 자세와 표정... ㅋㅋㅋㅋㅋㅋㅋ

 

 

 

 

 

짜잔~

11월엔 추수감사절이 있죠? 

이번에 서방이 수술을 받은 관계로다가 요리도 못하고 제대로 못즐기게됐는데, 

휴스턴 (Houston, TX) 사는 서방 친구가 '내가 놀러갈까?' 하는 한 마디에 

이번 추수감사절은 친구랑 클레멘타인이랑 함께! ♥

 

클레멘타인은 제대로 퍼그에요~

빈이랑 둘이 같이 서 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둘이 먹성도 비슷해서 저렇게 계에에에에속 주방에서 머물렀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오랜만에 보았기에 엄청나게 수다를 떨어대더군요 ㅋㅋㅋ

남자들의 수다가 더 길어요 완전~ 

어릴 때 부터 알고지내던 사이라 이러쿵 저러쿵 죽이 잘 맞아요 ㅋㅋㅋ

 

 

 

 

 

요렇게 저희 2019년 11월을 보냈네요.

서방이 수술받은 관계로다가 재미나게 보낸건 없지만, 

수술 회복 잘 했고,

친구랑 추수감사절도 같이 보냈고! 

 

나름 잘 보낸 것 같아요 ㅎㅎㅎ

 

12월은 어떻게 보냈을지? 

시간여행 하면서 요렇게 사진들 보니 또 감회가 새롭네요.

재미나요 ㅋㅋㅋ

 

다음 포스팅으로 또 돌아올께요. 

냉방병 조심하시구요, 더위도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건강하게 보내세요~ 

놀러와주셔서 감사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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