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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hamas trip 2017 - ⑤

bluebone 2020. 10. 7. 16:31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나요들? 

이번에도 어김없이 바하마 여행기! 

3년 전 제 생일 이야기 들고왔어요.

 

3년 전이라니.... ㅠ_ ㅠ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뭐... 무슨일들이 있었는지는 찬찬히 시간여행 해보기로 하고! 

 

오늘은 제 생일 이야기만.

ㅋㅋㅋㅋㅋㅋ

 

가볼께요♪

 

 

 

 

 

제 생일이니까, 제 사진으로 시작?!

이 아니고 그냥 어쩌다보니 셀카로 하루를 시작하게 됐네요 ㅋㅋㅋ

햇빛이 너무 좋았다... 가 어색한 변명이라고나 할까.

헤헤

 

생일인데 뭐할까....? 고민하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 또 힘들어질테니 

그냥 쉬자! 로 결정했어요 ㅋㅋㅋ

너무 단순한가...;;;

 

그래서 수영복 갈아입고~ 

 

 

 

 

 

저기 2층에서 전날 밤 이벤트가 열렸다지요~ ㅎㅎㅎㅎㅎ

사람들이 모여 노래부르고 춤추던 그 곳.

 

전날 포스팅은 여기: bluebone.tistory.com/320

 

Bahamas trip 2017 - ④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ㅎㅎ 벌써 가을이 다가왔어요~ 시간이 뭐 이리도 빨리 지나가는지... 이번에는 바하마 여행 네번째 날! 시엄마 생신인 10월 26일 이야기~ 가볼까요~♩ 시엄마가 ��

bluebone.tistory.com

 

서방으로 바닷가로 먼저 향했어요~

 

제 생일이라고 시엄마께서 먼저 둘이 시간 보내라고 ㅎㅎㅎ

일찍 일어나신 시엄마는 벌써 수영장에서 노시다가 들어가셨다지요.

 

정말....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는 이 풍경! +ㅁ+♥

 

서방이랑 바하마로 이사하면 안될까 하는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결론은... 퇴직한 뒤의 생활을 커리비안에 있는 한 곳에 정착해 하자는 것.

제가 커리비안에 있는 이쁜 곳들 중 바하마를 처음으로 방문한 거였거든요.

그래서 시간, 돈 되는대로 다른 곳들도 방문해보기로!! 

 

이런 풍경이라면 어디든 괜찮지만

서방이랑 저랑 둘 다 좋아라하는 그런 곳에 정착해 평화롭게 지내고싶어서 ㅎㅎㅎ

아직 좀 머나먼 이야기 같지만... 꿈은 크게 가지라 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햇빛이 겁나 쨍쨍하고, 바람이 겁나 세게 불던 그런 날.

제 머리카락 보면 아실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엄청나게 찍어놨네요 이 날 ㅋㅋㅋ

셀카만 백만장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서방이랑 그림자 놀이.

ㅎㅎㅎㅎㅎㅎㅎ

 

그림자 만큼 날씬했으면 좋겠다~~~~ ㅠ_ ㅠ

요즘 스트레스로 살이 쪄서.... 허허 ㅠ

 

머리 스타일 바꿨으니까 다시 사진찍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 서방 많이 괴롭혔네요 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서방? ㅋㅋㅋㅋㅋㅋㅋㅋ

 

 

 

 

 

요렇게 사진찍고 놀다가 옷 갈아입으러 방으로~ 

 

수영장에서 방으로 돌아갈 때 식당이랑 이 바 (bar) 를 거쳐 가거든요.

안쓰이고 있는 곳인지라 좀 스산한 느낌? 같은게 들었는데;

지나갈 때 마다 서방이랑 꼭 영화 '샤이닝 (Shining)' 에 나오는 바 느낌이라고 ㅋㅋㅋㅋㅋ

 

이 날 따라 사진찍기에 재미붙인건지 포즈 취하길래 냉큼! 

ㅎㅎㅎㅎㅎㅎㅎ

 

 

 

 

 

짠! 

생일이니까, 오늘은 빨강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 제대로 입었으니까 또 사진찍자 그랬더니 궁시렁대길래, 

레이져 빔을 쏘아줬어요 -_ -+

이게 어쩌다가 찍혀있길래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올려봅니다. 웃으시라고 ㅋㅋㅋㅋㅋ

 

 

 

 

 

2층 이벤트 홀에서 시엄마 기다리는 동안 또 사진 사진!!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도 않고~ ㅎㅎㅎㅎ

남는건 사진밖에 없으니까?! 이러고 막 ㅎㅎㅎ

 

 

 

 

 

곁에 있던 분께 저희 셋 사진을 부탁했더니 요렇게! 

 

해 저물 즈음의 바다와 수영장 풍경은 언제나 최고죠~ 

색깔 이쁘고 평화롭고~♥

 

 

 

 

 

저녁 먹으러 갔던 식당에 자리잡고 앉아 계시던 고양이님.

경계하는 낌새도 없이 그냥 저렇게 계속 있더라구요 ㅎㅎㅎ

 

 

 

밥 먹을 때엔 사진찍어야 한다는 생각이 왜 없어지는 걸까요?

손부터 먼저 가버리는..... ㅋㅋㅋㅋㅋㅋ

 

밥 먹고 서방이랑 사진 한번 더 찍고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했네요.

 

이번 생일은 또 어떻게 보낼지...?

코로나 때문에 그냥 집에 있지 싶은데....

 

 

 

 

 

지난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한 것 같은데 

시엄마 생신이 바로 제 생일 전이에요.

시엄마는 면역력이 약한 상태고 그래서....

10월 생일들, 11월 추수감사절, 12월 크리스마스

다 따로 보내야 할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죠.

제가 코로나 유닛에서 일을 하니까.

 

서방도 시엄마도 힘들어하는 것 같지만, 이해는 한 상태.

 

아오.... 

이놈의 코로나 언제쯤 잠잠해질까요? 

한국 정말정말 너무너무 미친듯이 가고싶은데.... ㅠ_ ㅠ

 

 

 

여기는 날씨가 선선해지고 있어요. 

한국 날씨는 어떤지? 

 

감기 조심하시고, 손 자주 씻으시고, 마스크 쓰시고! 

되도록이면 사람들과 가까이 있지 않도록 하세요~ 

아프면 안되요~ 

 

오늘도 놀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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