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KOREA

엄마랑 통영여행 2017 - ②

bluebone 2020. 2. 2. 13:25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설 잘 보내셨나요? ㅎㅎㅎ

 

저는 설에 일했.... ㅋㅋㅋㅋ

10년 미국에 지내다보니 이제 설인가보네 하고 지나가버리네요.

여기 명절이 더 크게 느껴지는... 그런 웃픈 현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통영여행기 마무리 해보도록 할께요~ ^^

 

서피랑 입구 가게부터가 요렇게 아기자기! 

 

사람 형태의 조형물이었던 것 같은데....

제가 가리고 있어서 모르겠네요;;; ㅋㅋㅋ

(너무 오래된 여행이라 그런거기도?  -_ ㅠ;;;)

 

서피랑 계단 시작부분에 요런 의자가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앉아서 사진 한 장!

 

계단만이 아니라 주택들의 나지막한 벽에도 있던 그림들.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

 

조금 더 올라가니 요런 엉덩이 의자들이 있기에 ㅋㅋㅋㅋㅋ

또 사진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마타기 하는 아이들도 있길래 

냉큼! 올라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트모양으로 꾸며진 이쁜 공간이 있길래 

엄마 한 장 찍어주고, 

지나가던 사람에게 부탁해서 둘이 같이도 찍었는데.....

 

하나도 하트 안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피랑에서 사진 많이 찍고 웃었으니

이젠 다른 장소로! 

 

 

 

 

 

이순신 공원으로 왔어요!

 

산과 바다가 같이 펼쳐지는 풍경.

 

미시시피 살 때나, 텍사스 사는 지금이나, 

가장 그리운 풍경이라죠 ㅋㅋㅋㅋ

 

이쁜 바다랑 산을 배경으로 엄마랑 사진을 찍었는데....

나무 그늘에서 찍었더니 얼굴에 초점 맞춰져서 

바다랑 산은 날아갔다는.... 그런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얼리서 조그맣게 보이는 이순신 장군님 동상.

 

천천히 경치 감상하면서 걸어가봅니다.

 

장군님 동상 앞에서 한 장.

바람이 엄청나게 불더만요 ㅋㅋㅋㅋㅋ

 

엄마랑 걸어나오면서 본 이순신 공원 간판.

 

엄마랑 둘이서 우리 들어가고 나가고를 반대로 하는 것 같다고 ㅋㅋㅋㅋㅋ

왜 나올 때 이 간판이 보이는거지? 라면서 ㅋㅋㅋㅋ

 

뭐 어쨌든,

구경은 잘 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 때 사람들 굉장히 열심히 벽화 그리고 계셨는데,

지금은 완성 이쁘게 잘 되었겠죠? ㅎㅎㅎ

 

 

 

 

 

1박 2일 일정이었어서 

다시 부산가는 버스 기다리면서 사진 한 장.

 

엄마가 뭘 보면서 웃은건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화사하니 이뻐서 포스팅의 마지막으로 올려봐요 ㅋㅋ

 

 

 

 

 

벌써 2월이 됐어요~

1월 어찌 이리도 빨리 지나간겁니까?!

일만 한 것 같은데 ㅠ_ ㅠ

 

2월은 또 새로운 달이니

결심했던 목표들 

새로 마음 다잡아 이루어내시길 바라요! 

 

건강하시고, 또 놀러오셔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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