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빈이 사진들 가져왔어요 ㅎㅎ
작년 말, 11월이 되면서 저희집이 북적북적 했거든요~
예상외로 손님들이 좀 있어서 ㅎㅎㅎ
그 전, 쪼끔(?) 평화로웠던 시기에 찍었던 빈이 사진들이랍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셨나요들?
게으른 엄마 덕분에 이제서야 인사하게 되네요.
거의 1년만.... -_ -+
분발하라 엄마여.
허허허... 엄마는 그저 웃지요.....
쇼파에 누워 쉬고있는데.....
어째하다 자리가 이렇게 잡혔는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 사이에 끼인 빈 ㅋㅋㅋㅋㅋㅋ
요 자리가 편한지 코 박고 주무시기 시작......
저기요.....????
팔랑거리며 놓인 귀가 너무 귀여운 ㅋㅋㅋㅋ
허나 요 자세로 코골고 자는 너는 안귀여운... -_ -;;;;;;
빈이가 이제 한... 5살? 되었는데도 잠 많이 자는건 여전해요~
강아지 일 때 잠 많은건 이해가 가는데,
지금도 이렇게 많이 자도 괜찮은건지...;;
여전히 잠 많고, 눈 뜨고 코골며 자는 빈 ㅋㅋㅋㅋㅋㅋㅋ
아프지만 않음 된다! ㅋㅋㅋㅋ
알고있다 녀자야.
잠자는데 앞에서 얼쩡거리지 말라.
네. 네... - _-;;;;;;;;
어느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다락에서 꺼내와 장식을 했지요 ㅎㅎㅎ
서방이 요리한 맛난 칠면조~♥
부드럽고 촉촉하고 간 완전 잘 된 아이!
쓰읍~ 침 넘어가네요 ㅋㅋㅋㅋ
서방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드레싱.
시엄마한테 배워 만들기 시작한 아이인데
이젠 시엄마 드레싱보다 맛이 더 좋은 것 같다는?!
ㅋㅋㅋㅋㅋㅋㅋ
걸프포트 이사오고나서는
매번 추수감사절을 둘이서 보냈는데
이번해, 2017년에는 시엄마가 오신다네요! +ㅁ+//
재미난 추수감사절이 될 듯! ㅎㅎㅎㅎㅎ
완성된 추수감사절 저녁! ♥_♥//
칠면조는 다리지요~ ㅋㅋㅋㅋㅋㅋ
드레싱이랑 같이 만든 고구마 푸딩이랑 스트링빈 캐서롤.
완전 맛났어요!!!!!
빨리 추수감사절이 왔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벌써 8월이 온 것 보면은.... 진짜 곧이겠네요;;;;
무서운 시간의 흐름..;;;;;;;;;
깜짝 손님이 찾아오던 날.
집에서 웬일로 바쁘게 움직이는 날 보고서는
불안해하던 빈이 ㅋㅋㅋㅋㅋㅋㅋ
쇼파에 잠시 앉은 틈을 타 무릎에 터억~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 귀여워 ㅋㅋㅋㅋㅋ
그래도 요렇게 자는 모습 보면은 좀......깬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이미지 관리 좀 하지? ㅋㅋㅋㅋ
내가 지켜주는 것도 아니지만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빈아. ㅋㅋㅋㅋㅋ
깜짝 손님 오고, 일하고, 놀고 한다고 바쁜 와중에도
출근해서 병원 들어가기 전,
하늘이 너무 이뻐 찍어본 사진.
ㅎㅎㅎㅎㅎㅎ
11월 한 달은 일하고, 추수감사절 즐기고, 손님맞이 준비하느라
바빠서 우리 둘 사진 찍을 새도 없었네요 ㅠ
그래서 빈이 사진이랑 칠면조 요리 사진으로 끝.
ㅋㅋㅋㅋㅋㅋㅋ
하..... 웃픈 이 현실.
다음 포스팅으로 또 찾아올께요!
날씨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냉방병도 조심하시길!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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