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mmerford/Bean ♥

November | 2016

bluebone 2017. 8. 3. 14:00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빈이 사진들 가져왔어요 ㅎㅎ


작년 말, 11월이 되면서 저희집이 북적북적 했거든요~ 

예상외로 손님들이 좀 있어서 ㅎㅎㅎ


그 전, 쪼끔(?) 평화로웠던 시기에 찍었던 빈이 사진들이랍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셨나요들?

게으른 엄마 덕분에 이제서야 인사하게 되네요.

거의 1년만.... -_ -+

분발하라 엄마여.


허허허... 엄마는 그저 웃지요.....







쇼파에 누워 쉬고있는데.....

어째하다 자리가 이렇게 잡혔는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 사이에 끼인 빈 ㅋㅋㅋㅋㅋㅋ



요 자리가 편한지 코 박고 주무시기 시작......


저기요.....????



팔랑거리며 놓인 귀가 너무 귀여운 ㅋㅋㅋㅋ


허나 요 자세로 코골고 자는 너는 안귀여운... -_ -;;;;;;










빈이가 이제 한... 5살? 되었는데도 잠 많이 자는건 여전해요~ 


강아지 일 때 잠 많은건 이해가 가는데,

지금도 이렇게 많이 자도 괜찮은건지...;;


여전히 잠 많고, 눈 뜨고 코골며 자는 빈 ㅋㅋㅋㅋㅋㅋㅋ


아프지만 않음 된다! ㅋㅋㅋㅋ







알고있다 녀자야.

잠자는데 앞에서 얼쩡거리지 말라.


네. 네... - _-;;;;;;;;







어느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다락에서 꺼내와 장식을 했지요 ㅎㅎㅎ



서방이 요리한 맛난 칠면조~♥

부드럽고 촉촉하고 간 완전 잘 된 아이! 

쓰읍~ 침 넘어가네요 ㅋㅋㅋㅋ


서방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드레싱.

시엄마한테 배워 만들기 시작한 아이인데 

이젠 시엄마 드레싱보다 맛이 더 좋은 것 같다는?! 

ㅋㅋㅋㅋㅋㅋㅋ


걸프포트 이사오고나서는 

매번 추수감사절을 둘이서 보냈는데 

이번해, 2017년에는 시엄마가 오신다네요! +ㅁ+//


재미난 추수감사절이 될 듯! ㅎㅎㅎㅎㅎ



완성된 추수감사절 저녁! ♥_♥//


칠면조는 다리지요~ ㅋㅋㅋㅋㅋㅋ

드레싱이랑 같이 만든 고구마 푸딩이랑 스트링빈 캐서롤.

완전 맛났어요!!!!!


빨리 추수감사절이 왔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벌써 8월이 온 것 보면은.... 진짜 곧이겠네요;;;;

무서운 시간의 흐름..;;;;;;;;;







깜짝 손님이 찾아오던 날.

집에서 웬일로 바쁘게 움직이는 날 보고서는 

불안해하던 빈이 ㅋㅋㅋㅋㅋㅋㅋ


쇼파에 잠시 앉은 틈을 타 무릎에 터억~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 귀여워 ㅋㅋㅋㅋㅋ







그래도 요렇게 자는 모습 보면은 좀......깬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이미지 관리 좀 하지? ㅋㅋㅋㅋ

내가 지켜주는 것도 아니지만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빈아. ㅋㅋㅋㅋㅋ






깜짝 손님 오고, 일하고, 놀고 한다고 바쁜 와중에도 

출근해서 병원 들어가기 전,

하늘이 너무 이뻐 찍어본 사진.

ㅎㅎㅎㅎㅎㅎ





11월 한 달은 일하고, 추수감사절 즐기고, 손님맞이 준비하느라 

바빠서 우리 둘 사진 찍을 새도 없었네요 ㅠ


그래서 빈이 사진이랑 칠면조 요리 사진으로 끝.

ㅋㅋㅋㅋㅋㅋㅋ

하..... 웃픈 이 현실.






다음 포스팅으로 또 찾아올께요! 


날씨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냉방병도 조심하시길!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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