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mmerford

재미나게 보냈던 6월!

bluebone 2016. 8. 7. 13:15

안녕하세요! 






부지런히 포스팅 해보려고 노력하는 요즘입니다?!

히히;

노력 아예 안하는 것 보다는 낫잖아요?! ㅎㅎㅎ


이번에는 여러 일들이 생겼던 6월, 저희 일상을 기록해보려구요~


큼직큼직한 일들은 뭐... 이전 포스팅들에서 다 나왔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더!! 

우려먹어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간호사 면허시험 (NCLEX) 치고, 48시간이 지나... 

결과를 확인해야하는 날이 다가왔어요! 


저보다 먼저 친 애들이 누구는 돈 내고 확인하고, 누구는 이메일이 먼저 왔다며, 

그런식으로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뭐... 돈 내고 확인한다는게 뻔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메일이 먼저 오기를 기다렸다죠 ㅋㅋㅋ

그 돈 좀 아껴볼꺼라고 -_ ㅠ


기다리는 동안, 집 근처 아울렛몰로 일 할 때 입을 스크럽을 사러 갔지요.


자발적으로다가 난쟁이똥자루 만든 사진.... 허허 ㅠ

키가 좀만 더 컸으면... 하지만 늦었다는거?! ㅠ

신발이 좀... 그렇긴하지만..........

그래도... 날씨가 더우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때가... 오후 4시쯤이었던가?


문득 든 생각이,

시험을 친 날짜가 6월 8일 수요일 오후 2시.

48시간 뒤면은 금요일 오후 4시.

미국 사람들은 금요일에 보통 일찍 퇴근하거든요...........

누가 남아서 저한테 패스했다는 이메일을 보내 줄 리가 없다는 사실.


그래서 서방한테,

나 그냥 돈 내고 확인할께. 

했더니, 

드디어!!!

라고 말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돈 내고 속시원하고 말지 왜 기다리냐는 식으로 이야기했었거든요 -_ ㅠ


나는 그 돈이 아깝단말이다........... -_ -+



그리고나서 본 이 합격 메세지!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이 표정 그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신난게 느껴지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서 서방한테 문자보내고, 시엄마한테 통화하고, 

부모님께도 아침시간 맞춰 전화했는데.....


음.....

뭐죠????????


다들 합격 할 줄 알았다면서, 

너 아니면 누가 합격하겠어?!

걱정을 왜 해?? 

하는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하게 좋아해 줄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좀 섭섭했지만, ㅠ

그래도 합격할꺼라 믿고있었기에 나온 반응이니까! 

하고 쿨하게 넘어갔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좋으면 그만이니까! 히히~



기분이 넘넘넘넘! 좋아서 날라갈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

빈이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왔지요~ 


나간 산책길에 지는 해가 또 너무 이뻐서 사진을!


동네에 있는 연못근처의 나무들 사이로 보인 해가 

바알갛게 이쁘죠? ㅎㅎㅎㅎ


요렇게 동네 한바퀴 돌고, 날라갈 것 같은 마음 다잡아 집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렇게 기뻤던 날은 또 처음인 것 같네요 ㅋㅋㅋㅋ

(인턴자리 잡았을 때 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턴으로 처음 출근한 날 찍은 사진이네요! 

6월 13일.. ㅎㅎㅎㅎ


간만에 일찍 일어나야해서 그런지...

얼굴이 뭔가 안되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요렇게 아이디 뱃지도 받아왔지요~ 


아... 

영어로 쓰기 싫어서 사전까지 찾아봤는데...

한국에서는 뭐라부르나요?

이거다! 하는 느낌이 드는 단어가 안나오네요 ㅠ


명찰은 아닌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요! 







언제였더라?

졸업하고서 아버지랑 통화하는데,

아빠가 학교 홈페이지에 졸업식하는거 동영상 썸네일이 저냐고 물어보는거에요;


뭐지??

동영상이 유투브에 올라간 건 알고있었는데... 썸네일???


혹시나 보고싶으신 분들을 위해 링크는 여기 ↓

https://www.usm.edu/gulfcoast/commencement/2016-commencement-vide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신나서 활짝 웃고있는 애가 저냐고 물어보시는 울 아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접니다. 저에요 ㅋㅋㅋㅋㅋㅋ

입이 완전 귀에 걸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 덕분에 썸네일에 간호학과 애들 나온거 알았네요 ㅋㅋ

고마워요 아빠! 






제가 출근하기 시작하고, 

저희들 생활이 좀 단조로워지기 시작했어요 ㅠ


예전에는 학교때문에 집에서 공부만 했어서 단조로웠는데 

일 시작하고나니까 일해서 피곤해서 일-집-잠 으로 더 단조로워진;;;;;;;

그래도 수입이 하나 더 늘어서 마음은 좀 편해진...? 

것 같았는데 아니네요 ㅋㅋㅋㅋ

어른노릇 한다는게 참... 힘들어요, 그죠??


아닐 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더 단조로워진 저희들의 일상 중,

하나 재미났던 일이 있었다면?!


서방의 생일!!! 


저보다 어른이니까 생신... 이라 할까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저보다 나이 많다고 놀려먹어요 제가 ㅋㅋㅋㅋ)


저 취직한거랑 시험 합격한거랑 일 시작한게 

거의 같은 시기에 일어났기에

제대로 축하도 못하고 넘어갔거든요 ㅠ

(나는 왜 항상 시기가 이런건가!! ㅠ_ ㅠ)


그래서 서방 생일에는 진짜 맘 놓고 제대로 축하하자! 하는 생각이 있었지요.

네가 하자는거 다!!! 해줄께! 

다만, 돈은 니가 내는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날씨가 왜이래요????????????????


해리포터 영화에 나오는 우중충한 런던날씨인 줄 알았음;;;

갑자기 몰려드는 검은구름들에 살짝 드는 걱정...


우리가 외출하려고 할 때 쯤 비가 쏟아부을 것 같다......

(우리의 운으로는 항상... ㅋㅋㅋㅋㅋㅋㅋ)


서방 생일이 이번 해는 금요일이라,

퇴근해서 돌아오면은 나가서 놀기로 했었거든요.....


기대하고 기대하고 또 기대하고 있었는데 ㅠ

이 먹구름은 뭐라.... ㅠㅠㅠㅠㅠㅠㅠㅠ


서방한테 사진찍어 보냈더니,

자기 일하는 곳은 해가 쨍쨍하다네요?!

희한한 해변가 날씨;;;;;;


결국 서방이 퇴근해서 집에 올 무렵, 

우르릉 쾅쾅 주룩주룩 퍼부었답니다................ㅋㅋㅋㅋㅋ


서방한테 비 와도 나가놀래? 아님 집에서 놀까? 했더니,

오늘은 나가야겠다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주섬주섬 옷 챙겨입기 시작!



비 오는데 잘 차려입기 귀찮아서 

청바지에 티셔츠...... 

그래도 생일인데 너무 편해보이긴 미안해서 

화려한 목걸이 하나 해줬네요 ㅋㅋㅋㅋㅋ



집에서 나가기 전에 사진 한 장 찍고! 


서방이 입고있는 티셔츠는 제가 준 생일선물 ㅎㅎㅎ

서방이 좋아라하는 야구팀이 시카고 컵스 (Chicago Cubs) 인데,

감독? 바뀐 뒤로 맨날 꽁지만 하다가 제대로 잘 하고 있거든요 ㅋㅋ

그 감독이 즐겨하는 말, Try not to suck.

이랑 그 감독이 쓰는 안경테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


저 말은... 번역하자면, 

엉망이지는 않으려고 노력한다... 정도?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감독이 바뀌기 전에는 거의 매번 꽁지였거든요 ㅋㅋㅋㅋ

그래서 이 감독의 인기가 엄청나요 요새~ 

티셔츠까지 만들 정도면, 이해하시겠죠? ㅋㅋ

미국 사람들은 문구가 쓰여진 티셔츠 많이들 입잖아요 ㅎㅎㅎ


어떻게 보면은 고작 티셔츠 하나라고 볼 수도 있지만은, 

서방이 좋아라하는걸 잘 알고있기에 

티셔츠 하나만 딱! 샀고,

서방은 이 티셔츠 한 장으로 생일기분이 엄청나게 올랐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갖고싶어하던 티셔츠인데 어떻게 알았냐면서 ㅋㅋㅋㅋㅋ

저한테 말도 안했었거든요 이 티셔츠는;

제가 검색하다가 알아서 괜찮다... 싶어 산건데 

대박인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작은 선물이라도 서방이 엄청나게 기뻐해주니까 

제대로 뿌듯하더라구요! 히히♥


생일축하해~♥♥♥♥♥



시간은 밤 10시가 넘었지만, 

그래도 아직 주방은 열려있으므로, 

가자마자 음식 시켜놓고 셀카 ㅋㅋㅋㅋㅋ


티셔츠 문구 제대로 나오게 찍고싶었는데....

팔이 짧습니다?! ㅠ



저녁 배부르게 잘~ 먹고! 

뭐 할까? 어딜 또 갈까? 아님 집에 갈까? 하다가

오늘은 밖에서 늦게까지 한번 놀아보자! 라는 서방의 말에 

걱정않고 놀기로 했으니까, 그래!! 

ㅎㅎㅎㅎㅎㅎㅎ


얼굴에 너무 티나나요?! 

아주그냥 보름달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생일이라고 티 팍팍! 내줘야 제맛이지~ ㅎㅎㅎ


라며 안경 쓰라고 강요!

싫어하는 척~ 하디만, 억지로(?!) 쓰긴 쓰더라구요?

그래서 표정이 썩은.....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이 날 서방은 샷을 몇 잔이나 마신건지 -_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사고, 사람들이 사주고, 아주그냥 신났더만요 ㅋㅋㅋㅋㅋㅋ



신나게 놀고, 새벽 3시 반인가?

차로 걸어 돌아가는 길.


고놈의 담배.... 좀 끊었으면 좋겠구만은! 

고거 하나 핀다고 어기적 어기적 걸어오길래 -_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생일이니까! 

이쁘다해줄께!

하고 또 사진찍고 ㅋㅋㅋㅋㅋㅋ 



걷다가 걷다가 힘들어서 신발까지 벗어들고 걸었네요.


왜 이렇게 먼 거리를 걷게 되었나! 하면은....

저녁먹고 두번째로 들린 곳에서 한 커플을 만났는데,

이 사람들이랑 너무 잘 어울려 놀았던거죠 ㅋㅋㅋ


그래서 그 사람들 차로 같이 세번째 장소로 갔는데.....

문제는 그 사람들이 너무 취해버린 바람에 

(두번째 장소에서도 이미 취해있었는데.... 서방이 눈치를 못챘음 ㅠ)

그 사람들은 내비두고, 저희는 집으로 가기로 한 것.


후아..... 


두번째 장소에서 세번째 장소까지 거리가 좀 있었어요.

차로 가면은 5분도 안되는 거리인데 ㅠ 

그래서 신발 벗어들고 걸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방한테 어떻게 그 사람들이 취한걸 눈치못챌 수가 있냐고 

구박을 좀 했네요 ㅋㅋㅋㅋ

신발 벗어들고 걷게 만들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전혀 몰랐대요 -_ -;;;

그 날 서방도 좀 많이 마셨으니... 그럴만도 ㅋㅋㅋㅋㅋㅋㅋ



걷다가 그림자 사진도 한번 찍어줬네요.


키 차이 때문에 요렇게 찍히는 일은 드문데 ㅋㅋㅋㅋㅋ


제대로 차까지 걸어가서 집으로 무사히 왔습니다?!

저는 이 날 술이 제대로 안받아서 -_ ㅠ

한 잔만 딱! 마시고 그 다음부터는 콜라 마셨거든요 ㅋㅋㅋㅋㅋㅋ


여튼,

제대로 재미나게! 아무 생각없이 즐겼던 서방 생일! ♥







6월에는 서방의 생일 말고도 기쁜 일이 하나 더 있었어요! 


바로 간호학과 친구의 결혼식!!

프로그램 중간즈음에 약혼하게 된 친구라 

점심 먹으면서, 혹은 쉬는 시간에 결혼 준비 이야기를 많이 했었더랬죠 ㅎㅎ


친구가 기쁘게도 초대를 해줘서 

다른 친구랑 같이, 서방이랑 다녀왔어요 ㅎㅎㅎ

나름 1시간 거리에 있는 곳에서 결혼식을 했거든요~


친구의 이쁘게 꾸민 모습을 보는 것도 처음이었지만, 

(학교 다닐 때는 편한게 최곱니다 ㅋㅋㅋㅋ)

웨딩드레스 입은 친구는 어어어어어엄청나게 이쁘고 행복한 모습이었어요! ♥


친구랑 친구의 남편 된 사람의 가족들이 엄청나게 많았던지라, 

인사 간단하게 하고 나왔더랬죠 ㅎㅎㅎ


이 날 비가와서 사람들이 다 실내로 모여 복작복작했거든요 ㅎㅎㅎㅎ


보통,

결혼하는 날에 비가 오면은 안좋은 징조라고들 하는데, 

당사자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르니까요! 

저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ㅎㅎㅎㅎ


친구 커플이 1년, 3년, 5년, 10년, 20년, 쭉쭉쭉!!!

이쁘게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







6월 마지막 주말이었던가?

서방이 하루종일 밖에서 잔디깎고, 차고 정리하고 했던 날이 있었죠.


하루종일 덥다- 덥다- 하면서 물 마시고 땀 뻘뻘 흘리며 일하더만,

저녁으로 멕시코 음식이 먹고싶다는 말에, 그래!! 

열심히 일했으니까 네가 먹고싶다는거 다~ 먹어야지! 

하고 나갔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서방이 진짜 레드넥 (red neck) 이 됐다는 사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드넥은... 내나 저희가 말하는 '시골 촌띄기' 같은 개념이랄까요?

좋은 말로 쓰는 용어는 아니에요.


서방같은 백인의 경우, 햇빛을 오래 쬐게되면은 빨갛게 익잖아요? 

(저같은 경우는 까맣게 타버리지만 ㅠ)

그래서 미국 남부쪽 시골지역의 백인들을 레드넥이라 불러요. (무시하는 투... 랄까요?)

바깥에서 일하게되면은 사진에 보이는 서방 목 처럼 빨간 목을 지니게 되니깐요.


저희 둘 사이야 편하게 농담하고 하는 부부사이니까,

저녁 먹으면서 서방한테 '너 진짜 제대로 레드넥이다?!' 라며 놀려댔지요 ㅋㅋㅋㅋ


근데...

서방 놀려먹는거에 너무 집중했나봐요?!

음식 사진이 없어... -_ ㅠ


다음번에 가면은 사진 제대로 찍어올께요! 

여기 멕시코 음식 진짜 제대로였는데 ㅠ






요렇게 바쁘게 보냈던 저희의 6월 일상들 기록해봤네요! 


하나씩 따로 짧게 짧게 포스팅 해도 될 것 같지만...

왜 전 긴 포스팅이 좋은걸까요?;;;;;;;

ㅋㅋㅋㅋㅋㅋ


학교 졸업하고 나서 뭔가... 

블로그에 색다른 포스팅을 해보고는 싶은데.....

한번 해보고 그만 두는게 아닌, 꾸준하게 할 포스팅을 하고싶은데...

그게 뭔지 찾고있어요 ㅎㅎ


하나씩 하나씩 시도해보고 실패/성공 여부를 가리는게 젤 빠르겠죠?!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디어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


오늘도 활기차게! 재미나게! 시원하게! 보내시구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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