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mmerford/Bean ♥

11월, 12월 (학기 끝날 때 까지 ㅋㅋ) 빈이 일상

bluebone 2016. 1. 2. 09:07

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았어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요!! ^--------^**

2016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봅시다! ㅎㅎㅎ




새해는 새해고.....

블로그는 아직 시간여행중.

-_ ㅠ

호호호....

아시죠?;; 


빈이 일상이야기 들고 찾아왔어요!

학기 끝날 때 까지 저희가 고생한 만큼 고생한(?!) 빈이.


어째 지냈을까요??

학기 후반부... 제일 힘들었던 때.... -_ ㅠ

가봅시다이? ㅎㅎㅎㅎㅎ









11월에 접어들어서도....

쇼파에 머리 박고 자는건 여전하더군요 ㅋㅋㅋㅋ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자주 이러고 자는건 아니지만;


베개 베고 자면은 뺏으니까 아예 그냥 쇼파를 베고 자는건가? -_ -;;;;



곁에서 사진찍는다고 알짱거리다가 

장난친다고 애를 확!!! 뒤집었는데....

안움직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 같으면은 발딱! 일어나거든요 ㅋㅋㅋㅋㅋ

자던 애를 뒤집어놔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자던 아이의 표정.

사랑스럽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 자세 그대로 자고있길래 ㅋㅋㅋㅋ 

동영상을 또 찍어보았지요....

첫부분의 민망한 자세는 죄송합니다?!

동영상에는 모자이크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아직 그 재주가 없어서 ㅠ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 ㅋㅋㅋ


자다가 일어나서 얼마 못 가 다시 또 이불 옆으로.... -_ -;;;;;

애가 좀 이래요 ㅋㅋㅋ

잠에 푸욱 빠졌는데 동영상 찍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째림 비슷하게 쳐다보던.... -_ -

흥.








이불을 사랑하시는 이 녀자분은....

이불 안덮어주면은 요렇게 개어놓은 이불 위로 올라가 기다리십니다.....

-_ -;;;;;;


서방 한 번 봤다가, 저 한 번 봤다가.......

말없이 이불 덮어주기를 기다리시는 이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찍어놓고도 웃겨죽겠네 ㅋㅋㅋㅋㅋㅋ

얘는 진짜 강아지인가 사람인가......... ㅋㅋㅋㅋㅋ








하루는 또 분홍빛 혀를 보여주시길래 ㅋㅋㅋㅋ

냉큼 찍었지요 ㅋㅋㅋㅋㅋㅋㅋ


눈은 매일매일 뜨고 자는데... -_ -;;;

혀 내밀고 자는건 드물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불 덮고 주무시다가 더워져서 발로 찼다는건......... 아시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없이 무슨 꿈을 꾸는지 ㅋㅋㅋㅋ

귀도 움직움직거리고 눈도 가만있질못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자는데 말걸어도 정신 못차리고 다시 저렇게 눈뜬채로 꿈나라 가셨음..... 

하......

나도 니 인생 살고싶다 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말 또 걸고.... 궁디 팡팡 해서 깨웠지요.

약올라서.

나는 공부하는데! 

코 골면서 자고!!! 

-_ ㅠ

미안 깨워서.

째려보지마라......

미안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자는 사진만 올리기에...;;;

제대로 살아있다...는(?!) 동영상도! ㅋㅋㅋㅋ


하루 서방 퇴근해서 올 시간 다 되어 

빈이한테 아빠 어디있냐고 그랬더니 ㅋㅋㅋㅋ

요렇게 양양거리는 소리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방한테 보여줬더니 귀여워죽더라는 ㅋㅋㅋㅋㅋ







시험부담이 없는 한 주는 빈이랑 산책도 했지요~ 

너와 나의 비타민 D 생성을 위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이어트를 위해...... -_ ㅠ

웃픈 현실...








그래도 빈이는 쇼파에 코박고 자는게 제일 좋지요.... 

비타민 D 따위... 다이어트 따위.... 그게 뭐시여 ㅋㅋㅋㅋㅋ



눈망울 콧망울 촉촉히 해서 쳐다보면은 

아주 귀여워 미치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코 한번 문질러주고~



그럼 또 귀찮다는 듯이 홱! 일어나서는 

요런 요염한 포즈를 취해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누워 잘 준비하는거....에요 사실은 ㅋㅋㅋㅋㅋ

아시겠지만 ㅋㅋㅋㅋㅋㅋ








가까이서 요렇게 보는 빈이의 눈망울이 참 이뻐요~~


성난 눈썹도, 구분이 안되는 코와 입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뻐 너~ ㅋㅋㅋㅋㅋㅋㅋ







귀접고 코골면서 자는 애 이름을 부르면???

요렇게 째려봅니다.

왜 깨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운게 마음에 들지않을 때엔 

요렇게 공부하는 저를 방해하지요.

제가 자기 자는걸 방해한 것 처럼.... -_ -;;;;


우리의 관계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스타그램에 팔로우하는 'itsdougthepug.'

사진작가가 자기의 강아지, 퍼그 사진을 찍어 올려요 ㅋㅋㅋ

거기에 다는 코멘트가 웃겨서 종종 보는데,

추수감사절 전에 요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넘 귀여워서 캡쳐했지요 ㅋㅋㅋㅋㅋㅋ


서방한테도 보여줬더니 귀엽다면서 우리도 저 옷 구해야하는거냐고 ㅋㅋㅋㅋㅋㅋ


그건 안해도 될 것 같아 ㅋㅋㅋㅋ

고문이야 고문 ㅋㅋㅋㅋㅋㅋ


얘는 남자아인데 ㅋㅋㅋㅋ 

저 포즈로 잘 앉아있더라구요~ 


빈이도 시도를 해보긴했는데

.................

완전 싫어해;;;

그래서 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무신다길래 이불 덮어드렸는데....

더워지셨는지 꼼지락거리시다가 ㅋㅋㅋ

발만 내밀고 주무시대요 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는 이불에서 탈출,

희한한 자세로 주무시더라구요 ㅋㅋㅋ


술 취한 아저씨처럼.... 다리 한 짝 걸치고 자기 신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주무시다가 

물 몇 모금 잡수시고는 다시 이불 속으로.

-_ -;;;;;;;;;;


이런 인생이 어데 있습니까! 

불공평해...... ㅠ_ ㅠ

나도 달라 이런 인생......... 흑.







추수감사절에도 산책을 나갔지요 ㅋㅋㅋㅋ

뒤뚱뒤뚱~ 걷는게 너무 웃긴 빈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산책 나가는게 대수냐고 하시겠지만...

공부하다보면 할 시간이 모자라서 -_ ㅠ

산책을 잘 못나가요 ㅠ

그래서..... 운동부족이라지요 ㅠ


뭐... 그런 변명을 한 번. 

ㅋㅋㅋㅋㅋㅋ








다이어트고 운동부족이고 뭐고 다 상관없다 나는.

잠만 자면 돼.

이불 좀 덮어주면 안되겠나.


하루 이불 안덮어주고 지켜봤더만은....

이불 옆에 자리잡고 앉아 갈구하는 눈빛을 한참이나 쏘다가

이렇게 잠이 드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는 둘이 같이 누워있다가 

자세가 요래 됐는데.... ㅋㅋㅋ

제 팔을 움직여도 떨어지지않는 빈이의 두 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은 또 왜 이리 웃긴건지... ㅋㅋ

뭔가를 갈구하는 눈빛?? 아님 그냥 잠오는 눈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방이 요리한다고 주방에서 꼼지락꼼지락 거리니까는

다시 누워자고는싶은데 주방에서 소리가 나니까 

뭔가 떨어지면 달려가야한다는 생각에 자꾸 쳐다보는 ㅋㅋㅋㅋㅋ


두번째 사진이 서방을 주시하는 사진이지요 ㅋㅋㅋ

뭔가 떨어지지않나.... 하고 살피는 ㅋㅋㅋㅋㅋㅋㅋ



넌 돼지가 아니야... 먹는 욕심 좀 그만 부려.

했더니 

쭈욱~ 켜던 기지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누워있었으니... 찌뿌둥 할 만도 하지! 

으이그...



그래도, 나 이쁘지않아?!


이쁘다 그래.... 가까이서 보믄 더 이뻐!



아빠 자꾸 주방에서 뭐 하노?


끊임없이 주시하는 주방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가 무거우셔서 쇼파에 내려놓으셨습니다.....

그래도 고개는 주방쪽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웃기다... 하고 피곤해져서 쇼파에 누웠다가 일어난 더 웃긴 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방 불러다가 웃고 사진까지 찍었는데도 안움직이는 이 녀자.


베개도 모자라서 이제 내 이마까지 베냐..... -_ -;;;;;;;;;;;;

나 참... 







기말고사 기간에는 요렇게..... 

책상 바로 옆에서 이빨 드러내며 같이 놀자고 ㅋㅋㅋㅋ


쇼파에서 널부러져 잘 때는 언제고 -_ -;;

서재에서 공부 좀 할라고하면 아러냐 넌....







빈이는 자기 침대에서 따로 자거든요 ㅋㅋㅋ

근데 하루 일어나보니까는 요래 자고있길래 너무 이뻐서 ㅋㅋㅋㅋㅋ


저 작은 이불같은건.... 

무릎담요용으로 서방 동아리(?! fraternity) 색깔 맞춰 만들어준건데...

더운 체질인지라 담요가 필요없는 사람... -_ -;;

결국은 딱 빈이 사이즈라 빈이가 쓰고있네요 ㅋㅋㅋㅋㅋㅋ

침대용 이불이랄까.

허허..







침대에서 가져다가 하루는 장난으로 덮어봤는데...

그저 좋다고 가만~히 있네요 -_ -;;;;

그럼 그렇지... 똑같은 이불일껀데.... 허...








그래도 이 녀자가 가장 좋아하는 이불은 이 이불!


코랑 팔만 내밀고 자는건 이제 그냥 기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냐. -_ -;;







드디어 마지막!!

마지막은 동영상으로 장식하겠어요 ㅋㅋㅋ


학기중은 저희가 패스트푸드로 사는 때.... (주말 아니고서는 ㅠ)

하루는 음료컵으로 빈이한테 장난치고 있었는데 

얘가 컵 주위로 난 이슬을 핥아먹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서방한테 이야기했더니 서방이 컵 들고 장난치는 ㅋㅋㅋㅋㅋㅋㅋ

그 컵을 따라 댕기면서 핥아대는 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방은 자꾸 제가 사진찍는 줄 알고 찍었냐카고 

저는 웃는다고 정신이 없고, 동영상 찍고있을 뿐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요렇게 한 학기의 마지막을 살아냈네요 ㅋㅋㅋ


모두가 다 고생한 한 학기.... 

이제 한 학기만 더 하믄 끝난다면서!! 

(학교 졸업하고 더 힘들어지진.... 않겠죠?;;;;;;; 허허;;;)






이번 해, 계획하신 일들 다 잘 되시길 바라구요~

작심삼일 하지마시고 꾸준히 하시길!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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