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짤막하게?! 저희 나들이 갔던 포스팅하려고 앉았어요 ㅎㅎ
초큼은... 부지런 모드?! 호호~
오션 스프링스(Ocean Springs, MS)에서
허브랑 정원 축제(Herb & Garden Festival)가 있었어요.
저희도 처음 가보는 축제인지라,
규모가 큰지, 어떤지도 모르고서는;
그냥 가보자!! 하고 출발했지요 ㅎㅎㅎㅎ
이런 때,
무턱대고 뭐 해보자! 할 때 의견이 척척! 맞는 서방 최고♥ ㅋㅋ
(제가 즉흥적인 면이 좀 있는지라 ㅋㅋㅋㅋ)
출발하기 전에 서방이랑 셀카 ㅋㅋㅋ
깜빡하고 아이폰에 있던 카메라 어플로 찍었더니;
방향이 반대고.... 뭔가 좀 어그러진듯;;;;
이래서 계속 다른 카메라 어플로 찍는 것 같네요 ㅠ
뭐.. 뽀샤시 효과도 무시 못하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머리카락 기증하고나서 처음 나들이인지라~
셀카 또 찍어봤네요 ㅋㅋㅋㅋㅋ
이 날 따라 눈이 땡땡 부어서.... (야식을 먹은 제가 잘못이죠 ㅠ_ㅠ)
썬글라스 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요런 커버 참 좋아요~ ㅋㅋㅋㅋ
오션 스프링스에 도착!
축제장소에 요렇게 부스들이 주루룩~ ㅎㅎ
규모가 막~~~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볼 것들은 많은 듯 해요!
사람들도 많고~ ㅎㅎㅎ
가족단위로 많이 왔더라구요?
오른쪽에 보이는 부스처럼 허브랑 정원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들이 많았어요.
가족끼리 나온 이유가 이건가요? ㅎㅎ
정원에 심을 식물 고르러? ㅎㅎㅎㅎㅎ
저희는 아직 뒷뜰을 어떻게 꾸며야 할 지.... 계획이 안세워져서;;
그냥 구경만 ㅋㅋㅋㅋ
대충 아이디어만 이야기해보고 그랬네요 ㅋㅋㅋ
아이들을 위한 아이스크림차도 있고, 음료수 파는 차들도 있었어요.
물론 음식들도! ㅎㅎㅎ
축제에 먹거리가 빠질 수는 없죠? ㅎㅎㅎ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었던건~
요렇게 이쁜 모습을 보여주신 노부부셨어요~
나이들었다고 힘들다고 집에 있다기보다는 요렇게 둘이 손잡고 마실나가기~
보기 너무 좋지 않아요? ㅎㅎㅎ
서방이랑 둘이서 너무 이쁘다면서 ㅎㅎㅎ
우리 둘도 저러자고 막 ㅎㅎㅎㅎㅎ
나이들어도 사람들에게 이쁜 모습 보여주는게 목표! +ㅁ+//
흐흐흐흐~
요렇게 저희 오션스프링스 마실 잘 다녀왔네요.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실망하긴했지만,
그래도 저희 정원꾸밀 계획 제대로 세우고 시간이 맞으면 다시 찾을 계획!
아... 내년에 이렇게 놀러다닐 시간이 있을까요.... -_ ㅜ
제가 입학편지 받고서 자주 들르는 간호사+간호과학생에 대한 싸이트가 있는데...
갈 때 마다 무서운, 그리고 스트레스 쌓이는 이야기들만 보여서 ㅠ_ㅠ
계속 겁먹고 걱정하는 중이에요 ㅠㅠㅠㅠㅠㅠ
이번에 21일에 웰컴데이(Welcome Day)라고 오리엔테이션 비슷한 게 있는데
그 때 가면은 더 자세하게 알게 되겠죠?
학교 마다, 선생님들 마다 요구하는 게 다른거니까요.
더 스트레스 안받을려고 요즘은 확인도 안하고 있어요 ㅋㅋㅋ
한 한 달 동안? 확인하고 스트레스 받고 겁먹고 했던 것 같아요.
서방은 보고 스트레스 받지말라하고...잘 할 꺼라고 또 격려 격려 ㅋㅋㅋㅋ
근데 어째요 ㅠ
해부학이랑 미생물학 들으면서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했는데....
그것들보다 더 더 더 더 더 한 공부라는데 ㅠ_ㅠ
실습도 해야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려고 확인했던 싸이트가....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버린 ㅋㅋㅋ
그래서 안가요.
다음에 한번 제가 확인했던 그 무서운 글들... 모아모아 포스팅 해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만 읽으면 지겨우실지도 ㅋㅋ
생각해보겠어요.
얼마나 힘든지? 제가 시작도 하기전에 알려드리기 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렇게 오늘 포스팅 짧게 마쳐볼께요 ㅎㅎ
사진도 적고 이야기도 적지만 ㅠ
그래도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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