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mmerford/Bean ♥

빈이랑 아빠랑~

bluebone 2014. 3. 13. 08:14

안녕하세요.






이번에 서방 친구가 놀러와서 신나게 놀다보니 어느새 한 주가 다 지나가려고 하네요;

호호호-

진짜로 한 주에 하나씩 포스팅; ㅋㅋㅋㅋ

저 농담하면 안되겠어요;;;;; 컥.






오늘은 빈이 포스팅!

그 아이가 그 아이이지만, 그래도 넘 귀여워서 사진찍는 걸 멈출 수가 없네요 ㅋㅋ

오늘은 동영상도 좀 던집니다 ㅋㅋㅋㅋ


말한 김에, 동영상으로 시작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방이랑 저랑 둘이서 빈이한테 바람불고.... 이러고 놀아요.

빈이는 놀려먹는 재미가 있어서 ㅋㅋㅋㅋㅋ (못된 부모의 예??;;)


바람부는걸 참다가 참다가 참다가.... 노래를 부르는 빈이 ㅋㅋㅋ


제가 딴짓하고 있다가 빈이 노래하는걸 들으면, 애가 아픈가; 뭔일이여 하는데;;

작정하고 놀릴때는 재미나기만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미안. 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시작은 제가 했지만서도.......

가르쳐주고 난 뒤에는 서방이 더 자주 한다는 사실?!

믿으시려나....... 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아무리 괴롭혀도 난 아빠와 함께 할테야.


뭐 이런 컨셉? ㅋㅋㅋㅋㅋ


서방이 휴일이면은 요렇게 비디오게임을 하거든요.

근데 떨어지지 않고 꿋꿋하게 배 위에 누워있는 빈이 ㅋㅋㅋ

뭐니 너.

하품까지 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의 자세가 바뀌어도 떨어지지않아요.

뭐 이런...... -_ -;;;


언뜻보면 서방이 팔로 눌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근데 팔 들었을 때 그대로 고개 푹 숙이고 자려고 한다는거.. ㅋㅋㅋㅋ






한 가지 슬픈 사실은, 빈이가 옷을 입고 있다는거죠 ㅋㅋ



처음에 빈이 중성화 수술시켰을 때, 애가 좀 점잖아지겠지? 하는 희망을 가졌었는데...

뭐에요... 누가 점잖아진다 그랬어? 뻥이야......

애 상태는 똑같더군요 ㅋㅋ


근데 신기한게, 

미친듯이 집안을 뛰어다니다가도 옷만 딱! 입히면은 요러고 누워있으려고만 해요;

누워있거나 앉아있거나....... 둘 중의 하나.

불편하니까 안움직이는건 아는데..... 

아.... 빈이가 얼마나 활기차고 활동적인지는 봐야 아는데....;;;;;

어짤까요..... 집으로 오시겠어요? ㅋㅋㅋㅋㅋ


저만의 처방법이랄까. 뭐 그렇다구요 ㅋㅋ







아빠랑 같이 누워서 티비보다가 잠들기도 해요.

그럼 전 그게 웃겨서 사진을 찍는데, 거기에 빈이는 또 깨더라구요; 

미안하게시리;;;



저 때문에 깼다가 티비도 잠깐 보고 ㅋㅋㅋㅋ

그러다가 다시 꿈나라로..... -_ -;;;;;







아빠 배 위에서 자다가 덥다... 싶으면은 요렇게 내려와서 아빠랑 마주보고 자고 ㅋㅋ

(서방은 깨도 안합디다 ㅋㅋㅋㅋ 꿈쩍도 안해요; ㅋㅋㅋ)


그냥은 또 안자요. 

팔베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지가지 한다 진짜.

ㅋㅋㅋㅋ







아빠가 암만 좋아도, 빈이가 사랑하는 이불만 하겠어요??????

이불이 최고죠 빈이는 ㅋㅋㅋㅋ


이건 내꺼야. 건들지마 -_-+

하는 저 눈빛.


사실은 손에 쥐고 있는 저 뼈다귀 장난감도 완전 사랑해요 요즘.

정신없이 씹어대는;;;;;;


그래도 이불 뺄라 그러면은 벌떡 일어나서 이불 옮기는 자리로 움직인다는 -_ -;;;

하................

할말없음.

진짜 ㅋㅋㅋㅋㅋㅋ







이건 제가 서방한테 보낸 동영상인데요 ㅋㅋㅋ


빈이는 이불 밑에서 자고있고, 저는 티비보는데 

갑자기 어디서 어른 코고는 소리가;;;;;;;;;;


뭐야. 하고 봤더니 빈이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웃으면서 찍어가지고 보냈네요 ㅋㅋㅋㅋ


요거 던지고 저는 사라지렵니다.






삼월이지만, 그래도 쌀쌀하니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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