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시작하셨나요들?!
오늘도 부지런히! 포스팅하러 왔답니다 ㅋㅋ
칭찬해주셔요 ㅋㅋㅋㅋ
오늘은 근육통이 없어요!
그냥 긴장이 풀렸던 탓인듯 ㅋㅋㅋㅋ
진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학교 다닐 동안, 일 하는 동안 스트레스는 계속 받을텐데....
어째 풀죠?!
오미오미 ㅠ
방법을 빨리 찾아내지않으면 요런 현상이 자주 일어날듯 ㅠㅠㅠㅠ
아니돼 ㅠㅠㅠㅠㅠㅠ
마.......
찬찬히 생각해보기로 하고!
오늘은 빈이 보여드릴려구요~
빈이 소식이 좀 뜸했어서 ㅎㅎ
갑니다이~♪
서방이랑 처음 걸프포트로 이사왔을 때 아파트에 살았잖아요?
그래서 빈이가 밖으로 뛰쳐나갈 일이 없었는데...
주택으로 이사오니까는 빈이가 걱정되더라구요.
혹시나 문이 열린 틈을 타서 얘가 뛰쳐나가면 어쩌나... 하는;
(실제로 여태까지 세 번 정도 그랬음 -_ - 간 떨어지는 줄 ㅠ)
그래서 이름표를 목걸이에 달아주기로 했죠!
이름이랑 저희 주소, 전화번호 넣어서 말이죠~ ㅎㅎㅎ
애완용품 가게에 가니까는 요런 기계가 두둥!!
Tag Works!!
가게 들어가서 입구에 있는 이름표 디자인 골라서 계산 후,
기계화면 터치하고, 순서대로 이름, 전화번호, 주소 입력하면 끝이더라구요 ㅋㅋ
저희가 입력한 정보들이 인쇄되어지는 중이에요.
저희는 앞면에 빈이 이름, 뒷면에 주소, 서방 번호, 제 번호 요렇게 넣었네요 ㅎㅎ
BEAN 입니다!
찾으면 연락 주시라요~
이쁘다고 연락도 안주고 데꼬 있으면 가서 주 팹니다.........????
연락줘요. 혹시나 보시면은 ㅋㅋㅋㅋㅋ
빈이를 잃어버리는 일은 없겠지만서도 ㅋㅋㅋ
금방 금방 인쇄되어 나오더라구요 ㅎㅎ
서방이랑 둘이 서서 속도에 감탄~
쿨하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빈이 목걸이는 빨간색이었는데...
애완용품점 구경하다가 발견한 이쁜 목걸이랑 줄을 그냥 두지 못하고 샀기에 ㅋㅋㅋ
이름표도 파란색으로 골랐지요~ 흐흐흐
짜잔!!
도깨비 이빨가진 빈이여요~ +ㅁ+
귀엽죠? ㅎㅎㅎㅎㅎㅎ
이 날이 좀 많이 더웠던지라 헥헥거리고 있는걸 찍었는데...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홍빛 혀.... 메롱? ㅋㅋㅋㅋㅋㅋ
이름표 보면 볼 수록 마음에 드네요 ㅎㅎㅎ
이 때가 9월이었는데... 아직도 선명한 글자!
추천합니다! ㅎㅎㅎ
잠깐 딴 사진 하나 보여드리고 갈께요?
이렇게 대놓고 샛길로 새기... ㅋㅋㅋㅋㅋ
이 날, 소나기가 막 쏟아졌다죠.
근데 우중중해야하는데... 햇빛이 쨍쨍한거에요 ㅋㅋㅋㅋ
밖을 내다보니 아니나 다를까.
햇님이 나 여기 있소... 하고 있는 ㅋㅋㅋ
이런 날씨 너무 신기해요.
저만 그런가요....?;;;;;; 호호.
다시 빈이 이야기로-
짠.
넌 누구냐.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면 혼난다?
나 니 엄마야. 나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래.
흥.
니콘이 색감 설정 바꾸면서 놀 때가 색깔이 희한하게 나왔네요?
빈이는 갈색+검정색인데, 꼭 흰색+검정색 아이인 것 처럼 ㅋㅋㅋ
색감의 차이란.
빈이는요. 잘 때 그냥 안자요.
사람처럼 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닥에서 장난감 갖고 잘 놀다가도, 조용해서 쳐다보면은
자기가 놀던 장난감 베고 자고있....... -_ -;;
빈아. 하고 부르면은 눈만 뜬다죠.
안움직여요.
왜 불러 자는데. 이런식?
빈님의 잠은 방해하면 안되는거죠....... 이런 -_ -+
바닥에서만 자나요.
쇼파에서도 자지요.
쇼파에서 잘 때 자꾸 쿠션베고 자서 뭐라고 했더니...
이불 베고 잡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아예 그냥 이불 위에서 자네요?
그냥 쇼파에 자는걸로는 부족한거냐.
서방. 빈님 침대 놔드려야겠어요.
이러다가 우리 침대 차지할 기세.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부터 보여드리는 사진들은 아빠와 딸내미가 함께하는 사진입니다.
서방한테 말도 안하고 올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블로그니깐... 내맘입니다.
서방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 ㅋㅋㅋㅋㅋㅋㅋ
저녁해먹고 난 다음에 아빠는 쇼파에 앉았다가 취침모드.
딸내미 안고 잠들었네요.
딸내미는 술을 마셨는가....... 폼이 심상치않아요.
아빠다리했다가 풀린 듯한 저 자세.... 힘들어보여.
사실은....
딸내미 자는걸 제가 깨웠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깼다가 다시 저렇게 아빠한테 기대고 누운거.....ㅋㅋㅋㅋㅋㅋ
기댔다가 안되겠는가.........
아주그냥 뒤로 넘어가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포즈가 마치... 술 한 잔 걸치고 정신 놓으신 분과 같네요?
딸내미.... 어디서 술 마신거야?!
술 안마셨다....... 잠 좀 자자. 진짜.
계속 그래 서가 사진찍을끼가.
귀찮구로....
에라 모르겠다. 나는 잘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래 써넣는거 참 재밌어요.
근데... 갑자기 드는 의문은....
제가 이렇게 쓰면 이해가 가실란가... 이거죠.
저란 녀자는 부산 녀자로...
미국 산 지 3년 다 되어가는데,
부모님 놀러오셨다가 아직도 사투리 쓴다고 감탄하신 녀자.
한국에서도 사투리, 미국에서도 사투리.
사투리는 안고칠껍니다?
표준어는.... 너끼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미국말로도 너끼한 말은 안하는 녀자라.
사투리는 할 줄 알아요.
아는건 몇 개 안되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사투리도 한 나라의 고유한 언어입니다.
부끄럽게 여기지 않아요 전.
(참고로 욕은 사투리가 제대로죠 ㅋㅋㅋㅋ 영화 볼 때 마다 웃겨요.)
빈이 이야기하다가 사투리 이야기로 넘어갔네요?
모르는 것 있으면 물어봐요.
갈쳐줄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빈이 이야기로-
(오늘 삼천포로 자주 빠지네요 ㅋㅋㅋ)
햇살 좋은 날이면 빈님은 이렇게 일광욕을 즐기신답니다.
일광욕 너무 즐기셔서 눈 뜨고 주무신다는게 함정.
조용해서 쳐다보면 무서워요 ㅋㅋㅋㅋㅋ
꿀잠 주무시다가도 동네 오리들이 꽥꽥거리며 놀러오면은,
귀 쫑긋 세우고 경계태세로 창문 밖 노려보기 ㅋㅋㅋㅋㅋ
꼬리까지 세웠네요??!
노려보다가 노려보다가 오리들 안가고 계속 있으면
낑낑댑니다 ㅋㅋㅋㅋ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오리들도 놀다가 가고, 해가 지면은.....
다시 꿀잠의 세계로-
잠은 무지하게 많이 주무십니다요.
나도 빈이의 삶을 원한다!!
ㅠ_ㅠ
저 시험공부하는 동안, 얘는 이러고 있었어요.
시험 스트레스 엄청나게 받았을 때는 자는 애 궁둥이 때려 깨우기도 했다는 ㅋㅋㅋㅋㅋ
죄송해요. 화풀이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대는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오해말아요.
그냥 약이 올랐던 것 뿐.
나는 공부해야하는데, 머리가 터지겠는데,
얘는 자고있으니깐요 ㅋㅋㅋ
까꿍.
저희 안방에서 찍은 빈님이에요.
엄마가 왜 저기있지? 어떻게 저기에 있지??? 하는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나도 거기 가면 안돼?? 쩝.
혀가 아주 길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 때 동생이랑 했던가...?
혀 내밀어서 코에 닿는지 안닿는지 보는 것 ㅋㅋㅋㅋㅋ
하면 좀 빙구같아 보이지만서도 ㅋㅋㅋㅋ
낼름 낼름 ㅋㅋㅋㅋㅋㅋㅋ
나 안들여보내줄꺼야???
흥.
빈이는 손가락(?)이 길쭉길쭉해요.
다른 강아지들도 그런가 싶어서 스파클이랑 허쉬(시엄마네 강아지들) 손도 봤는데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빈이가 좀 더 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해서라도 손가락 길다고 자랑하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애 기지개 켤 때 보면은 진짜 사람 손같이 손가락들이 쭉쭉 펴져요 ㅋㅋㅋ
완전 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이 사진 오늘 좀 많이 보여드린 것 같네요.
나름 뿌듯 뿌듯!
좀 길었던 포스팅이지만, 그래도 하루에 하나 약속을 지켜보고자!!
흐흐흐흐흐흐흐흐
3일 갈까요 이거? ㅋㅋㅋㅋㅋ
아... 오늘이 3일째인가?;;;;;
학교 안가니까 시간개념이 또 확! 하고 사라졌네요 ㅋㅋㅋ
어쨌든!
하루에 하나 약속을 했으니 지키도록 하겠슴돠~
밀린 포스팅도 많응게요... ㅠ_ㅠ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
좋은 하루들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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