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June - ③

안녕하세요! 
 
 
 
 
 
다시 시간여행으로 돌아온 저입니다 ㅋㅋㅋ
2019년 6월의 마지막 기록 시작~
 
 
 
 
 

이번에는 제 셀카 한 장 투척! 
요로코롬 신나서 간 곳이 어디일까요~??
 
 
 
 
 

바로바로바로~~ 저희의 새 집!!! 

럭키랑 빈이도 데리고 왔어요~ 
좁은 아파트에 있다가 넓은 주택으로 오니 얘네들도 신났어요~ 
2층까지 단번에 올라가고 뛰어다니고 아주그냥 ㅋㅋㅋㅋㅋ
 
다시 내려오기 싫어하는 바람에 부르고 부르고 또 부르고 내려오라고 ㅋㅋㅋㅋㅋㅋ
 

저희도 신이나서 사진 한 장! 
입이 귀에 걸렸죠? ㅋㅋㅋㅋㅋㅋ
 

신나서 뛰어놀다가 지치신 두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의 새 집 생활, 기대됩니다! 
 
 
 

새 집 구경 단체로 하고 난 뒤 돌아온 아파트.
정원쪽을 보는데 요로코롬 귀여운 토끼 한 마리가! 
깡총깡총 정신없이 쳐다보고 있었네요 ㅋㅋㅋ
 
 
 

서방이랑 둘이 외식하고 돌아와서 찍은 사진.
아파트에서 곧 해방된다는 생각에 둘 다 완전 행복해보이죠? ㅋㅋㅋ
그 때의 기분이 잘 반영되어 있는 것 같아 올려봐요 호호~
 
 
 
 
 

 똥꼬발랄 빈이!!
이빨 저렇게 내보이고 있음 진짜 괴물같다고 ㅋㅋㅋ
서방이 자꾸 “몬스터“라고 불러요 ㅋㅋㅋㅋ

하루는 저녁에 티비보다가 갑자기 빈이가 안보여서;;;
빈아~ 빈아~ 서방이랑 둘이서 엄청나게 찾았는데…..

요렇게 데이베드 아래에 숨어있지 뭐에요 -_ -;;;;;
럭키는 자기 이름 안부른다고 가만~히 저러고 누워있고.
이것들…..

다른 날, 다시 보인 토끼!
봐도 봐도 신기하네요 ㅋㅋㅋ
동물원이 아닌 거주지역에서 보는 토끼!

미시시피 살 때 빈이가 쇼파 위 창문가 자리를 좋아하던 것 기억나시나요?
하루 의자 위로 올라가더니 의자 팔걸이에 올라앉아 쿠션에 저렇게 터억~
ㅋㅋㅋㅋㅋㅋㅋㅋ

얘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빈이는 여전히 의자에서 낮잠자는걸 즐겨요 ㅎㅎㅎ
같이 놀다가 어떻게 발견한 춘삼이 헤어스타일!! ㅋㅋㅋㅋㅋㅋㅋㅋ
늠름하다 ㅋㅋㅋㅋ

 어느 하루, 소나기 온 뒤 희미하게 나타난 무지개.
오랜만에 보는 무지개라 반가워서 정지해 있을 때 찍아봤네요 ㅎㅎㅎ





요렇게 저희 2019년 6월을 보냈내요!
텍사스주로 이사 온 지 벌써 4년!!
좋은 점도 안좋은 점도 있지만 좋은 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벌써 4년이라니… 시간 참 빨리 흐르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지낸 것 같은데;;;

이젠 식구가 하나 더 늘었으니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겠죠?
후회없이 살기 위해서 바쁘게 지내볼려고요 ㅎㅎㅎ

항상 건강 챙기는 것 잊지마시고,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재미나게 보내세요~
놀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