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ay

안녕하세요!

 

 

 

 

 

한동안 뜸했죠?  

여러 일들이 있었어서.... 호호; 

 

2019년 5월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가봅시다이~ ㅋㅋㅋ

 

 

 

 

 

이삿짐 정리하다가 슈퍼맨 셔츠 발견! 

빈이한테 입혔더니....

무슨 죄수복 입은 마냥 요로코롬 제대로 우울해하시는 이 분. 

-_ -;;;;;

 

럭키는 그냥... 덤덤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리 이쁜거니 너 ㅋㅋㅋㅋ

 

 

 

 

 

언제나 늠름하게 주무시는.

ㅋㅋㅋㅋㅋㅋ

 

 

 

 

 

그레이프바인 (Grapevine, TX) 에 놀러왔어요! 

햇빛이 너무 쨍쨍해서 고문이었지만 ㅋㅋㅋ

그냥 시내 나들이 겸 점심 먹으러! 

 

어깨/팔 수술하고 집에서 계속 쉬던 서방인지라 

집에만 있기 싫다고 투정을 투정을 부려대길래... 

덩치 큰 아이 데리고 마실나갔었다죠.

-_ -+

 

 

 

 

 

재활치료는 빠지지 않고 잘, 제대로 하고 있어요 ㅋㅋ

 

 

 

 

 

빈이 자는거 사진찍다 들켰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눈빛 -_ -;;;;;;;;

 

 

 

 

 

어느 하루, 

퇴근하기 전 이쁜 석양 한 컷. 

 

미시시피에서와는 다르게 쌩쌩 달리는 차들만 보여 그게 좀 아쉽지만. 

 

 

 

 

 

왜 이리 진지해?! 

눈에서 레이져 빔 나오겠음 ㅋㅋㅋㅋㅋㅋ

 

재활치료 열심히 했으니 맛난거 먹어야죠?!

제대로 맛있는 멕시칸 음식점 발견했어요~~♥

에스파자네! (Esparza's, Grapevine, TX)

음식들 정말정말 맛있어서 한 달에 한번은 꼭 가는 듯 ㅋㅋㅋㅋ

 

청설모가 열심히 이 나무 저 나무 올라타면서 기웃거리길래 웃겨서 ㅋㅋㅋ

철제 장식은 히스패닉 마리아치 (Mariachi) 밴드 아저씨들들 악기 연주하는 중인데... 

사진으로는 잘 안나왔네요 ㅠ 개구진데... 

 

식당 주차장에 피어있던 이쁜 꽃들.

이름은 모르지만 이뻐서 사진! ㅋㅋ

 

저희 사진도 한 장! ㅎㅎㅎ

5월인데도 날씨가 더웠어요....

 

덥지만, 식당 들어가기 전에 이벤트 하는 것 같아 보이던 텐트 쪽으로 걸어가봅니다.

소화도 시킬 겸 ㅋㅋㅋㅋㅋ

 

우와, 이게 뭐래요?! 

가축들 천지! +ㅁ+//

라마 맞죠????!!!

실물은 처음 본 듯 ㅋㅋㅋㅋㅋ

 

소들이랑 염소들이랑 ㅋㅋㅋ

더운가봐요 얘네도 ㅠ

 

꼬마염소 너무 귀엽죠? ㅋㅋㅋㅋㅋ

엄마 옆에 따악~ 붙어서 ㅋㅋㅋ

 

꼬마 거북이 쓰레받기 안에 들어가 있는게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

 

요 거북이는 씩씩하게 저 많은 가축들 사이를 마구마구 휘젓고 돌아다니더라구요 ㅋㅋㅋ

스피드도 엄청나 ㅋㅋㅋㅋ 

 

라마가 너무 신기하므로 클로즈업 ㅋㅋㅋㅋㅋㅋㅋ

얘네 이뻐요 ㅋㅋㅋㅋ

 

얘는 뭔지 잘 모르겠는데 

쪼끄맣고 하얗게 이뻐서 ㅎㅎㅎ

 

토끼도 제대로 더운가봐요;;;

다리 제대로 쭉- 뻗고 누웠어;;; ㅋㅋㅋ

 

염소도 덥고 ㅋㅋㅋ

애들이 다 움직이질 않아요;;;

거북이 빼고 ㅋㅋㅋㅋ

 

염소들이랑 돼지들이랑 사이좋게 ㅋㅋㅋㅋ

돼지들 빨간 테이블 밑에 나란히 누워있는게 너무 귀여워요~

 

서방이랑 시내 좀 더 걸어다니다가 

제대로 쪄죽을 것 같을 즈음에 집으로 돌아왔네요 ㅋㅋㅋ

 

텍사스 날씨는... 햇빛 완전 강하고, 습도 없는, 제대로 따가운 더움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더위에 지쳐.... 집에 돌아가 낮잠 잤지요 빈이랑 ㅋㅋㅋ

 

 

 

 

 

다리에 찰싹 붙어 떨어지지 않는 빈이.

어디 못가요~ 화장실도 못 가~ ㅋㅋㅋㅋㅋ

 

 

 

 

 

나름 다른 세 방향을 보고있는 빈이!

귀엽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집에 있기 싫증난 큰 아이 데리고 콧구멍에 바람 쐬러~ 

ㅋㅋㅋㅋㅋㅋ

요 때만 해도 서방 머리카락이 좀 길었었는데 ㅠ

 

 

 

 

 

엄마 껌딱지 2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늠름하신 ㅋㅋㅋㅋㅋ

몇 시간이고 저러고 있으실 수 있다는 -_ -;;;

 

자리에서 일어나면 요로코롬 귀엽게 '언제 다시 앉을꺼야?' 라고 쳐다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편해보고자 자리에 누으면 요러고 자리 잡으십니다.

아 놔...... 

제대로  상전님이죠?!

ㅋㅋㅋㅋ

 

 

 

 

 

요렇게 저희 2019년 5월을 보냈네요.

 

한동안 포스팅이 뜸했죠? 

죄송해요. 

그 이유는 다음 포스팅으로 이야기 해 드리기로 할께요. 헤헤

 

코비드 환자들 숫자가 또 늘어나고 있네요.

증상은 경미하지만, 그래도 걸리면 고생이니까.

마스크 잘 쓰시고, 사회적 거리두기 잘 하셔요들! 

건강이 최고니까~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놀러와주셔서 감사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