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2019년 4월 이야기!
시간이 왜 이리 빨리 가는지 모르겠지만....
부지런히 해보도록 할께요! 호호;
2019년 4월은 첫날부터 바빴어요.
만우절이라서?! 가 아니라
새 병원에서 일하기 시작해서! ㅋㅋㅋ
나름 첫 시작이라고 옷 제대로 챙겨입고 갔었네요 ㅋㅋㅋㅋ
제가 일 시작하는거랑 서방 어깨/팔 수술하는 날짜가 겹쳐져서
시엄마가 서방 데려다주고 간호하고 그랬다죠 ㅋㅋㅋ
집에만 있기 답답하다 그래서 하루 점심먹으러 나갔어요.
수술하고나서 살 좀 빠진 것 같다 서방? ㅋㅋㅋ
빈이가 베개에 깔렸다?!
는 아닌데.... 그렇게 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파트가 방 한 칸 짜리라 (집 알아보는 동안 거주지라 6개월 계약 ㅋㅋ)
앉을 자리가 부족해서 방석 겸 앉을 쿠션을 샀는데
뭔가 모르게 나보다 빈이가 더 자주 쓰는 것 같은 느낌??;;;;
청소한다고 데이베드 위에다가 쿠션 놔두고 빈이 올려뒀더니
요로코롬 밑으로 파고 드셨네요 ㅋㅋㅋㅋㅋ
지난 3월 포스팅에서 잠깐 보여드렸죠?
여태껏 봐왔던 집들 중에 이 집이 제일 생각이 나고
서방이랑 이것 저것 따져 본 결과
얘로 결정이 났네요.
판다고 내놓은 가격보다 좀 적게 해서 오퍼 넣고, 수락 받고,
집 검사 (inspection) 하는 날 검사하는 것 보고
나오는 길에 사진 찍었네요.
햇빛 쨍쨍하니 완전 신나보이죠?!
히히히
요렇게 저희 2019년 4월을 보냈어요.
3월에 비해 정말 짧은 포스팅이지만....
새로 일 시작하고, 서방은 수술받고 회복 중이라
하루하루 바쁘게 보냈던 것 같아요 ㅋㅋ
집도 알아봐야 했고 ㅋㅋㅋㅋ
이번주는 좀 바쁘게 보낸 것 같아요.
코로나가 좀 잠잠하므로... 이번 해에는 여행을 좀 해보려고요.
피하고만 살다가 아무 재미도 못보고 가면.... 그럼 억울하니까 ㅠ
서방 생일도 있고, 한국도 있고,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서방 친척들도 보고싶고...
그러다보니 이것 저것 여행 예약을 많이 한 것 같아요.
빚져 살고있는 인생, 빚이 더 늘어났네요.
허나, 재미나게 보내는 데에 그 의미가 있으니까!
컨트롤 되는 한도 내에서!
호호호~
건강 관리 잘 하시고요~
마스크랑 사회적 거리두기 잘 하고 다니셔요~
아프면 자기만 손해!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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