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E J U - ⑪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제주도 여행기 마지막 포스팅!!

ㅎㅎㅎㅎㅎㅎㅎ

잔말말고 어서 가볼까요?! 

마지막 여행지는 섭지코지에 있는 올인하우스!

펼쳐지는 풍경에 와~ 하면서 다른 관광객들 따라 길을 올라가봅니다 ㅎㅎㅎ

(중국인들 완전 많았음.... ㅋㅋ)

응?????????????????

분명히 올인하우스가 있어야하는데......

웬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의 집이;;;;;;;;;;;;;;;

이게 아닌디???????!!!!!!!!!!

설마, 설마.... 하면서 계속 따라 올라가보는데, 

결국 이게 다더군요.... -_ ㅠ

왜 이런걸로 바뀐거지;;;;;;;;;;;;;;;;

아가들은 엄청 좋아할 것 같지만, 그래도 '올인' 드라마로 알려진게 더 이미지가 좋지 않나?;;

뭐.... 여튼 실망 좀 했어요 -_ ㅠ

왜 바뀐거여..... ㅠㅠㅠㅠㅠㅠㅠㅠ

바뀌어버린 건물을 보고 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경치가 너무너무 이뻐서 ㅎㅎㅎㅎㅎ

바로 잊어버렸다지요 ㅋㅋㅋㅋㅋㅋ

길이 좀 비었을 때 찍어본 ㅎㅎㅎㅎ

양 옆으로 펼쳐진 경치도 경치였지만,

길이 너무 이뻤어요 ㅎㅎㅎ

사람이 너무 많았다는게 좀....

이쁜걸 즐길 여유도 없이 사람에 밀려 걸어야했다고나 할까요 ㅋㅋㅋㅋ

후아~~~~~~~~

속이 확!!! 트이는 경치!! ♥ㅅ♥

드디어 등대에 올라 본 경치는 요러했답니다~ 

걸어올라간 가치가 있다면서 ㅋㅋ

친구야들이랑 사진도 찍고~~~

눈이 없어질 정도로 좋았나봐요 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한번 등대에서의, 높은 곳에서 바라다보는 경치를 감상해주고!

ㅎㅎㅎㅎㅎㅎㅎㅎ

좋은건 보고 또 봐도 좋은거니까요~ ㅎㅎㅎ

인제 또 다시 사람들을 따라 따라 내려가봅니다 ㅋㅋㅋㅋ

아... 단체로 온 사람들 너무 많았어... -_ ㅠ

(제가 말하는 단체는 10명이 넘는 사람들 ㅋㅋㅋㅋㅋ)

사람들 따라 내려가다가 뒤돌아봤더니 한적해서 ㅎㅎㅎ

또 이쁜 길 한번 더 찍고~ 

좀 더 걷다보니 요렇게 돌탑들이 쌓여있더라구요~ 

요것도 귀여워서 한 장! 

ㅎㅎㅎㅎㅎㅎ

요렇게 아쉬움이 좀 남았던 올인하우스를 뒤로하고,

저희는 밥먹으러 ㅋㅋㅋㅋㅋㅋ

부산으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저녁시간이어서 천천히 여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어요~

메뉴는 갈치조림! 

맛있었지만, 뼈발라내는데에 익숙하지못해서 ㅋㅋㅋㅋㅋㅋ

먹는데 애먹었음 ㅋㅋㅋㅋㅋ

그래도 먹고 나와서 요렇게 이쁜 무궁화 보고 기분 업업! 

아... 이 때 짧았던 머리 보니까는 또 이발하러 가고싶네요 -_ ㅠ

그래도 다시 기부하기 위해!! 참습니다..... 후아 ㅋㅋ

친구도 같이 함께~~~

무궁화는 이쁘니까요 ㅋㅋㅋㅋ

무궁화가 주인공임! ㅋㅋㅋㅋㅋㅋㅋ

이쁜 무궁화만 또 찍어보고~ 

그렇게 놀다가 놀다가 시간이 남아서 공항에서 또 놀고 ㅋㅋㅋ

기념품 사고, 커피 한 잔 하고 그러고 비행기 탔네요~

요렇게 저희 제주도 여행기가 끝이 났어요!! 

짧다면 짧은 3일 여행이지만, 

그래도 그 3일 안에 많은걸 해보고자 노력했고 

(이 저질 체력으로다가 ㅋㅋㅋ)

많은걸 보고 온 것 같아서 나름 뿌듯해요! 

제일 기억에 남는건 현무암이랑 어우러지던 옥색의 바다!

너무너무 이뻤어요~ 진짜!!

다음에 한국가면은 서방이랑 꼭!! 같이 가고싶은 곳 ㅎㅎㅎ

아.... 운전은 누가 하나... -_ ㅠ 

한국에서 운전하는거 무서운데;;

그건 그 때 가서 생각하지요 뭐 ㅋㅋㅋㅋ

오늘 하루도 재미나게, 활기차게 보내시구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