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E J U - ⑨

안녕하세요!!

어느샌가 제주도 여행기도 벌써 9번째!!

ㅎㅎㅎㅎㅎㅎㅎ

오늘은 세번째 날 놀러다닌 이야기에요~

제주도에서의 세번째 날이자, 떠나는 날.

그래도 떠나는 시간이 오후인지라 여유롭게 구경했지요~ ㅎㅎㅎ

숙소에서 나와 오늘의 목적지인 성읍 민속마을로 가던 중 들린 바닷가.

이름이 기억안나요............

이것이 1년 뒤 포스팅의 안좋은점... -_ ㅠ

이 바닷가 이름 아시는 분???

제발 갈쳐주세요 ㅠ

물도 너무너무 깨끗하고, 

바닷물에 들어가는 이 계단식의 돌들이 너무너무 좋았는데...

정작 바닷가 이름을 모르다니 ㅠㅠㅠㅠㅠㅠ

물 진짜 깨끗하죠? ㅎㅎㅎㅎㅎ

완전 이쁘다면서~

 

물이랑 돌의 어우러짐도 너무 이쁘지만, 

이 초록이 더해져서 더 이뻤던 것 같아요! 

보라빛의 꽃을 지녔던 이 식물... 이뻐이뻐~ ㅎㅎㅎㅎㅎㅎ

 

물 색깔에 정신팔려 바다만 찍다가 ㅋㅋㅋㅋㅋ

정신차리고 주위 돌아보니,

이런 십이지상들이 조각되어 놓여있더라구요~ 

한적하고 깔끔한 바닷가! 

아~~~~ 너무 좋아요!! ㅎㅎㅎ

진짜... 이름 좀 갈챠주세요 ㅠ_ㅠ

 

걷다가 보인 저 조각상들은?!

바로바로 해녀상!!!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놓칠 수 없지요 ㅎㅎㅎㅎㅎ

정감가고, 편하고, 완전 한국스럽다면서!

친구야는 사진도 같이 찍고~ ㅎㅎㅎㅎㅎ

 

해녀상들 옆에 서 있던 비석

강인한 제주여성의 표상! 이 말이 마음에 와닿네요 ㅎㅎㅎ

진짜 평화로운... 깨끗한 바닷가.

진짜 사람들이 북적북적대는 휴가철에 오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완전 좋았어요!

계단식으로 물에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어서 

아가들 데리고 가족끼리 오면 좋겠다~ 싶었는데

진짜 가족이 딱!! ㅋㅋㅋㅋㅋㅋ

완전 보기 좋았네요 ㅎㅎㅎㅎ

제가 사랑에 빠진 이 바닷가.

이름도 기억못하지만, 다음에 제주도 가게된다면 물어물어라도 찾아가보고싶네요!

서방한테 제대로 보여주고싶기도 하고 ㅎㅎㅎㅎ

첫 시작을 잘 했으니 민속촌도 재미나겠죠? ㅎㅎㅎㅎ

민속촌 이야기는 10번째 제주여행기에서~~~~

ㅎㅎㅎㅎㅎㅎㅎ

내 맘대로 끊어먹기 있습니다이? ㅎㅎㅎ

오늘 하루도 힘차게! 활기차게! 보내시구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