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mmerford/Bean ♥

2015년 1월의 빈 😍

bluebone 2015. 5. 17. 11:38

안녕하세요! 


빈이도 잘 지내고있다는걸 증명하기 위해! (응?? ㅋㅋ)

오늘은 빈이 사진을 올려볼려구요 ㅋㅋㅋㅋㅋ


요즘 부지런 좀 떨어봅니다 ㅋㅋㅋ

학교공부 진짜 미친듯이 하다가 방학하니까는...

뭘 해야 할 것 같은데 뭘 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ㅋㅋㅋㅋ


사진 정리하다가.... 사진이 많아서 1월것들만 추려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앙!


크리스마스에 시엄마가 전달해주신 서방 사촌으로부터의 빈이 크리스마스 선물.

뼈다귀 모양인데 크리스마스 색깔로! 

완전 귀엽죠~ 



뼈다귀 모양 자체도 귀엽지만, 

빈이라 요로코롬 앙!! 물고 있으면 더 귀여움 ♡

제대로 찍어볼라하면 고개 돌리는 이 비싼 녀자..... -_ -;;



그래서 옆모습 찍었는데....

옆모습도 귀여워 ♡♡♡♡♡



뭘 그렇게 쳐다보는거여.... 

나는 사진 한번 찍어볼라꼬 쌔빠지게 기다리고 있구만은 -_ -+



빈아! 

하고 이름 불렀더만 뼈다귀 내려놓고 이런 표정을 ㅋㅋㅋㅋㅋㅋㅋㅋ


날 왜 불러......... 왜 불렀어....... 이런 표정? ㅋㅋㅋㅋㅋ







보통 강아지들.... 뭘 덮어주면 싫어하지않나요?????


서방도 그렇게 알고있던데....

얘는 이불로 몸을 감싸고, 얼굴 덮고, 꽁꽁 싸매도 가만히 있는다면서;;;

아예 코를 골고 잔다며 ㅋㅋㅋㅋ


하루는 너무 조용해서 이렇게 이불 들춰 숨쉬는지 확인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 누워쉬는거 처음 보나? 



아우, 귀찮아죽겠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는 진짜... 귀찮아하는게 제대로 표시가 나요 ㅋㅋㅋ

자는게 너무 이뻐서 궁디 팡팡! 해주면은

왜 치노?! 하고 쳐다본다며 -_ -;;;;;;

미안하다 다시 자라...... 자믄 된다이가.......... -_ ㅠ







이번 학기도 서재에서 공부하다가 잠깐 나오면은 요런 광경이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사진 웃긴게... 

서방이 빈이한테 베개를 뺏겼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빈이는 편하게 베개베고 누웠고, 서방은 자기 팔베개........ 

아 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가 사람 이긴 우리 집안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상의자가 푹신한 가죽의자가 아닌 앤틱 나무의자인지라;

장시간 앉아있는건 불편하거든요 -_ ㅠ

(사실 어느 의자여도 똑같지만 ㅋㅋㅋ 허리가 -_ -;;;)


그래서 무거운 책들 싸들고 거실 쇼파로 이동.

헌데........

옆에 앉아 공부 잘 하고있는가 감시하는 사감님 나셨음.

베개에다 팔 하나 떠억~ 얹고 공부하는거 지켜본다면서 ㅋㅋㅋㅋㅋ



똑바로 공부해. 내가 지켜보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티비를 볼 테니 공부 열심히 해.

한 눈 팔면 안된다?!


아.... 근데 니 너무 많이 살쪘다..............

크리스마스 때 잘 먹었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찐건 문제가 아니다 지금.

공부 똑바로 하라고.

지켜보고 있다니까?!



오늘은 공부량이 좀 많네.

열심히 해야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러고 공부하는거 쳐다보다가 

자기는 옆에서 코골고 자요.

-_ -


공부를 도와주는건지, 방해하는건지...

코고는 소리 듣고있으면 잠오는거 아시죠? ㅋㅋㅋㅋㅋ

얘 때문에 졸았던 적만 몇 번 인지 ㅋㅋㅋㅋㅋㅋㅋ







빈이가 서방 베개 뺏어베고 잘 때도 있지만, 

요렇게 서방 배..... 베고 자고 있을 때도 있어요 ㅋㅋㅋㅋ

물론 서방도 떡실신해 있는 상태지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귀엽다고 사진찍고 있으면은 고개 돌려버리는 너란 녀자.

차가운 녀자. 

훙.







꼭 사람이 베개 베고있는 마냥.... -_ -;;;

얘.... 사람이 되어가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찌부러져도 상관없어. 이게 편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건 전신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서방이 이불덮고 누워있다가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1월이었으니 ㅋㅋ)

얘가 자리 차지..... -_ -;;;

뜨뜨하이 좋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제일 편할 땐 요렇게 동그랗게 웅크리고 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 모습이 왜 이렇게 귀여운지 모르겠어요 진짜 ㅋㅋㅋㅋㅋ

궁디 쿡쿡 찔러주고싶고 막 흐흐

(이러니 귀찮다고 하지말라고 째려보지 ㅋㅋㅋㅋ)







빈이 밥그릇+물그릇이 세탁실에 있거든요~

하루는 밥 주고서 문을 살짝! 닫는다고 닫았는데.... 거의 닫혔었나봐요;

근데 얘는 또 아무 소리도 안내고 혼자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거;;;;


서방이랑 한참 이야기하다가 빈이 어디갔지?! 하면서 찾아보니 

혼자 요러고 있더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왜이리 귀엽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짖거나 낑낑대는 소리라도 내면 될꺼를... ㅋㅋㅋㅋ






요렇게 빈이의 1월 일상들 올려봤네요~

재미나게 보셨음 좋겠어요! 


오늘도 활기차게! 재미나게 보내시구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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