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mmerford/Bean ♥

변함없는 빈이의 일상들 ㅋㅋ

bluebone 2014. 8. 13. 05:40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가기 전 빈이의 모습들을 보여드릴려구요 ㅎㅎㅎ

바로 전은 아니고... 월드컵 때로 시간이 좀 거슬러 올라가지만서도 ㅎㅎㅎㅎ


함께 볼까요? 

우리집 상전님이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뭐하는것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방이랑 한참 이야기하다가 빈이를 봤는데...

쇼파에 누워있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팔 하나를 터억~ 걸치고 있기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

사진 찍기나 말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죠?

이 포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탐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6월 22일. 알제리랑 축구경기 할 때 찍었어요 ㅋㅋㅋ


알제리가 3골 넣고 난 뒤에 허탈해서 그냥 본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폰 갖고 놀면서 보는데.....

빈이 표정이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야. 3골 먹었어? 뭐 이래...... -_- 

하는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찍고나서도 막 웃었네요 사진보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감정을 대변하는 듯한 저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작일세~







역시나 빈이는 잘 자요 ㅋㅋㅋㅋㅋ

포스팅하는 지금도 쿨쿨~ 코를 골며 숙면취하고 계시는 중 ㅋㅋㅋㅋ


하루는 두 발을 이~~~쁘게 놓고 자길래 ㅋㅋㅋㅋㅋ







빈이와 문제의 루돌프 인형!


작년 크리스마스 때 시엄마가 빈이한테 선물로 주신건데요 ㅋㅋ

얘는 특이하게 두 종류의 삑삑이들이 머리에 하나, 몸통에 하나 들어있어요.

그래서 빈이가 아주아주 사랑하는 장난감!

허나....... 저희에게는 두통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지요.


그래서 루돌프를 빈이 케이지 위에다가 놔뒀거든요 ㅋㅋㅋ


그 뒤는.... 어둡지만 제가 찍어본 동영상 한번 보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보일려나 ㅠ_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대로 들어가라고 한 뒤에 벌어진 일들이에요 이게 ㅋㅋㅋㅋㅋ


들어가서 심심하니까는 우리 위에 올려진 루돌프를 겨냥.

벌어진 틈을 이용해서 루돌프를 내려볼라고 온갖 애를 다 쓰는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보고있다가 진짜 쑤욱! 땡겨내리길래 놀래서 서방한테 와보라고 그랬는데;;;

서방은 주방에서 바쁠 뿐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그냥.... 우리 루돌프는 우리에 꽂힌 신세가 되었을 뿐이고...

빈이는 용쓰다 용쓰다 그냥 지쳐 밖으로 나갔을 뿐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한 루돌프 ㅠ_ㅠ



지쳐서 나가놓고는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지 다시 한번 돌아왔지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쳐다보기만 하고 끝.


뭐니 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끈기가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끈기고 나발이고... 나는 이래 쉬는게 좋소~



뭘 그리 봐. 쉬는거 처음봐? 

한두번도 아니고 -_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 때가 좋은거야 빈.

나 좀 있음 한국가거든? 

말 해줘도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랑 재미나게 보내야한다~  알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말하면서 엄청 불안함............. 은 현실이 되었다는건 비밀 ㅋㅋ)







마........ 빈이는 몇백번 말해줘도 못알아먹으니... 

그냥 신나게 놀아주는 수 밖에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게 놀고나면은 요렇게 지쳐나가떨어진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닥에 처억! 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안해요~

날씨가 더워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이 때만 해도 빈이가 좀 살이 쪄가는 시기였는데... ㅋㅋ


음......

시엄마 강아지 Hershey가 하늘나라 간 이후로는 

빈이가 하고싶은 것, 먹고싶은 것... 

저희가 해 줄 수 있는건 다~~~~ 해주려고 했거든요 ㅋㅋㅋㅋ


그 결과 빈이만 살이 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먹는 양보다 운동량이 적으니 ㅠ






빈이한테는 저 한국간다고 일주일 내내 이야기해줬었는데....

결국 떠나는 당일까지도 빈이는 고개만 갸웃갸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난 가야하니까 간다! 하고 나섰지요 ㅋㅋㅋㅋㅋㅋㅋ

뒷일은.... 서방이 처리할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말하고 또 불안함.................은 현실이 됐다는건 또 비밀 ㅋㅋㅋㅋ)






오늘은 요렇게 빈이 일상들 보여드리고 가요~


다음 포스팅부터가 제대로 한국이야기가 될 듯!

흐흐흐흐흐~


찍은 사진들은 많진 않지만...

정리하다보니 다시 또 가고싶네요 ㅠ_ㅠ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사진 좀 더 찍어둘껄... 하는 후회도 들고 ㅠ


다음에 가서 더더더더더더더! 많이 찍으면 되니까!!!!


제대로 정리해서 포스팅 해볼께요 ㅎㅎㅎㅎ






오늘 하루도 힘차게! 재미나게 보내시구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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