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E O N J U

안녕하세요!

한국 놀러갔을 때,

전주 놀러갔던 이야기 들고왔어요.

계절에는 완전 안맞는 포스팅이 되겠지만.... 

그래도 올려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를 렌트해서 전주까지 다녀왔어요~

저는 운전을 할 줄 알지만, 한국에서 사람들 운전하는 것 보고 기겁을 했기에;;;;

한국에서는 운전 안하는걸로.......;;;;;;;;

고맙게도 한 친구가 부산-전주 왕복 운전을 다 해주었네요 ㅎㅎㅎ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 

정말이지... 

미국에서 느긋하기, 경적도 안울리고 운전하는 사람들이랑 운전하다가

조금만 늦게 가도 빵빵대는 사람들 보니;;;

머리도 아프고 정신도 없고;;;;; 

좁은 도로에 차들은 또 뭐 그리 많은건지;;;;;;;;;;;;;;;;;;;

차 경적소리를 한 번도 안들은 날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한국에서는 대중교통 이용하는걸로.

대중교통 시스템이 그렇게나 잘 되어있는 한국인데 운전을 왜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딴 지방 놀러갈 때엔 저희처럼 그냥 차 렌트해서 가면 되지 ㅋㅋㅋㅋ

사실 서방이랑 저랑 한국 이야기 할 때 마다 나오는 이야기꺼리가 대중교통이에요.

서방은 대중교통 잘 되어있고, 어디든 걸어갈 수 있으니까 그게 너무 좋다고.

한국 살 때엔 어디든 걸어가고, 자전거 타고, 지하철 탔는데,

여기서는 어딜 가든 운전해야하니까 너무 싫다고 ㅋㅋㅋㅋㅋㅋㅋ

한국가서 살자고 막...... -_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생각해보자꾸나 서방아 ㅋㅋㅋㅋㅋㅋㅋ

이야기가 샛길로 빠졌네요 ㅋㅋㅋㅋㅋ

결론은 고마운 친구 덕분에 편안하게 차 타고 전주까지 다녀왔다는거! 

사랑한다 친구야 

오갈때 시간을 확인하지않아서 정확하게 어느 정도 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검색해보니 3시간 반 정도? 걸린다고 그러네요 ㅋㅋㅋ

저야 미국생활하면서 장거리운전에 익숙해졌지만 ㅋㅋㅋ

친구들이랑 수다떨면서 가니깐 더 짧게 느껴지더만요~ ㅋㅋㅋㅋㅋㅋㅋ

고속도로를 타면 꼭 해야하는 것은????!!!!!!!!!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바로 휴게소 들러 간식꺼리 사먹는거죠! +ㅁ+//

미국에서는 그냥 주유소들밖에 없어서 요런 재미가 없어요 ㅠ_ㅠ

뭐... 군데군데 관광상품도 같이 파는 곳이 있긴 하지만서도 ㅠ

여튼, 어느 정도 가다가 들린 휴게소가..... 응???

마이산 휴게소에요!

내리기 전에 저 산들 특이하게 생겼다... 하면서 내리긴 했는데 ㅋㅋㅋ

진짜 마이산이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렇게 휴게소 옆쪽으로 위로 올라가는 길이 이쁘게 나있더라구요~

그냥 지나갈 수가 있나요 ㅋㅋㅋㅋㅋㅋ

사진사진사진!!!!! +ㅁ+

남는 것은 사진밖에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 잡아 세워서 사진찍어주고 ㅋㅋㅋㅋㅋㅋ

계단따라 위쪽으로 올라가니 정자가 하나 있더라구요~ 

안으로 들어가니 바람이 솔~ 솔~ 어찌나 시원하던지! 

옛날 사람들 머리 엄청나게 좋아요 ㅋㅋㅋㅋ 감탄했다며 ㅋㅋㅋㅋㅋㅋ

(응? 뜬금없이 무슨 ㅋㅋㅋㅋㅋ)

정자에 서서 찍어본 마이산이에요~ 

평화스럽고 좋죠? ㅎㅎㅎㅎ

요것이 바로 힐링~ 

딴 게 힐링이 아니여요~ 

그냥 이쁜거 좋은거 보고 마음 정리되면 고것이 힐링~ ㅋㅋㅋㅋ

정자 주변으로는 요렇게 산책로도 나 있구요 ㅎㅎㅎㅎㅎ

돌탑도 아기자기하게 쌓여있더라구요 ㅎㅎㅎ

센스쟁이들~

정자에 앉아 마이산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지요 물론!!

시원~ 시원~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정자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냥 제대로 한국꺼라 그런가 ㅋㅋㅋㅋㅋ

아주그냥 사랑스러웠어요~ 

외국 문화 받아들여서 한국껄로 만드는 것도 좋지만,

요런 정자같은 아름다운 한국 문화를 제대로 간직하고, 새로 살리는건 더더더더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 한국가서... 사실 한국어보다는 외국어 간판이 많이 보여서 좀 충격이었어요;;

너무 외국따라 갈려고만 하는 경향이 보인다고나 할까....

제가 미국사니까, 한국껄 자주 못보니까 그렇게 생각하는거겠죠? ㅋㅋㅋ

한국 살았으면 분명 저도 다른나라 문화 찾는 그런 사람이었을꺼에요 ㅋㅋㅋㅋ

한국에 없으니 이런 생각이 드는거겠죠.

한국 문화가 더 소중하게 느껴지고 더 아름답게 느껴지고... ㅎㅎ

사진 신명나게 찍다가 주위경치 구경 좀 더 하다가 그렇게 내려왔네요 ㅋㅋ

 

내려오니까는 요런 마이산 조각(?!)이 저희를 기다리더군요 ㅋㅋㅋㅋ

왜 올라갈 땐 못봤지?!;;;;;;;;;;

바로 옆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개비들에 혹했나봐요 ㅋㅋㅋㅋㅋㅋ

어린애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사진 재미나게 찍어보자며, 전투태세 취했다가 ㅋㅋㅋㅋㅋ

멀쩡해질려는가.... 했더니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노는언니 포즈로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요런 사진들이 재미나요 ㅋㅋㅋㅋ

나중에 기억도 많이 남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하나는 멀쩡하게 남겨야 할 것 같아서(?!) ㅋㅋㅋㅋ

제대로 찍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선 다시 전주로 출발!

전 주 도 착 !!!!!!!!

주차장에 차 대자마자 요런 한옥들이 막 막 막!!!

사진을 주차장서부터 찍었다면서 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이 막 나오네요 허허;;;

그 정도로 이뻤다는 이야기?! ㅋㅋㅋㅋ

내려와서도 찍고 ㅋㅋㅋㅋ

(차를 2층에 댔어요 ㅋㅋㅋㅋㅋㅋ)

저 빨간게 뭔지 좀... 궁금하긴했는데, 

그냥 따른 방향으로 갔네요;

나중에 차로 돌아오면서 봐야지! 했는데....

보기는요....더워서 그냥 바로 올라갔음 ㅋㅋㅋㅋㅋㅋ

ㅠ_ㅠ

습도 짜응 한국!

여기 걸프포트 (Gulfport, MS) 보다 더한 것 같아요;; 

다른 종류의 습도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도는 보지도 않고 그냥 걸을꺼면서..... 그래도 지도는 찍었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걸어다니면서 발길 닿는대로 가는게 여행의 맛이라면서 ㅋㅋㅋㅋㅋㅋㅋ

(개똥철학입니다?! 요것도 철학이라 친다면... ㅋㅋㅋㅋ)

한 골목길을 택해 걸어가는데.... 아우, 너무 이쁜거 있죠?!

친구들 불러세워서 사진찍고 ㅋㅋㅋㅋㅋ 

(의무임. 같이 갔으니까?! 너희는 나의 모델 ㅋㅋㅋ)

담 옆으로 요렇게 나무들이랑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게 이쁘더라구요~

기와 담장!! +ㅁ+

나무 판때기 담장만 보다가 기와 담장 보니까는 너무 이뻐요 ㅋㅋㅋㅋㅋ

밑에 애는 백합종류같은데.... 무섭기도 하고 이쁘기도 하고 그래서 ㅋㅋㅋㅋ

건물벽에다가 요렇게 이쁜 그림들을 그려놨더라구요~

한국 분위기 제대로!! ♥ㅁ♥

알고보니 민박? 게스트 하우스? 같은 곳.

시간 넉넉하다면 방 잡아놓고 천천히 구경다녀도 좋을 것 같아요.

서방이랑 다음에 갈 때는 방 잡고 다녀올까요? 

근데 이 양반이 한옥구조를 편하게 생각할지 ㅋㅋㅋㅋㅋㅋ

생각해봅시다. 시엄마도 함께일 수 있으니 ㅋㅋㅋㅋ

모든 것은 다 때가 되면 생각해보기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지금 아무생각 하기 싫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정신없이 벽화사진 찍고있는걸 친구가 찍어줬어요 ㅋㅋㅋㅋ

나... 이렇게 보이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_ㅠ

조금 더 걷다가 보인 태극기!!

태극기 참 이쁜 것 같아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다가 ㅋㅋㅋㅋ

눈에 띄고, 조잡하지도 않고 ㅋㅋㅋㅋ

딱! 딱! 떨어지는 맛이 있어요~ 무궁화도 그렇고 ㅋㅋㅋㅋ

뭐... 그냥 마 다 한국이 최고라는거 ㅋㅋㅋㅋㅋㅋ

오래된 한옥의 대문이었는데.... 걷다가 그냥 찍었더만.... 

발로 찍었네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도 숙소인건 지금 알았다는?!

그냥 가정집인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입춘대길 저 종이 붙여놓은 대문은 또 오랫만인 것 같네요 ㅎㅎ

저희가 전주에 점심시간 즈음 도착을 하게되서 

뭐먹을까? 하다가 (떡갈비랑 석갈비 중 ㅋㅋㅋ)

걷다가 첫번째로 보인 떡갈비 집을 가기로 했지요 ㅋㅋㅋㅋㅋ

첫번째로 발견한 집이 요 '교동 떡갈비' 집.

저는 배가 고파서, 더워서 사진찍을 생각도 못했는데 친구가 찍어뒀네요 ㅋㅋ

번호표 받아들고서는 마루에 걸터앉아 기다리는데 

그 앞 공간을 또 요렇게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더라구요~

걸은지 얼마나 됐다고... 벌겋게 익은 저... ㅋㅋㅋㅋㅋ

이 날 땀 제대로 뺀 듯 해요;;;;; 더워;;;;; ㅠ_ㅠ

목욕탕 갔다나온 것 처럼 돌아다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ㅠ_ㅠ

가격은.... 나온 음식들에 비해 좀 있는 편이었어요.

뭐... 관광지니까 쌀꺼라는 생각은 하면 안되는거겠지만서도 

배가 허전한 건 어쩔 수 없다며 ㅋㅋㅋㅋㅋ

저희는 런치로 통일해서 시켰어요~

떡갈비 맛 볼 생각에 한껏 들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상기된......... 아니구나, 그냥 달궈진거구나 ㅋㅋㅋㅋ 

짜자자자자자자자자아아아아아아아아안!!!

떡갈비님 등장하셨습니다요!!! ㅋㅋㅋ

맛은 괜찮았어요~ 

맛있었다... 가 아닌 이유는 그저 제 개인적인 입맛때문에 ㅋㅋㅋㅋ

전 좀 단맛이 나는 음식은 별로거든요..........;;;

아예 디저트가 아닌 이상 ㅋㅋㅋ

그냥 희한한 제 입맛때문입니다?!

맛은 괜찮았어요~~~ 

떡갈비 맛보러 가기에는 괜찮을 그런 맛 ㅋㅋㅋㅋㅋㅋ

밥먹으면서 이야기하고, 어디로 갈 지도 정하고 하다가 나오니,

아... 눈부셔;;;;;;

덥고 배부르고해서 잠이 와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밝은가요 ㅋㅋㅋㅋ

그 와중에 길 양쪽으로 나 있던 요 개울물이 참 귀여울 뿐이고 ㅋㅋㅋㅋㅋㅋ

저 개구리 좀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귀여우면 말고~ ㅋㅋㅋ)

밥 먹고 저희가 향한 곳은 전동성당!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주가면 다들 들르는 그 곳?! ㅎㅎ

저도 갔습니다~ 

요기 오기전에 풍년제과 들러 초코파이 사고 ㅋㅋㅋㅋ

완전 맛나더라구요! 너무너무 달지도 않고 ㅋㅋ

본건물(?!) 옆에 있던 조그만 건물인데... 막아놨더라구요.

요기에도 들어갈 수 있었음 좋았을텐데 ㅠ

천천히 한바퀴 돌며 감상(?!)했지요 ㅎㅎㅎ

조용조용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내부에는 안들어갔어요.

아... 못들어갔던가;; ㅋ

밖에서 발로 찍어 흔들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먹었을 때 말고는 하루 죙일 밖에서 걸어다닌지라, 

잠시 더위 좀 식히러 근처에 있던 카페에 들어갔어요.

카페 이름은..... 까먹었지롱요 ㅠ_ㅠ

카페 근처에 있던 지숨갤러리에 들러 사진인화 신청하고~ ㅎㅎㅎ

친구가 말해줘서 사진파일 든 USB를 챙겨갔었더랬지요 ㅋㅋㅋㅋ

갤러리 둘러보고서는 친구한테 얼마나 고맙던지! 

한지에다가 사진을 프린트해주는 곳인데, 완전 이색적이고 괜찮더라구요!

부모님께 하나, 시엄마께 하나, 저희꺼 하나 

요렇게 세 장 프린트했어요 ㅎㅎㅎ

사진은 다르게해서 ㅋㅋㅋㅋ

인터넷 주소는 요기: http://www.ezisum.com/

저희꺼라고 프린트한 사진은 요거에요~ 

저희 결혼식 사진 ㅎㅎㅎ

한지에 이쁘게 프린트해서 액자까지 해줘요!

가격은......... 이쁘진않지만 ㅠ 

그래도 독특하고 한국 분위기 짱짱! 나는 아이니까~ 

기념으로 할 만 합니다!!

시엄마 엄청 좋아라하셨어요~♥

크리스마스에 사진찍어서 요렇게 프린트하자 하셨는데,

이번에 찍은 사진들 중 마음에 드는 아이가 없으므로 패스 ㅠ_ㅠ

뒤져뒤져 뒤져봐야겠어요 ㅋㅋㅋㅋ

사진 찾아와서는 확인하고 좋아서, 신나서 ㅋㅋㅋㅋㅋㅋㅋ

땀 많이 흘려가지고는 아주그냥 민낯이네요?! ㅋㅋㅋ

이 카페에서 땀 좀 식히면서 다음에는 어딜갈까 또 고민을 합니다.

아, 그러고보니 이 카페 경기전 앞에 있었던 것 같아요!

창문 밖을 내다보면서 저길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했던 기억이 ㅋㅋㅋㅋ

(날씨가 너무 더워서 ㅋㅋㅋㅋㅋㅋ)

결국엔 가기로 ㅋㅋㅋㅋ

전주까지 왔으니까!! 

짠.

완전 깔끔한 분위기.

조용조용~

하지만..

우리가 가면???????

브이질과, 

멋쩍은 웃음과 손짓, 

구타의 현장??

에잇, 될대로 되라?

때려!

까꿍!

이런 광경들이 펼쳐진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재밌게 놀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여행가면 이런 사진이 진리!

기억에 제일 오래 남아요 ㅋㅋㅋㅋㅋㅋ

사진이 제일이여 ㅋㅋㅋㅋㅋㅋ

날씨가 흐렸다가 맑았다가 신기했던 ㅋㅋㅋㅋㅋㅋ

경기전에서 보이는 전동성당.

요렇게 보니깐 또 독특하네요 ㅎㅎㅎㅎ

한식과 양식의 조화?

뭔가 모르게 마법의 문 같아보이는 ㅎㅎㅎㅎ

완전 이뻐요! ♥ㅁ♥//

어전이 모셔져있는 곳.

역시나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ㅎㅎ

어전만 보고는 다시 걸어나오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너무 많은 곳은 싫어요 -_ ㅠ

저만의 패닉상태에 빠진달까....;;;

천천히 걸어나오다보니 대숲이 보이더라구요!

당장 달려가서 사진타임 ㅋㅋㅋㅋ

친구들 자연스레 이야기하는 모습도 찍고,

땀은 닦아야겠고, 손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는 ㅋㅋㅋㅋ

결국에는 어색한 웃음과 어색한 손동작만을 남겼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에게 한소리 들었지요 -_ ㅠ

흑.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 진짜 모르겠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모두의 포즈, 브이질로 마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포즈 재미난거, 이쁜거 갈챠주심 감사감사 ㅋㅋㅋㅋㅋ

저희가 어떤 포즈로 사진을 찍건, 

변함없이 이쁜 대나무들.

쭉쭉뻗은 푸름이 너무 이뻐요~ 

푸른 나무들과 대비되서 더 붉게 보이던 문.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너무 이뻐요! 

 날씨는 너무너무 더웠지만 ㅠ

그래도 천천히 걸으면서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사진도 찍고 맛난것도 먹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미국에서는 어딜 가든 차를 타고 가야하니까...... -_ -;;

걷는게 좀 그리웠던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나게 걸어다녔던 것 같아요 한국에서 ㅋㅋㅋㅋㅋㅋ

미국 돌아올 무렵에 살이 좀 빠졌었는데...

한 학기 지나고, 크리스마스 지나고 원상회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뭡니까 이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저희 전주에서 잘 놀다왔어요!

전주 이번에 처음 놀러간거였는데, 완전 반했어요! 

부산이랑은 또 다른 매력의 도시!

한옥들이 너무너무 이쁜 도시!

푸르름이 있는 도시라며 ㅋㅋㅋㅋㅋㅋ

혼자서 뭔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방이랑 시엄마 한국 놀러가면 꼭!!!! 데려가고야 말겠노라며 

다짐에 다짐을 하며 돌아왔네요 ㅋㅋㅋ

한국의 미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도시라면서 ㅋㅋㅋㅋ

제대로 사랑에 빠져 돌아왔어요 ㅋㅋㅋ

전주 가 본 적 없으신 분들, 강추입니다?!

꼭!! 가보셔요~ 

다른 도시들이랑 진짜 다른 매력에 빠지실꺼에요~

저는 다음번에 가면 한옥스테이 해보고싶은데... 

어찌될지? ㅋㅋㅋㅋㅋㅋ

다들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저희는 먹고 마시고 떠들고 웃고 난리였네요 ㅋㅋㅋㅋ

살이 한 3 키로는 찐 듯..... ㅠ_ㅠ

호호호.

그만큼 즐긴거라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