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씨티 나루공원

안녕하세요!

시험준비하다가 미칠 것 같은 지경에 이르면 포스팅 쪼금씩 해대니...

완전 백년만의 포스팅이 되겠네요 -_ ㅠ

하는게 어디냐며... 혼자 위로 ㅋㅋㅋ

이번에 추수감사절 겸 3일간 학교를 안가게된지라, 

마음의 여유(?!)를 갖고 포스팅 한다고 말하고싶지만....

추수감사절 방학에 페이퍼 쓰고 기말고사 공부해야한다며 -_ -+

3 과목 시험 다~~~~~~ 책 한권씩이 범위에요?!

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오늘은 이 포스팅 끝내보는 걸 목표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된거지 ㅠ_ㅠ)

전에 설빙갔었던 포스팅 했잖아요~

2014/08/15 - [Travel/KOREA] - 오랜만에, 그리고 새로 맛 본 아이들 + 엄마랑 동생과의 데이트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던대로!

그 다음에 엄마랑 동생이랑 데이트한 날, 센텀씨티에 있는 설빙으로 갔지요~~

ㅎㅎㅎㅎㅎㅎ

일단 먹고 시작하는 우리?!

사실 근처에 있는 순두부집에서 점심 먼저 해결했는데 ㅋㅋㅋㅋ

배가 고팠던터라... 사진은 없네요?! 호호~

(오랜만에 먹는지라 순두부의 칼칼함(?!)을 바랐었는데... 그냥 깔끔한 맛 뿐이었어서일지도;;)

전에 와서 사진 찍었다고 이번에는 아예 사진도 안찍었...;;;;; ㅋㅋㅋ

역시나 떡을 좋아라하시는 울 엄마는 설빙 인절미 빙수 괜찮아하시더라구요!

히히~ 뭔가 뿌듯?!

근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시장느낌 들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집 근처에 하나 생겼는데, 거긴 바글바글하나요?

남천동 설빙 가보신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요 ㅋㅋㅋ

(그렇다고 바로 달려갈 수 있는 몸도 아니면서 이럼 -_ ㅠ)

여튼.

다~~~~ 먹고 난 뒤에 엄마랑 사진찍기 ㅋㅋㅋ

일단 먹고보는게 중요한거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랑도 같이 찍었는데........... 얘는 왠지 초상권 보호해줘야 할 것 같아서 ㅋㅋ

일단... 시집을 갔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으면 말하렴~ 스티커 떼줄께 ㅋㅋㅋ 모자이크도 했다... 혹시나 ㅋㅋㅋ)

자리까지 옮겨가면서 요렇게 세 명 사진도 찍고 ㅋㅋㅋㅋㅋ

히히히히~

저만 신났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 왕만해가지고는 ㅠ_ㅠ

설빙에서 후식까지 해결한 후, 좋다고 말만 들었던 나루공원으로 산책!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의 주장하에 간 곳입니다?!

날씨 더워죽겠는데 밖을 꼭 걸어야겠다며 -_ -;;;

하루하루가 아깝고, 되는대로 많은걸 해내고 싶었던 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는................. 호호호;

들어가는 길목은 요렇게 나무그늘이 드리워져서 시원했어요~

바람도 불겠다~ 햇빛도 가려졌겠다~ ㅎㅎㅎㅎ

근데 요기를 따악!! 벗어나니까는 그늘도 없고.... 완전............ 덥더라구요?!

뭐... 여름이니까 당연한거지만서도 ㅋㅋㅋ

요렇게 수영강변을 따라 공원이 지어졌어요.

그래서 산책하거나 조깅하기에 완전 딱!!

잔디밭에 임신한 (임신했을꺼에요... 그죠?; ㅋㅋ) 여성을 조각한 작품이 있었는데... 

사진찍기엔 좀 그래서 ㅋㅋㅋㅋㅋ

요렇게 작게만 남겨두는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하면 검색해봐요?!

어떤 사람들은 찍어 올렸을테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요기까지 엄마랑 동생이랑 구경했네요;

 엄마랑 동생은 날씨가 너무 더워 정자(?!) 같은 곳에서 앉아 쉬기로 하고...

저는 그래도 꼭! 구경을 해야겠다며 혼자 나섰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 생각하니까.....

바보같네요?!

그냥 동생이랑 엄마랑 시간 보냈어도 되는건데 ㅋㅋㅋㅋ

혼자 뭐하러 땀 뻘뻘 흘리며..... -_ -;;;;;;;;;;;;

흑.

그래도 구경은 잘 했어요?! ㅋㅋㅋ

공원에서 신세계, 롯데 백화점 있는 쪽을 바라보면 요런 광경이,

공원에서 수영쪽을 바라보면 요런 광경이!

저 아파트 단지 사시는 분들은 좋으시겠어요~ 

집 바로 앞에 공원이! +ㅁ+

(뭐... 다리 건너야하지만서도 ㅋㅋㅋ 가깝잖아요?! 운동삼아~ ㅋㅋ)

지그재그 길 ㅎㅎㅎ

길 따라 심어둔 나무들 꽃 향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걷다가 바라본 수영교!

저 돌고래 아이들은 언제봐도 귀여워요 ㅎㅎㅎㅎ

(그냥 돌고래가 좋은거라며 ㅋㅋㅋㅋ)

얘는 신기하게 생겨서 찍어본 ㅋㅋㅋㅋㅋ

초록도 아니고, 꼭 눈 맞은 애들처럼 보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로등도 줄줄이 서 있고, 자전거 타고 다니시는 분들도 보이고~ ㅎㅎ

(저 가로등 자꾸 쳐다보고 있으면은 목 긴 사마귀처럼 보여요;;;; 저만 그런가;; ㅋㅋ)

걷다가 발견한 이상한 물체!

양파처럼 생겼어.....................

영화의 전당 바로 앞쪽에 있던 아이인데...

안에 조명장치가 되어있어서 밤에 불 켜지면 이쁠 듯??

근데 밤에 안가봐서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점에서 전 더워 죽을 지경이라;;;

가까이 가서 설명같은 것도 못 보고 그냥 사진만 찍고 왔네요 ㅠ

조명장치 있는건가?! 사진 검색 해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인제와서 궁금하다며;;)

못참고 바로 검색했네요 ㅋㅋㅋ

요기 블로그에 달콤한 초콜렛이라고 설명되어있다 그러네요~

키세스 닮은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OSgy&articleno=64

정보 감사해요~ 김문구님

다른쪽으로 가면은 안으로도 들어가 볼 수 있다는데...

요 점이 쪼끔 아쉽네요 ㅠ

걸어가볼껄.... 흑.

그래도 날씨에 항복하고 요 지점에서 돌아섰다죠.

다시 엄마랑 동생이 있는 쪽으로 걷기 시작!

얘는 뭐............??

생선? 가오리??????

뭐지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얘네는?!

강아지들~~~ 

근데..... 눈에 누가 낙서해놓은거니;

이런... 교양없는;;;;

다시 돌아갈라니까는.... 길이 더 멀어보이네요 -_ ㅠ

괜히 사서고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한번 요 아파트들에 사는 사람들은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고래 아이들 제대로 한번 더 찍어보고.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며 혼자 좋아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동생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 그늘에서 바람에 땀 좀 식히다가

나가는 길에 찍어본 나무들 ㅋㅋㅋ 

너무 평화로워보이지 않나요?!

엄마랑 동생이랑 시간 좀 더 보내다가,

이 날 처음으로 제부랑 동생이랑 셋이서 시간보낸 것 같네요 ㅎㅎ

물론, 그 전에 부모님이랑 같이 보긴했지만서도, 

저희끼리 보면 또 다르니까? 저는 낯을 가리니까?! ㅋㅋㅋㅋㅋㅋ

제부랑 동생이랑 재미나게 시간보냈어요~

언니가 되서 맛난거 사줘야하는데, 되려 얻어먹고왔어... ㅠ_ㅠ

나중에 돈 벌면 맛난거 대접할께요 제부! 그리고 동생! (조카도!!! +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놀러오면 서방이 요리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니뭐니해도 집에서 요리대접하는게 맛이 짱인지라 ㅋㅋㅋㅋㅋ

아우, 주말은 왜이리 빨리 가나요.....

그래도 이번 주말은 시험걱정 없이 맘 편히 쉰 것 같아요.

여태껏 쉴 틈도 없이 달렸기에;; 완전 꿀맛이네요! ㅎㅎ

그래도 오늘 맘 편히 쉰걸로 끝 ㅠ

내일부터는 페이퍼 쓰고, 기말고사 공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끄악.........

그래도 마지막 기말고사가 12월 8일!!!

몇 주 안남았어요!  +ㅁ+//

또 힘내서 공부해내고.... 

남은 한국여행 이야기들이랑 간호학과 첫학기 이야기 해보도록 할께요.

정리가 된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스팅 끝내려고 보니까는 진짜.....

이 짧은 포스팅 하나를 위해 그렇게 짬을 냈었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웃기네요 ㅠ_ㅠ 

웃프다.. 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여튼. 

다시 돌아오는 그 날 까지!! 

잘 지내시구요~ 건강하세요!!

날씨 추워졌으니까 따뜻하게 다니세요~ ^_^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