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다시 또 뜸해졌......네요 -_ ㅠ
한국 놀러갔다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온 가족이 다 다녀왔기에 준비하는데도, 가서도, 돌아와서도 정신이 없네요?!
게중에서 시차적응이 제일 어려운 것 같다는.....;;;;
저 원래 시차적응 어려움 없는 1인인데.....
아이 덕분에 시차적응의 무서움을 이번에 제대로 느꼈네요 ㅠ_ ㅠ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2022년 9월 이야기 해보아요~


내사랑 빈이~
저 동글동글 머리를 쓰담쓰담~ 하면 보들 보들~~~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
자기도 좋으니 가만~히 있던 아이 ㅋㅋㅋㅋㅋㅋ

서방이랑 콧구멍에 바람쐬러 나간 날~
날이 좀 더워서 얼굴이 익었네요 조금; ㅋㅋㅋ

제가 어딜 가든 잘 따라다니던 아이들이지만....
뭔가..............
너무 옆에 있다?!
하는 기분이 들기 시작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보호해주는거니?? ♥

어느 하루,
서방이 임신했을 때 콘서트 가도 되냐고 묻는거에요;;;;
갑자기 뜬금없이 콘서트는 왜????!!!!! 했더니
자기가 라디오 들으면서 스티브 밀러 밴드 (Steve Miller Band) 콘서트 티켓 추첨하는거에 응모한 게 있는데
당첨이 됐다네요????????
그럼 가야지, 어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 부분은 두툼한 자켓으로 좀 가려주고, 재미나게 놀다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재밌어야 아가도 재미난거 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 말고.
호호호;;;;
이미 벌어졌고, 지나간 일.
애는 건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딸랑구 빈이.
낮잠 잘 때도, 샤워 할 때도 요로코롬 옆에 붙어 안떨어질라고 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매트에 저렇게 누워있었던 건 또 처음이라 사진찍어놨네요 ㅋㅋㅋ


고러던 빈이가 왜 고깔을 썼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등쪽에 있던 혹이랑 비슷하게 동그란 것이 빈이 왼쪽 앞발 접히는 부분에 생긴거에요;;;;;
아프거나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걸을 때 불편해하는게 느껴져서 수의사한테 갔다가
물 (?!) 좀 빼주고 왔던걸로 기억해요 ㅎㅎㅎ
이 뒤로 또 똥꼬발랄하게 먹고 놀고 싸고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봐도 이쁜 우리 무궁화~~~♥_♥//
봐도 봐도 안질리는 이쁜 아이~

진짜 말 그대로 엄마 껌딱지인 너란 녀자.....
어떻게 하면 안사랑 할 수 있니?! ♥♥♥♥♥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콧구멍에 바람쐬러 갔다왔네요 ㅋㅋㅋㅋㅋ
임신하고나서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엄청나게 많은 의사들을 만났음.
노산이라........ 고위험군 산모인지라............
뭐..... 만나야 할 분들이 많더라구요 ㅠ_ ㅠ
허허허허허허허;;;;
그래도 진찰 결과들은 다 좋으니까!!! 요렇게만 갑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신하면 호르몬 덕분에 얼굴에서 광이 난다더니,
그 말이 진짜인가봐요~
지금 얼굴 거울로 보다가 이 사진들 보니 정말........ 화사해보이네요. 흙.

담요를 사랑하는 녀자. 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쪽으로 가든 고개 돌려 항상 확인하는 이 아이.
어떻게 안사랑해요~ ㅋㅋㅋㅋ

임신하고서 배가 서서히 나오기 시작하니까
그것도 나온 배라고 잘 때 조금 불편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디 필로우를 샀는데.....
자기 전에 침대에 베개 놓고서 잠깐 자리비운 사이에 이런 광경이.
-_ -;;;;;;;;;;;
저기 빈아...
내가 너를 엄청 사랑하긴 하는데....
내가 쓰려고 산 베갠데......... 내 자린데;;;
그러고 서방...
넌 왜 그렇게 잘 자고 있는건데?
내 자리도 못지켜주면서??? -_ -+++
처음엔 어이 없다가, 나중에는 웃겨서 사진 한 장 찍고 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빈이 자는 포즈가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ㅋㅋㅋ

한편, 럭키는.....
자기 자리만 누군가가 안차지하고, 먹을 것만 잘 챙겨주면
그저 행복한 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렇게 저희 2022년 9월을 보냈네요.
진짜 소소한 일상들에 임신으로 인한 잦은 진찰들이 있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고 나니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은데...
다시는 안하고싶은?! 허허;;;
몸관리 잘 해야하는데...... 정신이 없어서 ㅠ
이것도, 저것도, 하고싶은건 엄청나게 많은데
생각만 많고 실천을 못하게 되는 그런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ㅠ
뭔가 나태해지는 것 같은.... 그런 위험한 느낌?!
이럼 안되는데... ㅠ _ㅠ
하면서 하기 시작한 게 블로그 포스팅이네요.
하나라도 시작했으니 이게 시작인거겠죠?!
그럴꺼에요.
그렇게 만들꺼에요.
호호;;
벌써 2026년 8월.
4년이나 밀린 일기들 쓰고있는 저이지만서도.
호호호호호호호;;;;;;
여기는 엄청나게 뜨겁네요.
현관문만 열면 무슨 건식 사우나에 들어간 것 처럼 열기가 화악!!!!!! 얼굴을 때려요.
숨도 막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을은 언제 올 것인가..... ㅠ
냉방병 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놀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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