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mmerford/Bean ♥

두번째 학기 빈이 일상생활

bluebone 2015. 8. 31. 14:0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두번째 학기 동안의 빈이 일상들!


학기 내내 엄청나게 부러워했던 빈이 일상들이라죠 ㅋㅋㅋ







안녕하세요. 

빈이에요.


요로코롬 눈 초롱초롱~ 하게 뜨고 쳐다보면 얼마나 이쁜지! 

근데....

너..........

턱이 두개야??

어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개다. 왜?!

불만있어?????

흥.


다 큰 줄 알았는데.... 주름이 느네요?

주름인지 살인지는.... 미스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아아아-



에헴.


(하트혀 너무 귀여워~~ +ㅁ+♥)



자는거 처음 보냐.

왜 자꾸 사진을 찍니.

아, 귀찮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에서 다 드러나는 이런 심리.

맞겠죠? ㅋㅋㅋㅋㅋ







공부하다가 졸려 미칠 것 같거나 

내용이 백번봐도 이해가 안 될 때,

요렇게 거실에 나와 빈이를 고문한답니다 ㅋㅋㅋㅋ


가만히 있지를 않아 열 장 찍어 한 장 건진 ㅋㅋㅋㅋㅋㅋㅋ







후우............. 대다 (힘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책갔다오면은 요렇게 바닥에 붙어 떨어지지를 않지요 ㅋㅋㅋ

몸 식히시는 중 ㅋㅋㅋ







하루는 코를 아주그냥 쇼파에다 박고 자길래 ㅋㅋㅋㅋ

숨은 쉬어지나... 쳐다보다가 웃겨서 찍어봤네요 ㅋㅋㅋㅋㅋ







책 보다가 느껴지는 시선에 고개들어 빈이를 봤더니....

이러고 쳐다보고 있어;;; 


마치 니가 나 공부 잘 하고 있는가 감시하는 것 같고 좋구나 ㅋㅋㅋㅋㅋㅋㅋ



공부 열심히 해라... 지켜보고있다.....

근데 나 심심해.

하는 것 같은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으로 누워서(?!) 요런 깜찍한 모습 보여줄 때도 있고 ㅎㅎ


빈이가 퍼그랑 스파니엘 믹스견이다보니 

귀가 보통 퍼그들보다는 좀 긴 편이에요 ㅎㅎ

그래서 뛰거나 고개 흔들거나 할 때 귀 펄럭(?까지는 아니겠지요 ㅋㅋ)거리는 것 보면은

너무 귀여운거 있죠? ㅋㅋㅋㅋㅋㅋ


요렇게 반쯤 접혀있을 때도 귀엽구요~ ㅎㅎㅎㅎ







서재에서 잘 안나오는 저를 찾아오신 빈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킁킁거리며 방 주위 냄새 다~~~ 맡고서는 

요렇게 책상 밑에 와서 빠안히 바라보고 있지요 ㅋㅋㅋ

자기 존재 알아차려 줄 때 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렇게 쳐다봐도 안놀아줄꺼임? 

나랑 놀고싶지않아???


ㅋㅋㅋㅋㅋㅋ

놀고는 싶지 ㅠ 

해야 할 게 너무 많아서 그렇지 빈아 ㅠ_ ㅠ

미안요.



포기모르는 너란 녀자.

끝까지 책상 근처에 머무르며 날 쳐다본다며 ㅋㅋㅋㅋㅋㅋ


얼굴 닳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안놀아주고 공부 계속하면은....

요렇게 서재 문쪽으로 가서 요러고 지키고 앉아있어요 ㅋㅋㅋ


거실쪽도 신경써야하고 저 있는 서재도 신경써야하고 ㅋㅋㅋ

바쁘네 빈이 ㅋㅋㅋㅋ



그래도 결국에는 다시 제 옆으로 와 이러고 눕는다는 ㅋㅋㅋㅋㅋㅋㅋ


빈이.... 

강아지 시절에 진짜 애가 콩알만해서 

콩을 영어로다가 빈 (bean) 이라고 해서 이름을 빈이라 지었는데...


요즘따라... 콩이 감자가 되어버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어트 같이 하자 빈아 ㅠ



나랑 놀고싶어서 서재 들어와있는건 좋은데 말이야....

코 좀 안골고 잘 수는 없는걸까 빈아?


포즈도 정말... 

보고있으면 나도 자고싶게끔 만드는 그런 포즈 ㅋㅋㅋㅋㅋㅋ

ㅠ_ ㅠ


넌 내 공부에 도움이 안되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수면을 유도하는 아이.







어느새엔가 베개쓰는게 너무 당연해져버린 것 같은;;;;;;

너 뭐니...... 


어이없어서 사진찍어 서방한테 보내고 ㅋㅋㅋㅋ

베개는 바로 뺏아 쇼파 윗쪽으로 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우리집 쇼파는 베개들이 다 쇼파 윗쪽에 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언제였더라?;;;

학교 수업가는 날이었던 것 같아요. 

햇빛이 좀 있는걸 보니 ㅋㅋ


수업 갈 준비하면서 빈이쪽을 봤는데.... 

애가 이러고 자고있어 ㅋㅋㅋㅋㅋㅋ


꼭 햇빛이 눈이 부신 것 마냥 발로 눈을 감싸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잘못한 일 하고서 '미안해요 제가 안그랬어요' 하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


진짜... 표정이랑 몸짓이랑.... 재미난 애에요 ㅋㅋㅋㅋ

귀여워 ♥






저 공부할 때 코 골면서 자면은 약올라서 깨우고싶지만,

요렇게 빠안히 쳐다보고 있을 때는 어찌나 귀여운지 ㅋㅋㅋㅋ


꼭 제가 집중해야한다는걸 알고서 조용~히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얘 눈 진짜 이뻐요 ㅋㅋㅋㅋ

서방도 눈이 참 이쁜데,

내 눈은................ -_ ㅠ

호호호.







아련아련해 보이지만은....

잠 오는 표정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


코 옆쪽으로 저기 뽈록 튀어나오는 부분...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


빈이가 베개 베고 누워있을 때 뽈록! 튀어나오는 부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최고 귀여운 표정은

요렇게 비몽사몽 정신없이 자는 표정 ㅋㅋㅋㅋ


자던 애 뒤집어놔도 그저 정신없이 잘 때 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잘 때 애 들려고하면은 깨는데 ㅋㅋㅋ 계속 잘 때가 있어요 ㅋㅋ)


저렇게 밑에 이빨 두 개 만 딱 보일 때!

넘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엽다 소리 너무 많이 했나;;;

공부한다고 애한테 소홀히 해서 많이 미안한가봐요 저? ㅋㅋㅋㅋㅋㅋ






요렇게 빈이 일상들 포스팅해봤어요~


올리다보니 그게 그거인 것 같은 사진들이 많은데 ㅋㅋㅋ

그 때 당시에는 완전 너무너무 귀여워서 찍었던 사진들이라 ㅋㅋ

중복되고 그게 그거인 것 같아도 봐주셔요~ 

아님 그냥 패스하시고 ㅋㅋㅋ






건강하게 지내시구요~ 

오늘도 활기차게! 재미나게! 보내셔요~ ㅎㅎ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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