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mmerford/Bean ♥

나도 돕고싶어요! + 빈이 근황

bluebone 2013. 5. 31. 02:54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들 계신가요?!


오늘은 목요일! 한국은 벌써 금요일이네요♪ 

주말이 또 다시 다가오고 있답니다~ 힘내세요들!




여기는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듭네요....

나갔다 들어오기만하면 헥헥대기 바빠요 ㅋㅋㅋㅋ

뭐가 이래 ㅠ 아직 6월도 안됐는데;;

(하지만 사실은 이번 주말이 6월의 시작이라며; 무섭다... ㅠ_ㅠ 벌써 반년;)

 

그나저나 부모님 오시기까지 2주밖에 안남았어요! +ㅁ+//

즐거워

아이 좋아~~~~~~ 흐흐흐흐흐흐흐흐흐


집...... 때문에 정신없겠지만, 그래도 재미나게 보내리라 믿어요! 흐흐~

무엇보다도 기대되는 건 엄마의 요리~~~~~ +ㅁ+

근데... 엄마 싫어하시는 건 아닌가 몰라 ㅋㅋㅋ 요기까지와서 요리하면....;

그래도 한번은! 하트3

ㅋㅋㅋㅋㅋ




오늘은 뭔가 정신이 산만하네요 시작부터 ㅋㅋㅋ

들떴어 들떴어~ ㅋㅋㅋㅋ






빈이 최근 모습들 보여드릴께요 오늘은~ ㅎㅎㅎ






동영상부터 시작! 



제가 일한다고 빈이한테 신경못써주거나 할 때, 

조용~해서 보면은 요러고 혼자 놀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배 드러내놓고 혼자 노는 너란녀자.

껌 좀 씹어봤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껌 씹는 것 좀 방해해보려고 빈아, 빈아, 부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멈추고서는 쳐다보는 게 또 너무 웃긴거있죠 ㅋㅋㅋㅋ

(나만 웃긴거?;; 호호호;;)







요것들이 집 계약서들....... -_ -

그냥 한 묶음으로 만들면 될 것 같은데, 

본 계약서 한 묶음에 따로 추가하는 사항들 서류 줄줄이.

아............ 

읽는 것 만으로도 피곤해지더라구요 ㅠ_ㅠ

눈알 빠지는 줄;;



제가 한번 읽고, 서방이 다시 또 읽는 중.

신중해야하니깐뇨~ ㅋㅋㅋㅋㅋ


근데, 빈이가 자기도 돕고싶은지 ㅋㅋㅋㅋ

저렇게 아빠 위에서 뚱~ 허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나한테는 안보여줘.........

이러는 것 같지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이라는 녀자의 낮잠자는 자태.

다리들의 우아한 각도 하며 반쯤 뜨인 눈과 살포~시 노출시킨 저 치아들.......................

니 팔자 상팔자임. 확실함. -_ -;;;;


너의 삶이 부럽다 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진짜 서방이랑 둘이서 빈이 지내는거 보면서 빈이처럼 살고싶다며 ㅋ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소리를 ㅠ_ㅠ

꿈꾸는거죠 둘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최근에 발견하게 된 빈이 버릇! +ㅁ+


쇼파 위로 점프해 올라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쇼파에 앉아있으면 다가와서 요렇게 고개를 쇼파에 턱~ 올려놓아요 ㅋㅋㅋ

그러고는 계속 쳐다보기. -_ -;;;;;;

어쩌라는건지;;;;;;;;;;

그래도 귀여우니까! ♥ 



엄마닮아 그런지.... 그놈의 인상은 변하질 않는구나..... ㅋㅋㅋㅋㅋ

훙! 하는 것 같죠? ㅋㅋㅋㅋ

밥 언제 줄꺼야?!!!!! 이러는 것 같기도... -_ -;;;;;

말 없이 그냥 쳐다보기만하니까... (쳐다보는 게 좀 긴.......... 내가 빚진것도 아닌데!)

답답할 때가 많아요. ㅋㅋㅋㅋㅋㅋ

놀아달라는건지, 밥을 달라는건지, 뭘 어쩌라는건지 ㅠ


옆에서 보면 더 까칠한 -_ -;;;;;;;;;;; 호호호

귀여우니까 봐준다 니.


입 제대로 툭~ 튀어나와서 진짜 삐진 어린애같죠? ㅋㅋㅋㅋㅋㅋㅋㅋ


피부병이 나으면서 광채가 나는 것 같은 빈이!

털색이 진짜 밝게 나왔네요 ㅋㅋㅋㅋ

예전보다는 훨훨훨!! 건강해보이지만 아직도 쪼끔! 남아있어서 한번 더 치료해야할듯 ㅠ

그리고나서는 중성화.............. ㅎㅎㅎㅎㅎ


얘가 에너지가 넘쳐요..... 진짜.

장난치다가 가만히 냅두면은 지 혼자서 거실을 10바퀴 정도? 돌다가 

헥헥거리면서 바닥에 철푸덕 하고 누워버린다는 -_ -;;;;;


이 기능, 하루 죙일도 가능하고 특히나 10~11시 사이에 최고조입니다요.

동영상 찍을래도 달리는 범위가 넓으니... ㅠ

집으로 오세요. 제대로 보여드릴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이가 요렇게 고개 쳐들고 있을 때가 많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사진으로 찍었는데.... 분위기가 무슨....... 제대로 까도녀?!

니가 제일 잘나간다 그래.


친구한테 이 사진을 보내줬더니, 친구님이 요렇게 작품 만들어주셨어 ㅋㅋㅋㅋㅋㅋㅋ

요런 때면 나도 펜 있는 폰 갖고싶다며 ㅠ_ㅠ

나으 굵은 손가락은 저런 터치 못해내니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요 지우hime! ♥

 






하루는 빈이랑 둘이서 사진찍기를 시도했지요.

그런데........

이 여자 얼굴 비싸다는 걸 깜빡했어요.

자기 얼굴을 폰 화면에서 보자마자 저렇게 몸을 배배꼬고 난리나셨음........


빈이 사진찍을 때, 폰으로 찍는 이유가....

카메라만 들이대면 도망가버려서 (니콘), 카메라만 보면 달려들어서 (캐논 작은아이).....

나보고 뭘 워쩌란말이냐. 사진찍기 진짜드럽게 힘드네.

그래서 화질이 좀 메롱이에요. 양해바라요... ㅠ_ㅠ



뽀뽀 좀 하자니까는 또 좋아서(?!) 뒤로 넘어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빈이 막아보려고 잡은 나의 손.... ㅠ_ㅠ


너무 어렵다... 너란 녀자............... 흑.



요건 서방이 제일 좋아라하는 사진.

빈이는 제일 빈이 같고, (사진찍는 것 싫어하니까 ㅠ_ㅠ) 제 표정이 웃기대요 ㅋㅋㅋㅋ

제일 우리같은 표정이라나 뭐라나... -_ -;;;;;


자꾸 이거 사진뽑아서 액자에 꽂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로 맘에 든거냐;; 포인트가 무엇??

표정들이 좀 웃기긴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건 제가 앞서 말했던 그 '달밤의 운동' 달리기 후에 찍은 사진이에요.


어떻게 할까 싶어서 주방에 있었더니,

와서는 헥헥거리다가, '엄마, 나 달리기 끝냈어!!'

관심을 원하다가, '나 칭찬안해줄꺼야???'

삐지는, '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빈이 괴롭히기랑 놀리기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요기까지~ ㅋㅋㅋ

뭔가 뒤죽박죽인 것 같지만, 그래도 빈이가 귀여우니까 봐주세요~ ㅋㅋ


주말이 다가오니 힘내서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구요~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

 


응?? 그냥 갈껴??? 댓글달아줘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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