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mmerford/Bean ♥

낼름낼름 빈♥

bluebone 2013. 4. 14. 11:10

안녕하세요!

한 주 시작 잘 하셨나요들? ㅎㅎㅎ

4월 중순이 되니까는 요기는 완전 더워지기 시작하네요.... 

반팔+반바지 패션 시작임 ㅋㅋㅋㅋ






주말에 서방동료네 놀러가서 신나게 마시고놀았더만...

몸이 제 몸 같지 않네요... 호호........;

저는 다행히도 월요일에 수업이 없어서 다행인데,

서방은 오늘부터 같은 시간에 일하는 동료가 휴가내서 자기 혼자 다 해내야하는디;;;

잘 해낼란가 모르겠네요 ㅋㅋㅋ


오늘은 빈이 살아있다고 포스팅해요 ㅋㅋㅋ

포스팅이 뜸하기도 하지만은 빈이 포스팅 안 한 지 좀 된 것 같아서 ㅎㅎ


먼저 동영상 하나 보여드릴께요 ㅎㅎ



서방이 출근하기 전에 자기 간식먹고서 (피넛버터+크래커) 빈이한테도 피넛버터를 좀 줬거든요 ㅋㅋ

그랬더니 입에 남아있는가 자꾸 낼름낼름낼름거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방에서부터 쇼파까지 낼름거리고 가더니 앉아서도 계속 낼름거리고 ㅋㅋㅋㅋㅋ

결국 햇빛받으며 낮잠자는 포즈 잡는걸로 마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넛버터 이거 좀 많이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4월 1일에 찍은 사진이에요 ㅎㅎ

빈이 많이 컸죠? ㅎㅎㅎㅎㅎ 인상은 여전하다며 -_ -;;;

털 완전 뽀송뽀송해보이죠? ㅎㅎㅎㅎㅎ 폰으로 찍은거라 그렇다며;

아직도 레드맨지 때문에 고생하고 있어요 ㅠ


이번에 다른 수의사를 찾아갔더니, 다른 치료법을 써서 ㅠ

딥 (dip) 이라고 물약을 물 2리터 정도에 희석시켜서 애를 거기다가 담그는 게 있어요.

그걸 금요일에 했는데... 수의사가 길게는 2~3일 정도 애 상태가 안좋을꺼라고 하더만은;;

진짜 애가 아직까지도 정신을 못차리네요 ㅠ_ㅠ

먹을꺼만 보면은 환장하고 달려들던 애가 자기 그릇에 음식이 있어도 먹지를 않고 ㅠㅠㅠㅠ

계~~~~~속 눈도 제대로 안뜨고, 잠만 잘라그러고 ㅠㅠ

심지어 물도 안마실라그러더라구요 ㅠㅠㅠㅠ 


다행히 오늘은 3일째라 그런지 밥도 좀 먹고 물도 마시고 하네요 ㅋㅋ

아주 쪼금.. ㅋㅋㅋㅋ (이게 어디냐며 ㅠ)







이건 지지난 일요일 낮에 찍은 사진이에요 ㅋㅋㅋㅋ

아침에는 구름이 가득 끼여서 흐렸는데 정오 다되가니까 햇빛이 쨍~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날씨가 뭔가 모르게 딱! 낮잠자기 좋은 날씨~

서방이 그 기회를 놓칠 리가 없죠? ㅋㅋㅋㅋㅋㅋ

서방이 낮잠자고있는데 그 위를 빈이가 지근지근 밟고 올라가던.... ㅋㅋㅋㅋㅋㅋㅋㅋ

(서방은 깨지도 않고 잘 자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너무 평화로워보여서 찍었던 사진 한 장.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빈이의 인상은 고와지지(?) 않았답니다... ㅋㅋㅋㅋㅋ

날씨가 좋아서 바닷가 산책갈까? 하고 빈이 데리고 나섰는데.....

차에서 요러고 계심. 

요건 바닷가 갈 때 찍은 사진이라 멀쩡(????)한데 ㅋㅋㅋㅋㅋㅋㅋ

산책하고 집에 올 때는 완전 헐떡거리고 장난아니었어요 ㅋㅋㅋ

날씨가 더워서 애가 온도조절이 잘 안되니까... 심하게 헐떡거리더라구요.... ㅋㅋㅋㅋ

진짜 숨 넘어갈 것 처럼 헐떡헐떡; 혓바닥은 옆으로 늘어지고 ㅋㅋㅋㅋㅋㅋㅋ

빈이 이번 여름이 처음 맞는 여름인데... 조심해야겠어요 ㅠ_ㅠ

퍼그나 불독이 더위에 약한 건 알았지만... 요렇게 심할 줄이야;

이제 4월인디 -_ -;;;;;; 이 일을 어찌할꼬.






오늘은 요렇게 짧게!! 포스팅하고 물러갈께요 ㅋㅋ

생각보다 빈이 사진 찍어둔 게 많이 없네요 ㅠ (반성. 반성.)


저희... 이번주에 최고온도 찍는다는데....... (무지무지 더울꺼란 이야기지요... ㅠㅠㅠㅠㅠㅠ)

각오하고 나가야겠어요 ㅋㅋㅋㅋ 볼일은 빨리빨리 아침에! ㅋㅋㅋ


이번 한 주도 힘차게!! 잘 보내시구요~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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