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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Jude-Beatles

bluebone 2012. 11. 3. 10:13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노래 한 곡 갖고왔어요~

한국인이 사랑한다는 비틀즈의 노래! 'Hey Jude'에요 ㅎㅎㅎ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신 곡이죠? ㅎㅎ




(사진출처:http://guitarinternational.com/2011/02/06/free-tab-of-the-day-the-beatles-hey-jude/)






오늘은 공연 동영상을 올릴께요.

음질이 제일 나은 것 같아서 ㅎㅎ

중간에 인터뷰가 들어가긴 했지만 ㅠ











Hey jude, don't make it bad.

이봐 쥬드, 나쁘게 생각마.

Take a sad song and make it better.

슬픈 노래를 들으면 괜찮다고 생각될꺼야.
Remember to let her into your heart,

그녀를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걸 기억해.
Then you can start to make it better.

그럼 괜찮아질꺼야


Hey jude, don't be afraid.

이봐 쥬드, 겁먹지마.
You were made to go out and get her.

너는 그녀를 쟁취하게 되어있어.
The minute you let her under your skin,

그녀를 받아들이는 순간
Then you begin to make it better.

다 괜찮아질꺼야.



And anytime you feel the pain, hey jude, refrain,
그리고 언제든 고통을 느낄 때면, 쥬드, 참지마.

Don't carry the world upon your shoulders.

온 세상을 네 어깨에 짊어지지마.
For well you know that it's a fool who plays it cool

니가 잘 알 듯, 괜찮다 행동하는 사람이 바보야.
By making his world a little colder.

그의 세상을 냉정하게 만들면서까지.



Hey jude, don't let me down.

이봐 쥬드, 날 실망시키지 마.
You have found her, now go and get her.

그녀를 발견했으니 가서 그녀를 잡아.
Remember to let her into your heart,

그녀를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걸 기억해.
Then you can start to make it better.

그럼 괜찮아질꺼야.



So let it out and let it in, hey
 jude, begin,

그러니 마음에 있는 것을 드러내고 새로운 걸 받아들여 쥬드, 시작해.

You're waiting for someone to perform with.

너는 함께 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어.
And don't you know that it's just you, hey jude, you'll do,

그리고 그건 바로 너라는 걸 모르니 쥬드, 넌 해낼꺼야.
The movement you need is on your shoulder.

너에게 필요한 그 행동은 너에게 달렸어.



Hey jude, don't make it bad.

이봐 쥬드, 나쁘게 생각마.
Take a sad song and make it better.

슬픈 노래를 들어면 괜찮다고 생각될꺼야.
Remember to let her under your skin,

기억해. 그녀를 받아들일 때
Then you'll begin to make it

다 괜찮아질꺼야.

Better better better better better better, oh.

더 나아질꺼야.


Na na na na na ,na na na, hey jude...

[ Lyrics from: http://www.lyricsfreak.com/b/beatles/hey+jude_20014845.html ]






해석이 좀 애매한 부분도 있지만은, 한국어로 했을 때 알맞게끔 바꾼 부분도 있어요;

다 제가 부족한 탓... -_ ㅠ

영어는 해도 해도 부족한 게 많네요.... 후우...


동영상 중간 중간에 비틀즈 멤버들이 나와서 하는 말들은,

이 곡을 발표했을 때가 비틀즈 활동의 정점이었고, 

이 곡 발표 후에 내리막길을 달리기 시작했다... 요런거죠 뭐... 이 뒤에 해체했으니까요..


이 곡은 존 레논(John Lennon)의 아들을 위해서 폴 메카트니(Paul McCartney)가 작곡했다해요.

전처인 신시아 레논(Cynthia Lennon)과의 아들인 쥴리안(Julian)을 위로하기 위해서요.

존 레논이 오노 요코(Ono Yoko)와의 관계를 위해 신시아와 이혼을 한 후, 

충격에 빠진 신시아와 쥴리안을 위로하기 위해 폴이 혼자 방문했다고 해요.

이혼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걱정한거죠...

그들을 방문하러 가는 중에 곡에 대한 영감이 떠올랐다고 하네요.


그런데, 웃긴 점은 쥴리안 자신은 이 곡이 자기를 위해 쓰여진 줄 몰랐대요. 

20년이나 지난 뒤에 알았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존 레논은 이 곡이 자기를 위해 쓰여진 것 같다고 했다네요.

다른 팬들처럼 노래에 감정이입 하는 것 같지만은 그래도 꼭 자기한테 하는 말 같다고 ㅎㅎㅎㅎ

가수나 팬이나 노래들으면서 감정이입하는 건 다 똑같은가봐요 ㅎㅎㅎㅎㅎ


요 정보들은 다 위키피디아에서 검색했답니다~





사실 노래는 많이 들어봤었어도 가사를 자세히 듣지도 않았고, 쥬드가 누군지 관심도 없었는데;;;

이번에 이 노래 올리면서 쥬드가 누군가 하고 검색해봤더니 요런 이야기가 있네요.

곡에 대한 배경을 아는 것도 재밌네요 ㅎㅎㅎㅎ




이번 주말에는 뭐하고 지내시는지? ㅎㅎ

재미나고 알차게 보내시구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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