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mmerford

Sharkheads + BlowFly Inn 나들이

bluebone 2013. 10. 3. 08:48

안녕하세요.

벌써 10월이에요! 호호호~

10월을 제일 좋아라하는지라 ㅋㅋㅋㅋ

그냥 막 방방 뜨고 신나고 그렇네요 ㅋㅋㅋㅋ

신나2


10월에는~ 결혼기념일도 있고, 엄마랑 시엄마 생신도 있고, 제 생일도 있으니깐요♥

서방만 죽어나는 달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야다보이 이래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라 서방!!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부모님이랑 한 마지막 여행 전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에요.






걸프포트가 모든 사람들이 아는 관광지같은 관광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기념품 가게라는 게 있거든요 ㅋㅋㅋㅋㅋ


꽤 큰 규모의 가게가 작년에 개업을 했는데,

저희는 딱 한번인가? 가봤었거든요 ㅋㅋㅋ

(서방 좋아라하는 자석사러 ㅋㅋㅋㅋㅋ)


부모님도 일단 놀러오셨으니, 기념품을 사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 가게로 출동~!!

Sharkheads 라는 가게랍니다~ 

도착하자마자 들어가서 구경하기 바빠가꼬 사진이 없네요;;;

대신 가게 웹싸이트 들어가면 건물외관이랑 분위기를 대충 아실 수 있어요 ㅎㅎ

Sharkheads 웹싸이트는 여기:  http://www.sharkheads.com/


쇼핑 다~~~~~ 마치고 난 뒤에 내려오니까는 계단 옆에 보이는 상어 모형! +ㅁ+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요런것도 추억이 되는데~ ㅋㅋㅋㅋ

엄마가 첫주자로다가 사진을 팡 팡!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보였는지 아부지도 슬그머니 들어가신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고개만 빠꼼~ 내미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왜 옆에서 브이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아빠가 하셨는데 제가 빠질 수 없겠죠?! ㅋㅋㅋㅋ


처음에는 수줍은 듯, 나중에는 상어랑 행복해하다가, 결국엔 잡아먹기 시도.

흠................... 

요런거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더군요 ㅋㅋㅋㅋ

이렇게 개그컨셉으로 사진찍는 게 왜이리 어려운건지 저는;;;;;

그냥 이상하게 생겨먹은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저희가 노는 것만 보여드리면... 빈이가 섭섭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빈이 보여드릴께요 ㅋㅋㅋㅋㅋㅋ

짧고 굵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짠!!!!!

얘 뭐하고 있는 중일까요?!


정답을 위해 동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 좀 크게 해두시면 잘 들리실듯 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제 웃음소리만 막 크게 들리는 건 아니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보셨나요?!


빈이가............ 잠 잘 때, 눈 뜨고 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뜨고 입까지 벌리고 잘 때가 많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애가 가만~히 있으면 자는건지, 그냥 누워있는건지 헤깔리는 ㅋㅋㅋㅋㅋㅋ


눈 앞에 몇번씩이나 손을 흔들어야 동영상 마지막처럼 눈을 크게 떠요 ㅋㅋㅋㅋ

그러면서 깨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빈이 매력은 여기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나들이 이야기로 돌아가서_

부모님이 좋아라하신 식당이 BlowFly Inn이라고 저번에 이야기했었죠?

(2013/09/05 - [the Summerford] - 부모님과 함께했던 소소한, 소중했던 일상들)

그만큼이나 부모님이랑 제일 많이 갔었던 식당이기도 하지요 ㅋㅋㅋ


갈 때 마다 경치가 얼~마나 이쁜지! 

경치보고 밥먹고 마시고 ㅋㅋㅋㅋ 

그 경치 나눠보고자 요렇게 ㅋㅋㅋㅋㅋ

(저희 나들이 갔던 이야긴데 저희 사진은 하나도 없다며 -_ -;; 경치만.)




경치 구경하기 전에 그 식당에서 이쁨받는 귀요미 하나 소개해드릴께요 ㅋㅋㅋㅋ



짠~

악어에요! ㅋㅋㅋㅋㅋ

쪼그만 애 같은데... 사람들이 막 빵쪼가리 같은거 던져주면 그거 먹는다고 ㅋㅋ

저렇게 가까이 와서 어슬렁거리더라구요 ㅋㅋㅋㅋ



난간에 사람들이 보이면 가까이 다가왔다가,

사람들이 자리로 들어가거나 먹을꺼 안던져주면 그냥 사라져버리는 ㅋㅋㅋㅋ

볼 일 없으면 안남아있는 쿨한 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진짜 경치 보여드릴께요 ㅋㅋㅋ



BlowFly Inn이 물가에 위치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식당 안에 있는 자리나, 바깥자리나 똑같이 요렇게 물가를 바라볼 수 있어요!

완전 짱짱짱임!! 

꺅



해 질 무렵에 갔더니 요런 광경도 찍게됐네요!

너무너무너무 이쁘지 않나요?!

진짜 그림같죠~ ㅎㅎㅎ



이 풍경이 최고였어요! 

물에 비친거나, 구름이나, 다들 두 말 할 필요없이 이쁨!!

하아.....

이 사진 보니까 다시 또 가고싶네요 ㅋㅋㅋ



요건 내려오면서 본 또 다른 해질 무렵의 사진.

파란 하늘이 보랏빛으로 바뀌었어요.

이것도 나름 분위기 있죠? ㅎㅎㅎㅎ

요건 폰으로 찍었더니... 감동이 좀 별로네요 -_ ㅠ






요렇게 저희 나들이 마치고 집으로 갔답니다 ㅋㅋㅋ

이제 부모님 미국계실 적의 포스팅은 다음 포스팅이 마지막이 될 것 같아요!

드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금요일이네요! 

다들 주말 계획은 잘 세우셨나요?!

저희는 내일부터.... 태풍 카렌의 영향권 아래 들게 된다네요 ㅠ


이번에 패스 크리스챤(Pass Christian, MS)에서 해산물 축제있다 그래서 가볼라했는데 ㅠ

그냥 집에 콕 박혀있게 생겼어요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서방이 맛있는 요리 해줄테니까 ㅋㅋㅋ

그걸로 위안삼으렵니다~ 히히


주말 잘 보내시구요~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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