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나요? ㅎㅎ 부지런히 밀린 일기 잘 써보고자 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호호;;; 그래도! 이번에는 2018년 2월 이야기 해볼께요~ 헤헤 주말이라고 면도 안 하는 쿨남 털보서방이랑 콧구멍에 바람쐬러 나가요~♪ 차분~하게 해 질 즈음에 왔더니 완전 평화롭네요. 빌록시 (Biloxi, MS) 에 있는 쉐기네 (Shaggy's) 였던 것 같아요~ 열린 창가자리에 앉아 이쁘게 지는 노을 보면서 맛난 음식도 먹고, 음료도 마시고, 서방이랑 이바구하고 그랬네요. 이렇게 스트레스 푸는게 최고죠? ㅎㅎㅎ 걸프포트는 겨울이어도 날씨가 그리 춥지도 않고 굉장히 습했다죠 ㅎㅎ 2월인데 요렇게 안개가 뿌우옇게 깔린 ㅎㅎㅎㅎㅎㅎ 안개 덕분에 교통 신호등, 가로등들이 꼭 거대눈알처럼 보였다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