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냥 짧게 마실나갔던 이야기에요. 집 꾸미는 데 필요한 게 있어서 사러나갔는데, 나간 김에 콧구멍에 바람 제대로 쐬고 의도하지 않았던 물건들을 사왔던 ㅋㅋㅋㅋ 물건 사러가기 전에 바닷가에 위치한 빅 마이크네(Big Mike's)로 ㅋㅋㅋ 물론, 바깥자리에 앉았지요~ 해질녘이라 조금 춥긴했는데... 11월 중순이면 추운 것도 아니었지요 ㅋㅋㅋ가디건 입으면 딱 좋은 정도?? 서방은 뭐... 역시나 반팔입고 댕기기 ㅋㅋㅋㅋㅋ 자리잡고 앉아서 놀다보니까 해가 저물었더라구요 ㅋㅋㅋㅋ 테이블에 펴둔 파라솔(?) 같은 아이 아래에도 이렇게 전등을 달아둬서 분위기 만점!길 건너편으로는 존스 파크(Jones Park)에도 조명을 켜놔서 이쁘네요 ㅎㅎㅎ 이쁜 조명들 보이게끔 셀카 찍어볼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