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이번 포스팅은 지난 포스팅들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소소한 일상들의 기록이에요. 사진들이 많이 없어서 그냥 한데 묶어서 연말 포스팅으로 하기로. 허허; 어느 저녁, 달이 너무너무 이쁘길래. 날씨가 습해서 그런가 뽀오얗게 보이는 달님. 우리집이 아니라 건너편 집이라는게 좀 유감스럽지만 그래도 이쁘게 보이는 게 어디냐며 ㅋㅋㅋㅋ 고 다음날이었던가? 날씨 덕분에 안개에 뿌옇게 가려 보이던 낮의 달님. 히히 하루는 출근 중 엘레베이터 기다리는데 자꾸 옆에서 뭔가 움직여요?;; 2층이라 움직이는게 없어야하는데 자꾸 움직여서 봤더니 풍선.... -_ -;;; 누가 어떻게 쟤를 내릴 것인가 하고 궁금해했다죠 ㅋㅋㅋ 요건 11월 추수감사절 때. 시엄마가 명절이라고 놀러오셔서 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