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수염 2

2017년 연말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이번 포스팅은 지난 포스팅들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소소한 일상들의 기록이에요. 사진들이 많이 없어서 그냥 한데 묶어서 연말 포스팅으로 하기로. 허허; 어느 저녁, 달이 너무너무 이쁘길래. 날씨가 습해서 그런가 뽀오얗게 보이는 달님. 우리집이 아니라 건너편 집이라는게 좀 유감스럽지만 그래도 이쁘게 보이는 게 어디냐며 ㅋㅋㅋㅋ 고 다음날이었던가? 날씨 덕분에 안개에 뿌옇게 가려 보이던 낮의 달님. 히히 하루는 출근 중 엘레베이터 기다리는데 자꾸 옆에서 뭔가 움직여요?;; 2층이라 움직이는게 없어야하는데 자꾸 움직여서 봤더니 풍선.... -_ -;;; 누가 어떻게 쟤를 내릴 것인가 하고 궁금해했다죠 ㅋㅋㅋ 요건 11월 추수감사절 때. 시엄마가 명절이라고 놀러오셔서 서방..

the Summerford 2020.10.28

한국으로 떠나기 전

안녕하세요! 더 빨리 포스팅을 하도록 하려했으나.....처리해야 할 일들이 너무너무 많았네요?!아직도 피곤해서 11시 쯤 되면 눈이 꿈뻑... 꿈뻑... 하기도 하고 ㅎㅎㅎ 오늘은 워밍업으로다가(?!) 한국으로 떠나기 전 일들을 포스팅해봐요~뭐... 짜달시리 별건 아니지만서도 ㅋㅋㅋㅋ 제가 한국으로 떠나기 전 어느 주말.서방이 샤워 뒤 요런 모습으로 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자기 콧수염 기르는게 어떻겠냐면서...... -_ -? 근데 뭘까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나이드신 분들만 콧수염을 기르는 것 같은 느낌??나이드신 분들에게 더 잘 어울린다는 그런 느낌???? 이런 느낌이 자꾸 들어서 서방이 이상해보이는거에요 ㅋㅋㅋㅋㅋ나이 그렇게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웬 콧수염이여.... 하고 ㅋㅋ..

the Summerford 20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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