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0년 5월 이야기 들고왔어요~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호호호;;; 잔말 말고 포스팅 갈께요 ㅋㅋㅋ 코비드 때문에 병원 측에서 방문객 수를 제한했기에 텅 비어있던 주차장들. 거기에 해질녘 하늘색이랑 구름들이 너무 가슴 아리게 이뻐서. 병원에서 주는 스크럽으로 갈아입고, 머리에는 보넷써서 마스크 끈 때문에 머리카락 빠지고 당기는 것 방지, 코비드 환자 방에 들어갈 땐 N95 마스크 쓰고 아닌 경우엔 일반 마스크 쓰고. 처음에는 이랬었죠 ㅎㅎ 나중에는 저 N95 마스크 위에 일반 마스크 또 쓰고, 고글까지 썼다죠 허허; 집에서 쉬는 날이면 빈이랑 요렇게 쉬는게 최고! 어둡게 찍혔지만 편했던 그 느낌이 전해지는 것 같아서 올려봐요 ㅎㅎㅎ 어느 하루 달이 엄청 크고 밝게 떠있어서 정신없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