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휴 잘 즐기고 계신가요? ㅎㅎㅎ 전 방학이라서 좋긴 좋은데.... 할 일이 (공부였지만서도 ㅋㅋㅋ) 갑자기 없어지니까는;;;너무 허전하고, 그냥 쓸모없는 사람같고... 막 그런 느낌? 이런 느낌 가졌던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허허; 이제서야 시엄마가 했던 말이 가슴에 와닿네요. 시엄마는 정년퇴직 할 나이 되면은 퇴직은 하되, 파트타임 일 찾아서 하실꺼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파트타임 일 못찾으면 봉사활동이라도 하시겠다면서 ㅋㅋ 물론, 그때의 저는 시엄마께 왜냐고 물었죠.그랬더니,평생 일하다가 갑자기 아무것도 할 게 없으면은 자기가 자기를 감당못한다고 ㅋㅋㅋㅋ 인제 이해가 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해야만 할 것 같아서 일을 만들어내고 있네요 ㅋㅋㅋ오메.... 이런 날이 올 줄이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