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의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씁니다. 기록이니깐요 ㅋㅋㅋㅋ 이 날이... 8월 2일 이었던 것 같아요.저희가 아파트에서 모든 짐을 다 빼내온 그 날. 서방은 이사때문에 그 날 휴가를 냈었더랬죠.근데 서방 동료 중에 한 명이 생일이라 같이 휴가를 냈던 것 ㅋㅋㅋ생일파티 오라고 초대받아서 짐 대충 다 내리고 트럭 반납하고 깨꼼하이 씻고 그렇게 나섰더랬죠. 이사한다고 계속 짐만 나르고 하다가 놀러나간다니까 왜 이렇게 신나는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서방이 문 잠그는 사이에,신나는 마음을 주체 못하고 셀카찍기. 혼자 찍기에는 너무 신나니까 서방도 넣어주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혼자 잘 놀죠?? 서방이랑 같이도 찍었지요.이게 빠질 수 있나요 ㅋㅋㅋㅋ 근데 제 볼은 터져나갈 것 같네요...... -_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