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럭키랑 빈이 2층에서 인사드려요. 왜냐면..... 1층이 요모양이거든요. 왼쪽에 보이는 벽면에 저렇게 구멍 낸다고 사람들이 들락날락해서 2층으로 쫒겨났어요. -_ -+ 마음대로 짖게도 못하고. 미안하다 얘들아. 근데 처음 이 집 살 때 서방한테 했던 이야기 중의 하나가 '요 벽 꼭!!! 구멍 뚫어야한다' 였거든요. 너무 답답해보여서. 그래서 새 집 첫 작업으로 구멍부터 뚫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서방이 처음에는 날 미친 것 처럼 보더니.... -_ -;;;; (일하러 온 사람들한테도 내가 말도 안되는 아이디어 냈다는 것 처럼 말하고 -_ -+++) 뚫은 것 보더니 훠얼~~~~~~씬 낫다고!! 좋아하더만요. 내 말을 들음 좋은게 생기지 나쁜게 생기냐??? - _-+++ 흥. 10월에 시엄마가 놀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