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0년 2월 이야기 들고왔어요~ 빈이는 어느새엔가 저희 껌딱지가 되어 쇼파위에 자리를 차지했는데... 럭키는 그러거나 말거나 자기만 편하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모습이 좀 불쌍해 보이지만, 저러고 코골고 자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도 2월까지는 꽃샘추위라고 많이 춥죠? 텍사스도 똑같더라구요 ㅋㅋㅋ 갑자기 모든게 다 얼어버렸어요! 옆집 지붕에 얼음 얼음! 우리집 앞뜰 나무랑 잔디에도 얼음이!!! 부산 출신 녀자인 저는 진눈깨비 흩날리는 것만 보고 자란지라 요렇게 얼음 언 게 신기하더라구요 ㅋㅋㅋ 운전하는데 위험하고 거리를 더럽히는 아이라는건 이 때 부터 알게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가 추워지면서 빈이는 이불 속을 더 찾게되고 서방이 그냥 편하게 아무데나 누워 자는 럭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