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mmerford

2018 May

bluebone 2021. 3. 24. 08:23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들 계시나요? 

오랜만에 온 것 같은 그런 느낌.... 호호;

일만 허벌나게 했어요.... ㅠ_ ㅠ

 

벌써 3월 중순이라니.... 

시간 제대로 금방 간다 그죠 ㅠ

무서워....;;;;;

 

그래도 꿋꿋하게 하는 시간여행! 

 

이번에는 2018년 5월 이야기에요~ 

 

 

 

 

 

한국은 5월에 어버이날이 있지만 

미국에는 어머니의 날이 있어요.

(아버지의 날은 6월 ㅎㅎ)

 

기억이 잘은 안나지만, 어머니의 날 맞아 시엄마 써프라이즈 했던 것 같은? ㅋㅋㅋ

 

어쩜 이리 똑같이 생겼을꼬.... ㅋㅋㅋㅋㅋ

볼 때 마다 신기해요?!

 

얼매나 재밌게 놀았던건지... 사진이 요거 하나밖에 없다며;;; 

낙스빌 (Knoxville, TN) 까지 가서 건진 사진은 요거 달랑 하나.

그만큼 재미나게 보낸걸로 ㅋㅋㅋ

 

 

 

 

 

빈이랑 서방이랑.

 

얘가 아주그냥 사람처럼 제 베개를 베고 떠억~하니 누워있길래 

기가 차서 사진을 찍었는데.....

서방은 왜 이렇게 좋아죽는걸까요????

엄청 행복해보인다 너???????? 

-_ -;;;;;;;;;;;;

 

 

 

 

 

언제나와 같이 자기가 고양이인 줄 아는 것 같은 빈.

쇼파 위 창가자리에 올라가 요로코롬 낮잠시간.

ㅎㅎㅎㅎㅎㅎㅎ

 

 

 

 

 

사진 한 장으로는 그 이쁨을 표현, 증명하기가 어려운 바다와 하늘.

퇴근할 때 였을꺼에요. 

구름이 촤악~~~ 펼쳐져있는게 너무 이뻐서 ㅎㅎㅎㅎ

 

바닷가 도로 타고 출퇴근하는거 너무너무 그립네요 ㅠ_ ㅠ

 

 

 

 

 

꽃보다 빈이.

언제나 잠 많은 빈이지만 

노곤 노곤~ 한 상태도 귀엽다며 호호호~

 

 

 

 

 

하루 퇴근하는 길에 보인 뭉게뭉게 구름들. 

걸프포트에서는 요렇게 높게 쌓인 구름들 자주 봤는데 

여기서는 영... 보기 힘드네요. 기후가 달라서 그렇겠죠?

 

바닷가 도로에서 보니 엄청나게 거대하고 높은 뭉게구름들!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어요 ㅎㅎㅎㅎ

이쁘죠? ㅎㅎㅎ

 

 

 

 

 

어느 주말,

퇴근하고 집에오니 이런 진수성찬이 기다리고 있었더라지요~♥

 

폭찹 (pork chop) 에 파스타 샐러드 (pasta salad) 에 스터프드 에그 (stuffed eggs) 까지!

 

이런 주말이 최고 좋지요~ 

일하고 나서 몸은 피곤하지만 집에와서 서방이랑 빈이 보고 맛난 음식도 먹고! 

ㅎㅎㅎㅎㅎㅎㅎ

 

 

 

 

 

요렇게 저희 2018년 5월을 보냈네요~ 

 

소소하게 보냈지만, 

요렇게 아무 일 없이 평범하게 보내는 일상들이 제일 좋은거라며.

지나간 일들 포스팅하면서 살포시 미소짓고 있네요.

 

나이 먹어가면서 드는 생각이지만, 

평범한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무사고 무탈한 일상이 최고. 

ㅎㅎㅎㅎㅎ

 

오늘도 놀러와주셔서 감사해요~ 

 

코로나가 아직 활동하고 있는 관계로다가

마스크 잘 쓰시고, 손 자주 씻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 잘 하시길!

 

아프면 안되요~~~ 

항상 건강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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