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mmerford

2018 January

bluebone 2020. 11. 6. 09:04

안녕하세요!

 

 

 

 

 

드디어 2018년 포스팅!!! +ㅁ+//

호호호~ 

 

왠지 새해인사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지만,

밀린 일기이므로 그냥 갑니다 ㅋㅋㅋㅋㅋ

 

 

 

 

 

하루 일하다가 찍은 노을.

 

걸프포트 병원에서 일 할 때 이게 너무 좋았어요.

바다를 볼 수 있는 탁 트인 풍경.

출퇴근 할 때 운전했던 해변도로도 너무 이뻤고... 

 

지금은........

그냥...........

차들만..... 건물들만..... ㅠ _ㅠ

 

 

 

 

 

하루 제대로 된 평복입고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고 쉬고

스크럽 입고 잠옷 입고 그게 다니까? -_ ㅠ

웃프다..... 

 

 

 

 

 

우리집 상전님..... 

이불을 몇 개나 쓰셔야 하시는건지......

완전 꽁꽁 싸매고 계시는걸 좀 들쳐냈더니

지금 뭐하는거냐고 성난 얼굴 보여주시는 ㅋㅋㅋㅋㅋㅋ

 

 

 

 

 

요건 빈님 다른 날.

이 날도 어김없이 이불이랑 낮잠 주무시다가 일어나길래 그냥 확- 감았는데 

모양이 꼭 터번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웃긴 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일하다가 ㅋㅋㅋㅋㅋㅋ

걸프포트 (Gulfport) 에 있을 때엔 환자들 상태가 고만고만했었나;;;;;

일 하다가 찍은 사진이 많네요 호호;;

 

가벼운 듯 무겁게 깔린 구름이랑 지는 노을이 너무 이쁘네요 ㅎㅎ

 

 

 

 

 

운전 중에 위험하지만.... 에헴;;

노을이 너무 이뻐서 또 찍었네요 ㅋㅋㅋㅋㅋ

 

주황빛이 강해지는 것도 이뻤지만 

구름 총총 깔린 하늘도 너무 이뻤어요~~ 

 

 

 

 

 

집 근처에 있던 곳에 가서 맥주 한 잔 한 날.

 

아까 올린 사진에도 이 스웨터 입고 있었는데;;;

한번 꽂히면 계속 입고/하고 하는 건 변하지가 않네요 ㅋㅋㅋㅋㅋ

편하니까;;;;;

 

간단하게 한 잔 하고 집에 왔는데 보인 이 아이.

뭐지.... 새 인 것 같은데;;;; 

서방한테 죽은거 아니냐고 한번 건드려보라고;;;;;;;;;

 

차고에서 빗자루 가져와 가볍게 톡- 치니 안움직여 ㅠㅠㅠㅠㅠㅠ

진짜 죽은거니; 하고 투욱- 건드리니,

고개를 확!! 쳐들고 자는데 왜 괴롭히는거냐고 째려보더니 휙! 날라가버림;;;;;;;;;;;;;;;;;;

 

뭡니까 너.......?

 

나무에서, 니네 둥지에서 안자고 왜 우리집 현관문 구석에서 자는거니;;;;;;;;

우리가 뭘 잘못했다고 그렇게 째려보고 날아가는거니;;;;;;;

허 참........ 

 

애가 살아있어서 다행인데 뭔가 허무한... 그런? 

ㅋㅋㅋㅋㅋㅋㅋㅋ

 

 

 

 

 

요렇게 저희 2018년 1월을 보냈네요.

진짜 소소하다 그죠?

일하고 하늘 보고 술 한 잔 했더니 한 달이 훌쩍!

 

2월 이야기로 다시 돌아올께요~ 

 

이놈의 선거는....... 

누가 되든 잘 될 것은 아닌 것 같지만.

코로나 덕분에 아직도 확정이 안났네요.

주 마다 규정이 달라서인지 

아니면 우편으로 부친 표들 때문인지 

뭐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세고 있다는거?

 

뭐... 대통령이 누가 됐든 세금 올라가는 건 확실하니까.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해요 ㅋㅋㅋㅋ

 

그냥 대통령이 누구인지만 알고싶다는거.

 

손 자주 씻으시고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거리두기 잊지 마시고요~ 

 

아프지 마세요~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

반응형

'the Summerford'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 March  (0) 2021.01.15
2018 February  (0) 2020.11.20
2017년 연말  (0) 2020.10.28
최근 상황 - Covid19  (0) 2020.07.14
October, 2017  (0) 202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