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9월 말에 했던 바베큐 포스팅 들고왔어요~♥
또 먹는 포스팅 ㅋㅋㅋㅋ
먹어야 사는 저희니깐요 ㅋㅋㅋㅋㅋㅋ
왜 패밀리 레스토랑 가면 바베큐 폭립이라고,
립(rib) 팔잖아요~
갑자기 그게 생각이 나서 서방한테 이야기를 했더니,
바로 콜!!!!!
그릴도 제대로 세워놨겠다, 립이랑 다른 재료들만 구하면 끝!
같이 곁들여서 감자 샐러드랑 콩을 먹기로 했어요 ㅎㅎ
멤피스(Memphis, TN) 살 적에 바베큐 팀에서 요리했던 적 있는 서방.
완전 신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 다 사오고~
그릴로 그냥 굽는게 아니라, 훈제를 한다네요?
인터넷으로 어떻게 또 그릴을 스모커(smoker)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지고는;
바베큐 팀에서 요리할 때 훈제했었다면서 완전 신이 났어요 ㅋㅋㅋ
토요일에 요리하기로 했는데,
고기를 미리 준비해둬야한다고... 금요일 밤부터 설쳤네요 ㅋㅋㅋ
퇴근하자마자 고기부터 찾던... -_ -;
얘네들은 바베큐 소스 만들 때 쓰일 아이들이에요.
순서대로: 리퀴드 스모크, 갈릭파우더, 바베큐 소스, 소스 베이스, 우스터셔 소스, 핫소스, 고추가루
소스도 전날에 만들어서 냉장고에 둘꺼래요.
완전 신났어요 ㅋㅋㅋㅋㅋㅋ
저희 레시피 없는거 알죠? ㅋㅋㅋㅋ
위의 재료들 다 넣고, 찍어 먹어보고 냄새 맡아봐서 맛있으면 통과!
냉장고로 들어갑니다 ㅋㅋㅋㅋ
아... 쓰다보니 왠지 모르게 돌팔이 의사같은 느낌이;; ㅠ_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는 그릴에 쓰일 아이들이에요.
장보면서 같이 다 사왔지요 ㅋㅋㅋㅋ
히커리 나무(hickory)랑 숯, 라이터 플루이드, 침니, 물 담을 그릇이랑 소스 바를 때 쓸 아이에요.
한국어로 바꾸려니까 좀 이상해서 그냥 썼습니다요;
서방의 행복함이 느껴지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하고 들어오자마자 옷갈아입고 고기부터 꺼내던 이 남자.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건 참 좋은데...ㅋㅋㅋ
가끔 생각해보면 너무 웃겨요.
왜... 보통 여자들이 주방 관리를 하잖아요.
이사를 한다고 해도 주방을 확인하는 건 여자들,
주방도구를 사는 것도, 챙기는 것도 여자들인데... 보통.
요즘이야 남자들도 요리를 하곤 하겠지만요 ㅋㅋㅋㅋ
저희는 서방이 다 했거든요 ㅋㅋㅋㅋ
이사하기 전에 집 보러다닐 때도 서방이 주방 확인하고,
시엄마가 괜찮은 주방도구 사주는 것도 서방이고,
시엄마 주방도구 탐내는 것도 서방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핑 나가면 주방도구 코너를 지나치지를 못해요;
호호호
저는 그릇만 본다지요 ㅋㅋㅋㅋㅋ 컵이랑.
이쁜건 모으고싶으니깐요~ ㅋㅋㅋ
냉장고에서 꺼낸 립을 호일에 올린 뒤에,
뼈 있는 쪽에... 아.... 이걸 뭐라 부르나요?;;;;;
애를 한꺼풀 벗겨내는데...
지방은 아니고, 먹으면 질긴 부분 있잖아요~ 그 아이 ㅎㅎ
짜잔.
살코기 부분 되겠습니다~
맛깔나보이나요? ㅎㅎㅎㅎㅎ
여기다가 양념을 문질러줄꺼에요.
바베큐 양념인 벗 럽 입니다요 ㅋㅋㅋㅋ
궁둥이 문질르기..... 정도 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돼지 요리사님이 속옷을 안입고있어요 ㅋㅋㅋㅋㅋ
부끄러라~ -//////-
앞면, 뒷면 골고루 문질문질 해 준 다음에 호일로 잘 싸서 냉장고에 보관해둬요.
저희는 립을 같은 사이즈로 두 개(?)를 했다는거 ㅋㅋㅋ
이건 단위가 뭔가요;;
'개' 는 아닌 것 같은데;;; 장??
가르쳐주셔요 -_ ㅠ
소스랑 립들이 냉장고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해가 떴어요.
오랜만에 립을 요리하는 서방은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아침 7시 기상.
토요일인데 왜 7시에 일어나는거니.
아 놔.....
주방에서 뚱땅뚱땅 거려서 저도 어쩔 수 없이 기상.
이런거 정말 싫어 ㅠ_ㅠ
좋은건 좋은거지만, 주말에는 좀 늦잠자면 안되겠니.... 제발 ㅠ
히커리 나무에요.
훈제할 때 이 나무향이 은은~하게 배일 예정!
빨리 활활 타지 않도록 물에 담궈놓아요.
착 착 착
그릴을 스모커로 바꿀 준비를 하는 서방.
그릴에 필요한 아이들은 다~~~ 그릴 위로 올라가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침니에다가 숯을 넣어줘요.
담배는 내려놓고 하믄 안되는거였니; 휴...
날씨가 진짜 기가 막히게 좋았어요!
사이즈 조정만 한 사진인데, 색깔 완전 이쁘죠? ㅎㅎㅎ
숯에다가 라이터 플루이드를 찍 찍 뿌려줍니다 ㅋㅋㅋ
준비 완료!
스모커가 되기 전의 모습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
숯이랑 나무랑 대기하는 중.
숯에다가 불붙이고 열기가 좀 수그러들 때 까지 놔둬요 ㅎㅎ
훈제할 때는 센 열은 필요하지않더라구요.
낮은 온도로 오래!
햇빛이 쨍쨍~하니 완전 이쁘더라구요.
구름들도 뭉게뭉게~
ㅋㅋㅋㅋ
얘는 뭔가 계단같이 생겼어요 ㅎㅎ
요렇게 맑고 한가로운 하늘 아래......
빈이는 음식 기다리다가 지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요리 하는거 맞나;
음식 줄꺼여???
기다리고 있는거 안보여?
내놔. 먹을꺼.
훙.
훙.
훙.
아이.... 언제까지 기다려야돼.............. 배고픈데 ㅠ
느그 아빠 요리는 한~~~~~~~참 기다리야 먹는다 빈아 ㅋㅋㅋㅋ
이것은 그냥 시작일 뿐이고.
느 아빠는 저녁을 요리하고 있는 것이고.
기다리야 맛난거 먹는다이?
쫌만 참으~ ㅋㅋㅋㅋ
침니에 있는 숯들의 열기가 좀 가라앉았어요.
숯 준비 완료!
약간의 열기만 남아있는 상태에서 그릴에 부어줘요.
한쪽에는 숯이랑 나무를 놓고, 한쪽에는 물 담은 그릇을 놔줘요.
나무도 하나 하나 숯 위에 놓아줘요.
열기가 너무 빨리 사라지지 않게끔 숯도 더 넣어줬어요.
그릴 판을 얹어줍니다요.
짜잔~
스모커 완성이야요!
흐흐흐
인제 고기만 얹으면 되는 것인가!
섬서방 완전 신났네요 ㅋㅋㅋㅋ
이 날, 신나서 스모커 준비하던 서방은... 꼭...
원하던 장난감 받은 꼬마아이 같았어요 ㅋㅋㅋ
어찌나 신났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스모커가 준비되었응게, 주인공인 립이 나설 차례!
냉장고에서 나와 다소곳이 기다립니다 ㅎㅎ
스모커 안의 온도를 일정하게 맞춰놓고 기다립니다.
화씨 200도 정도로 해놓데요?
93.3도 정도네요. 섭씨로는 ㅎㅎㅎ
ㅎㅎㅎ 귀엽죠??
카메라 들고 이리저리 다니다가 빈이한테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ㅋㅋㅋ
요렇게 귀여운 사진이 ㅋㅋㅋ
쫌 흔들렸지만... 그래도 귀여우니깐 ㅋㅋㅋㅋ
대두 강아지처럼도 한 번 찍어보고 ㅎㅎㅎㅎㅎㅎ
히히
서방이랑 제가 뒷뜰에서 왔다갔다, 집안이랑 바깥이랑 들락날락하니까는
완전 어리둥절해하네요 ㅎㅎㅎ
거기다가 맛난 음식 냄새까지 나니~
빈이는 빨리 음식 먹고싶을 뿐이고 ㅋㅋㅋㅋ
어슬렁 어슬렁~
진짜 먹이찾아 헤메는 짐승같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얜 뭐야.
왜. 어디서 갑자기 나타났어.
여긴 내 영역인데. -_ -
뭐가 자꾸 신기한지 킁킁킁킁 대면서 돌아다니기 바빠요 ㅋㅋㅋ
밥은 언제 먹어?
니 자꾸 내가 밥도 안주는 것처럼 그래 음식찾고 댕길끼가......
식탐이 뭐그래 많노 여자야;
퍼그 종류가 살이 잘 찌는 이유가요...
얘네들이 식탐이 진짜 강하대요.
배 불러도 눈 앞에 먹을꺼 있으면 계속 먹는다는 -_ -;;;;;
이번에 시엄마 오셔서 빈이한테 먹을꺼 계속 계속 주시다가 ㅋㅋㅋㅋ
완전 기겁을 하셨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는 줘도 줘도 계속 받아먹어?????
네.... 그만주셔도 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빈이는 요즘...... 살이 포동포동해요.
목요일부터 운동 시작했답니다 ㅋㅋㅋ
아직 날씨는 춥지만 -_ ㅠ
저도 운동을 해야하므로.... 하루 했네요 ㅋㅋㅋ
아직도 목은 따가운데; 그냥 했어요 ㅋㅋㅋㅋ
어데 죽기야 하겠어요? ㅋㅋㅋㅋ
서방이 립 요리하는 동안, 저는 감자 샐러드에 도전하기로 했어요.
시엄마 감자 샐러드가 진!짜! 맛있거든요~
근데 혼자서 안만들어봐서 좀 불안불안... 호호;
일단 감자 삶기~
감자가 삶아지는 동안, 립은 호일에서 고개를 내밀었지요.
크흐흐흐흐흐
살포~시!
그릴 위에다가 올려줍니다 ㅎㅎㅎ
두 개? 장? 을 올리니까는 그릴이 꽉꽉 차네요 ㅋㅋㅋㅋㅋ
뚜껑을 덮어주고 이제 자주 자주 온도 확인만 해주면 되요~
돌아서려는데 저희 둘 모습이 딱! 뚜껑에 보이길래 ㅎㅎㅎㅎ
한 장 박아줬지요 ㅎㅎㅎㅎㅎㅎ
하늘이 너무 이뻤어요 +ㅁ+
감자가 다 익었어요!
양파랑 피망을 잘게 채썰어서 함께 섞어줘요.
이 때, 저는 실수를 했지요....... ㅠ_ㅠ
감자가 따뜻할 동안 양파랑 피망이랑 다 섞어줘야하는데
(애들이 좀 익게끔 말이죠...)
저는 그걸 깜빡한거지요... 크흑;
서방이 비웃었어요.
흥.
다음번에는 성공할꺼거든?!
이 뒤로는 사진찍은 게 없네요?
저도 나름 충격받았었나봐요 ㅋㅋㅋㅋㅋ
아 놔... ㅠ_ㅠ
달걀도 세 알 정도 삶아서 넣어줘요.
칼로 슥슥 잘게 잘라주면 됩니다~
그리고나서는 마요네즈랑 머스타드 넣고 섞기!!
맛보면서 해야하는거... ㅋㅋㅋㅋ
찍어먹어봐서 맛있으면은 냉장고에 보관, 차게 해두시면 끝!!
훈제를 낮은 온도에 8시간 정도... 오래 걸리잖아요 ㅋㅋ
그래서 간식으로 먹을 소세지도 함께!
흐흐흐흐흐흐흐
소세지를 살짝 구워준 다음에 토니's를 좀 뿌려줬어요 ㅎㅎ
요렇게 저희 간식이 완성되었어요 ㅎㅎㅎ
소세지, 크래커, 치즈!
좀 이상한 궁합으로 보일 수도 있겠는데요....
소세지랑 치즈를 크래커에 얹어서 같이 먹으면은요~
짭쪼롬하고 고소한 맛들이 같이 어우러져서 진!짜! 맛있어요!
흐흐흐흐흐
요 접시가 순식간에 사라져서 소세지 리필했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겠죠? ㅋㅋㅋㅋㅋㅋ
소세지 간식먹고 배도 좀 채웠겠다~
이제는 소스 발라줄 차례!
처음부터 소스 바르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요리한 다음에 발라주더라구요 ㅎㅎ
저 소스 바르는 아이는 이번에 구입했는데...
아무리 봐도 작은 사이즈 걸레처럼 보여;;;;;;
아 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방도 자루걸레(mop)라 불러요 ㅋㅋㅋㅋㅋㅋ
숯이랑 나무도 계속해서 넣어줍니다.
온도가 떨어지면 안되니깐요 ㅎㅎㅎ
아응~ 빨리 먹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 이런 순간포착을 했는지~
저도 몰르겠어요 ㅋㅋㅋㅋㅋ
와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히커리 나무 향이 진동을 하고~
소스 발린 립은 반짝반짝 맛나게 빛나고~
아오오오오오! +ㅁ+
또 소스를 발라줍니다 ㅎㅎㅎㅎㅎㅎ
걸레질이라하면은 입맛이 좀 떨어질랑가요 ㅋㅋㅋ
포스팅하면서 자꾸 침 흐를 것 같은 느낌 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났어요 신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립 생각을 빨리 못했을까요 ㅋㅋㅋㅋ
날 따뜻해지면은 종종 해달라고 해야겠어요 ㅋㅋ
해가 지고, 뒷뜰에 켜지는 등으로는 그릴상태 확인이 어려워서
서방이 바베큐 팀에 있을 적에 쓰던 머리에 쓰는 등을 찾아 썼지요 ㅋㅋㅋ
아무리봐도.....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방 표정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정신으로 한 장 찍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낫나요? ㅋㅋㅋㅋㅋㅋㅋ
계속해서 소스는 발라줍니다~
아 근데 립 한번 먹기 진짜 오래 걸리네요 ㅠ_ㅠ
으아아
냄새는 진짜 끝내주는데!! ㅠ_ㅠ
마지막으로 소스를 한 번 더 발라줍니다!
마 지 막!!
흐흐흐흐흐
짜잔!
요리 끝난 립이에요!
맛나보이나요?!
사진 색깔 진짜... 조정해야겠네요 ㅠ 너무 노래 ㅠㅠ
립 조금?! 이랑 감자 샐러드, 콩 이렇게 그릇에 담았지요 ㅎㅎㅎ
이사하면서 발견했던 냅킨도 쓰고~
흐흐흐
완전 맛났어요!
많아보여도 뼈 4개인가 5개 들어있는 ㅋㅋㅋ
배가 좀 크나요 저?;;;;
호호.
맛난 음식 앞에서는 어쩔 수 없어요 -_ ㅠ
저녁 맛~나게 먹고,
물론... 빈이도 뼈 발라서 몇 점 줬어요 ㅎㅎㅎㅎㅎ
서방이랑 빈이는 꿈나라로 ㅋㅋㅋㅋㅋㅋㅋ
먹고 바로 자면은 살찌니까,
저는 안간힘을 다해 일어나있기 ㅋㅋㅋ
사진찍고 놀았어요 ㅋㅋㅋ
요렇게 긴~ 바베큐 포스팅을 마쳐봐요.
시작하기는 개강하기 전에 시작했는데,
사진이 엄청나게 많네요 이번에?;;;
보다가 지루하신 건 아니겠죠 ㅠ_ㅠ
긴 포스팅인지라 몇일에 걸쳐 끝냈네요 ㅋㅋㅋ
또 부지런히 포스팅하도록 할께요~
근데...
운동 어제 시작했는데 오늘 비오는건 뭐다??????
비어있는 차고에서 줄넘기 하는걸로 ㅠ_ㅠ
날씨마저 안도와주네요 ㅋㅋㅋ
오늘 하루도 힘차게! 따뜻하게 보내시구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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