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mmerford

Summerford네 개그배틀!!

bluebone 2013. 6. 12. 15:36

안녕하세요~~~머하삼



바로 전 포스팅 하나 끝냈는데.... 그래도 뭔가 하나 더 해야겠다는 마음에!

요렇게 짧고 굵직한 포스팅 하나 던지고 갈께요 ㅋㅋㅋㅋㅋ


제대로 웃긴!!

웃겨

(이래놓고 안웃기면 어쩌지;;;;;;;;;)







첫번째 개그배틀 주자, 서방!


날씨가 더워지면서 서방이 매일매일 땀을 쭉쭉쭉쭉 빼요 ㅋㅋㅋ

물 먹는 하마 아니고 물 뿜어내는 서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매일 퇴근하면은 샤워하고 옷 갈아입거든요~

근데 하루는 서방이 샤워마치고 방에서 막 고함고함을;;;;;;;




What the f*** happened to my T-shirt?!!!

(순화시키려했으나... 분위기가 제대로 안살아서 ㅋㅋㅋㅋ 죄송합니다...)

내 티셔츠가 왜 이래?!!!!


뭐 뭐 뭐???!!!!!! 하고 봤더니.........................









이렇게 쫄티입고 나온 서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야?!!!!! 하고 얼굴이 벌게져서 얘길하는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개그맨들 일부러 웃기려고 사이즈 작은 옷들 입잖아요~

꼭 그것 보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생각이 났는데....

제가 서방이랑 똑같은 시카고 컵스(Chicago Cubs) 티셔츠가 있거든요.

근데 여자용으로 사이즈를 못찾아서 그냥 남자용 스몰로 샀는데.........?

혹시... 그거 입은건 아니지? 사이즈 확인했지?? 했는데;


이 사람...... 제꺼 입고 저러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래를 제가 갤 때가 있고, 서방이 갤 때가 있거든요?

근데 자기가 갤 때 자기껀 줄 알고 자기 옷들 속에다가 ㅋㅋㅋㅋ

그래놓고는 옷에 무슨 짓을 한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잘못이네 니 잘못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방도 자기가 웃긴지 ㅋㅋㅋㅋㅋ

요런 포즈잡고는 사진찍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블로그에 올린다?? 라고 했는데, 그래그래~ 라고 흔쾌히 ㅋㅋㅋㅋㅋ



자기도 재밌는지 이번에는 티셔츠 반쯤 까고(?!)

투 따봉~ 을 보여주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나저나 바닷가 놀러갔다가 탄 저거.... 참 안이쁘네요 라인이 ㅋㅋㅋ

이때까지만해도 진짜 시뻘겠네요;;;; 

그나마 지금은 조금 가무잡잡한 색이 되었는데.... 선은 아직도 살아있다는 -_ -;;;;


여튼, 이 날 밤에 진짜 미친듯이 웃다가 엉엉 울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ㅋㅋㅋ

그 기분 아시죠? 너무 심하게 웃으면 눈물이 막~~~~ 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웃은 게 진~짜 오랜만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배 째지는 줄 알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두번째 개그배틀 주자! 빈이의 차례입니다~


저기가 손님 화장실이거든요 ㅋㅋㅋㅋ

서방이 볼일보러(?) 들어갔다가 저렇게 문틈 사이로 발 내밀고 있으니까는

빈이가 그걸 놓칠리가 없죠 ㅋㅋㅋㅋㅋㅋㅋ

냉큼 달려가서는 문 앞에서 니 발 깨물고싶다고 깽깽거리니까

서방이 또 그것보고 약올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중간에 왜 나 공격한겨.... -_ -;;;;


얘가 특이한게.... 놀면서 장난감 갖고 약을 올리는데,

그게 약이 오를대로 오르면은 딴데로 막 도망가듯이 달려갔다가 다시 돌아와요 ㅋㅋ

뭐지...?

여튼, 그렇게 달려갔다가 돌아오면서 저를 공격 -_ -;

내가 뭐했다고 임마.



두번째 동영상은 첫번째랑 비슷한 것 같지만은, 

문을 갖다가 진짜 부술듯이 할퀸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방이 진짜 문 부술 것 같더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운 여자 ㅋㅋㅋㅋㅋㅋ 너 좀 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 (뭘해;)


복도에 널부러져있는 저 봉다리는 저희가 베이 하버 축제 갔다가 사온 액자들이에요.

사진이랑 다 준비되어 있긴한데, 새집에다가 걸려고 아직 완성은 안시켰어요 ㅋㅋ

아마도 이사하고나면은 포스팅 될 듯! : )






요렇게 짧고 굵게 포스팅 하나 끝내고 갈께요.

이제 진짜 오늘밤만 지나면 내일 부모님 봅니다!

아아~ 완전 설레 ^///////^


털털한 제 동생이 은근 엄마아빠 떠나고 혼자 집에 있으려니까 외롭나봐요.

걱정되구로.

밥 잘 챙겨먹어야할텐데 걱정되네요. 요리를 할 줄 모르는 애라......... -_ -

(시도를 안한거죠 ㅋㅋ 엄마아빠가 맛난거 먹여주니까 ㅋㅋ)

밥 잘 챙기무라!! 제때 일나고!!


인제 진짜진짜.... 부모님이랑 잘 놀고 올께요~♪

(뭐 한 몇 년은 놀다오는 것 처럼 오바한다면서 ㅠ_ㅠ)

동영상 올리다가 몇번이나 에러나서 걍 때려치울까 했지만은....

그래도 이렇게 완성시키고 갑니다!


더위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활기차게! 건강하게! 지내세요~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