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3일 이야기에요. 좀 시간이 지났지만, 이왕 시작하는거 진짜 우리가 이사한 때부터 하려고 ㅎㅎ 서방이 승진해서 우리가 이사하게 된 곳은 무려 미시시피주! 나에게 있어서의 미시시피주는 영문학 배울 때, 마크 트웨인 이야기 하면서 나왔던 미시시피 강 기억밖에 없...;;;서방은 디게 좋아라 했던 것 같네요 ㅋㅋ할아버지, 고모네가 미시시피주에 사시고, 아버지랑 어머니께서 자라신 곳이 미시시피주니까. ㅋㅋㅋ가족들이 살던 곳으로 돌아간(?)다며 ㅋㅋㅋ 참고로, 미시시피주는 지역마다 또 분위기가 달라요. 서방네 식구들이 사시는 곳은 북쪽 미시시피이고, 우리가 가는 곳은 걸프 해안에 위치한 완전 남쪽.북쪽은 좀... 삭막하다 해야할까? 영화에서 나올법한 분위기의 시골 동네 분위기가 나구요. 미시시피..